지난 3월 30일(목) ~ 3월 31일(금),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에서는 1박 2일 동안 ‘희망을 나누는 손’ 상반기 긍정의 임파워먼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 인천, 구리, 안양, 대전, 전주, 포항, 부산 전국 8개 지역에서 36명의 간병사 전원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해당 지역수행기관 담당자도 함께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이루어지던 교육이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져 전국의 모든 간병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반가운 얼굴들을 오랜만에 마주해서인지 간병사들은 어느 때보다도 활기찬 모습을 보였고 이는 곧 좋은 교육 분위기로 이어졌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정의무교육에도 강사님의 질의에 잘 답변하고 호응하는 분위기였으며 1일차 저녁 시간에 이루어진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 시간에서는 스트레칭과 운동 동작을 따라하면서 교육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기도 했다.
교육이 끝난 후 간병사들은 “흥미롭고 즐거운 교육이었다” “이렇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교육을 다음에 또 듣고 싶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다 함께 모여서 워크샵 형태로 교육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했다.
이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사회공헌팀은 “오랜만에 대면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간병사님들이 즐겁게 교육을 들어주셔서 기쁘다”며 “이번 교육 평가를 잘 반영하여 하반기에도 즐겁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