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해 봅니다 ^^

[★무대뽀★]

             1)나이:35세

 2) 성별:남

 3) 이메일주소:zip5104@hanmail.net

 4) 지원하는 수술방법 및 지역 : 서울-절개법, 

 5) 현재 치료하고 있는 방법:니들+미녹시달(커크랜드사)+프로페시아 카피약

 6) 탈모 관련 사연:뭐, 새삼 스레 글로 쓸려니 참 그동안 주마등 처럼 지나간 세월에 격었던 서럼과 쪽팔림에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친가족은 아주 정상적이다 못해 소위 말하는 돼지털 정도의 모발강도를 지니드랫죠.. 하지만 전 혼자 외탁.. 외가쪽은 처참 합니다 오죽 하면 외사촌 형님 딸 하나 딸랑 낳고 자식 시마이~~~  술만 무면 하는 말이 딸 낳길래 망정이지 아들 낳아 으면 그 원망을 어떻게 다 들어겠냐고 . 현재는 탤렌트 임현식 선생님 처럼 되셨죠..저는 군 제대후 서서히 머리결이 얇아 지기 시작 했음을 짐작 했지만 빠질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고 탈모라는게 남 이야긴줄 알고 그냥 방치 했던게 이지경 까지 됐내요..그래도 20대 후반까진 뭐 이마 쫌 넓다 정도 였지만 30대 들어선 심각성을 느낄 정도로 m자가 진행이 되더군요.. 탈모치료 하다보면 느끼겠지만 진짜 시간과 노력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가의 탈모용품과 무보험 약품들..미녹은 이베이에서 벌크로 60m12통 60달러 정도로 구매를 하고 쓰지만 경구제 약의 경우 가격의 압박과 처방전 비용들 참 털 없는 것도 서러운데 보험 처리도 안 되고 .. 지금껏 먹고 바르고 샴퓨 하면 쓴돈이면 그돈으로 이식 수술 한 두번은 했지 싶습니다^^. 삼탈모에서 좋은 이벤트 하길래 저도 한번 도전해 봅니다 .. 되면 좋겠지만 저보다 더 심각 하신 분이 된다면 더 좋겠내요 ..

7) 현재 탈모상태 사진첨부 

미녹 바르고 찍은 사진 입니다 ... 제가 봐도 참 안탑깝습니다 .. 마지막 사진은 꽃다운 20대 한창 날리던 시절의 ^^ 얼굴은 안 되도 머리는 돌릴수 있겠죠 ^^

[맥구]

글 올린지 오래되셨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