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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한약사들의 모임
 
 
 
카페 게시글
지금 세상은... (펌) 한약사 일반약 판매 문제의 대안
쩍이 추천 0 조회 981 13.09.06 11:3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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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9.06 13:04

    첫댓글 이 글은 약사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잃다보면 한약사에게 득이되는 글도 보이기도 합니다. 한약사가 아닌 약사가 쓴글을 약사언론에서 약사들이 본다는 점에서 우리가 취해서 득되는 부분도 있겠죠.
    하지만 행간을 잘따져보면 한약사가 자멸하는 지름길입니다. 조삼모사의 글 처럼 생각도됩니다.한약제제의 배타적 직능을 보장하여 완전 이원화하거나 지금처럼 일반약전체를 지킬 수 없다면 일자리잃은 한약사. 우수학생의 한약과이탈등등 스스로 한약사란 직업이 해체될거라봅니다.

  • 작성자 13.09.06 12:52

    분류보다 더 시급한건 한약사가 약사와 구분되어 첩약이나 제제나 건강보험제도권 안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구분되는 코드만 받는다면 그때가서 분류하면 됩니다. 즉 확실한 배타적직능의 보장이 선행되고 분류해도 된다는 겁니다. 약사자기들 입장에서 어렵지 2조2호 괄호만 지우면 더 바랄께 없겠습니다.

  • 작성자 13.09.06 17:17

    (덧붙여서 중요한건아니지만) 약사입장에서 한약을 정제나 캡슐에 넣으면 양약제제되고 환으로 만들면 한약제제 된다~~ ~ 등 이게 말이됩니까!!! 약대출신으로서 치밀어 오르는 말입니다.한약은 그럼 맨날 조선시대에 머물러야 합니까? 앞으론 정제 캡슐이상의 첨단제제가 수도 없이 나오는데 한약은 환으로만 만들어야 되나요.
    왜 시대에따른 과학을 의사나 약사만이용해야하나요? 왜 과학은 서양문물로만 여기죠 . 현 과학을 양의학 양약학에만 쓰라고 누가 정해줬나요 ? 과학자 이공계 연구자들은 의사들 따까립니까 ? 행한모에서 이런말도 할수있고 좋네요 .

  • 13.09.06 13:10

    대전제는 한약사의 배타성 확보입니다.

    쩍이님이 언급한 것처럼 배타성이 확보되고 명확한 이원화가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입니다. 현행법에 새로운 조항, 시규, 고시 추가될 수 없습니다. 그런 움직임이 있으면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 13.09.06 13:11

    가능성 없는 내용입니다.
    일종의 사탕발림 이구요. 그것도 대약정책이나 국가정책과는 무관한 본인의 생각을 기고한데는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한약사를 상대로 장사를 준비하고 있겠죠.
    피부미용때 한번 당해봐서 쉽진 않을텐데 저인사는 참 대단합니다.

  • 13.09.06 16:31

    보기엔 나름대로 법과 제도 그리고 현실을 견지한 경륜있는 약사회 수장의 기고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책을 펼치는데 신중히 참고해야 하겠습니다.

  • 13.09.06 13:51

    허울뿐인 기고로 생각하는 이유는 한약제제의 범주를 본인의 생각과 같이 나눌경우 현재 의사의 처방권이 축소가 됩니다. 의사는 한약제제를 처방할수 없습니다.또한 한약사의 처방주체는 한의사임이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일원화란 얘기를 언급한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이양약사가 그런부분까지 모르고 기고를 했을까요?
    모르면 답답한 사람이고 안다면 나쁜 사람이죠.우리 입장에서 볼때는요. 생각이 있는 약사들도 의사의 처방권이 줄어들면 조제영역 역시 줄어들기에 발끈한것입니다. 이는 일반의약품 해결과는 다른 관점입니다.

  • 13.09.06 13:54

    대약의 한약사 관련부분 임원 포지션이 상당부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양약사 역시 급한 마음은 이해하나 한약사 데리고 장난치면 않되는 것입니다.글한줄에 일희일비 하는 한약사들을 너무 잘알기 때문에 저런 상식없는 글들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13.09.06 14:45

    무늬만 바꾼다는 의견이네요 2조2호의 약사의 한약제제권한이 삭제되면 가능하겠지만, 그 조항이 살아있는 한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만 제한하는 꼼수일 뿐입니다. 결국은 약사는 한약제제포함하여 다 쓸 수있고 한약사는 한약성분들어간 그것도 주성분으로 들어간 약만 쓰라는 것인데 어이가 없네요

  • 13.09.06 15:36

    결국 한약사만 취급가능한 한약제제를 표기하는 것으로 시행규칙을 개정해서 약싸회가 원하는대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도....중간중간에 이차저차하면 의약일원화가 된다고 사탕쳐발림....너무 티납니다....도대체 어느 제약회사에서 한약사만 사용하라고 한약제제 표기해서 허가받고 장사하겠습니까? 이성영 양약싸님!!

  • 13.09.06 16:39

    제가 알기론 한약사의 일반약에 대한 논리가 저분으로 부터 나온걸로 압니다

  • 13.09.06 20:03

    동감합니다.

  • 13.09.06 16:49

    이성영 양약사는 대약에서 이미 장사꾼으로 취급 받고 있습니다. 한약사에게 일반약판매를 독려했던 이유는 약사.한약사 분란을 일으켜 분류용역을 받고자 했던것입니다.
    약사회 지난 집행부까지 이성영은 발을 못붙이던 인사입니다. 이유는 한약사제도 만들어질 당시 한조시 시험 실시를 놓고 대약은 백처방가지고는 힘들다. 가감조항 삽입해라와
    한시적인 시험방법은 불가하다라고 천명하고 한조시시험 거부를 하던중 이성영이가 무단으로 시험을 봐버리는 관계로 협상이 무산되었습니다. 그사건 이후로 매약노 취급을 받게 된것입니다. 이번 조찬휘집부에는 전체 물갈이가 되는 바람에 한약정책위원으로 발을 붙이게 된것입니다.

  • 13.09.06 16:57

    분란을 초래하여 본인의 사심인 분류용역과 배신자 취급받던 본인의 대약컴백을 위하여 한약사가 지금까지 이용당해 왔습니다. 물론 그로인해 한약사의 일반약판매가 장려된점은 인정해야 합니다. 다만 지금부터는 한약사를 위해 철저히 계산된 시나리오로 가야합니다.
    이성영의 논리에 말려들면 가야할길이 더욱 힘들어집니다.
    이성영의 기고문 낯설지 않습니다. 계산 잘해야 합니다.

  • 13.09.06 20:05

    맞습니다

  • 13.09.06 18:52

    저분도 한약사가 아닌이상 우리 입장을 대변할리 만무합니다.
    더더군다나 타고난 장사꾼으로 국민보건을 위한 발언 같지도 않습니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누구나 좋을 방안이기에 모든 단체들이 받아드일수 있는 안임을 강조하고 있는거 같네요.

    과연 그럴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우리입장에서는 충분히 받아들일만한 딜인건 맞습니다.
    이성영 박사가 어떤사람이건 누구던 간에 냉철하고 세심한 판단력이 앞으로 협상의 결과를 좌우할겁니다.

    한약사회의 지성을 기대합니다.

  • 13.09.07 12:05

    한약사-양약사 문제를 중점적으로 썼지만 한의사 의사뿐만 아니라 의료정책까지 다 다루고 있네요. 지금 시기에 이 기고문을 낸 이유가 있을겁니다. 우리에게 유불리한 점을 빨리 캐취해 놓고 내일 있을 한의협 사원총회 결과를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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