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1. 9. 22~23.
▣ 장 소 : 가덕도 연대봉
▣ 날 씨 : 맑음
▣ 동 행 : 나홀로
▣ 후 기 :
접근성도 좋고,
조망도 좋고,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수 있어서 백패커들에게나 출사들에게 유명한 곳.
즉 많이들 찾는다는 것.
연대봉은 이전부터 생각하고 있는 곳이지만 사람들 때문에 부담스러웠는데
사족보행이 "그러면 일요일 오후에 와서 월요일 바로 출근하면 어때요" 해서 맞다 싶어서
연휴 끝날 백패킹하고 바로 출근하기로 하고 부담없이 찾았다.
멋진 일몰과 일출을 보았다.
간 밤에 습기가 엄청 났는지 데크와 텐트까지 비 오듯.....
▲거제도 쪽으로 해는 너머가고.....
▲45분 정도 땀흘려야 했다.
올라올 때 백패커 2명 제끼며 연대봉에 올랐다.ㅋㅋ
▲이 곳에 자리를 잡았다가 봉수대 앞으로 변경함
▲먼저 온 자의 선택권을 누려본다.
최고 좋은 자리 차지함.^^
▲자리 잡고 의자와 식탁 펴고 캔맥 한 잔하며.....
▲붉은 노을이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일몰을 보러 온 산님들이 많다.
백패커는 4명.
▲조촐하게 하이볼로.....ㅎㅎ
▲해물전과 더덕구이
▲반딧불을 쫓아다닌다고.....ㅋㅋ
▲가덕도 휴게소와 거가대교 야경
▲악토와 둥근 달.
9시 전에 잠자리에 들었다.^^
▲멋진 일출을 기대하며.....
▲해가 뜨니
내 마음도 덩달이 철새들처럼 바램을 생각해본다.^^
▲철새들의 울음소리가 가슴 깊게 울렸다.
▲마지막으로 거가대교 쪽을 담고 마무리를 하고 출근길로 오른다.^^
행복한 시간이었고 나중에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