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택배박스가 도착, 아직 따끈따끈합니다.
우리집에 확찐자도 둘이 있고, 확찔자도 둘이 있어
번쩍 손을 들고 시식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전체 통의 크기 비교사진이 빠졌네요.
지름 10m, 높이 25cm로 큼직합니다.
다 먹은 빈 통도 입구가 넓어
밀가루나 잡곡을 담는 용도로 재활용하기에 좋겠어요.
과일칩도 먹어보고 야채칩도 먹어보고 믹스견과류도 먹어봤지만
같이 믹스된건 처음 접합니다.
객지에 나가사는 우리집 확찐자 1번이 요즘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혼자 있으니 아무래도 야채는 안먹겠죠.
이 제품은 야채랑 과일이랑 견과류까지 들어있는 칩이라
괜찮을거 같단 생각입니다.
2020.04.12 유통날짜인가요?
제가 11일에 받았으니 유통날짜라 하기엔 너무 짧은것이고
제조날짜는 더더구나 아니고...
이 부분은 판매자에게 확실히 묻고싶은 내용입니다.
칩이 습기를 만나면 끝이잖아요.
완전 밀봉에, 습기제거제도 여럿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재료가 믹스되어 있습니다.
요즘 컬러푸드를 많이 먹으라고 권하는데
색감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하네요.
청무우가 영락없이 애호박같아
처음엔 호박인줄 알고 무우를 한참 찾았습니다.
단호박
바나나
자색고구마
이건 마늘입니다.
채소칩에 마늘이??
선입견때문에 쉽게 못집어먹고 우리집 마루타를 불렀습니다.
우리집에도 맹구님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나를 입에 넣고 씹는데 곧바로 바사삭~ 소리가 나더군요.
요즘 말로 ASMR
말을 하지않으면 처음엔 마늘인줄 모르겠고
마지막에 살짝 마늘냄새가 납니다.
아이들도 모르고 먹을거 같아요.
땅콩, 호두, 아몬드
<<시식결과 주의할 점>>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서
TV앞에서나 운전중에 마냥 줏어먹을거 같습니다.
이러면 확찐자에게는 다지기 한판의 결과일거 같아
하루에 일정량 딱 정해놓고 먹어야겠습니다.
일단 제 입에는 맛있습니다.
가격이 얼마에 책정될지는 모르나 저는 구매의사 있습니다.
첫댓글 야채부족인 저도 구매의사 있습니다
맛있겠네요 저도 구매하고 싶어요
사진 너무 잘찍세요~~
리뷰 짱~
그런데, 가격이 착하진 않은 듯...
좀 더 착했으면 구매의사 있을텐데...
야채 부족한 울아들 먹이면 좋겠네요.
구매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