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 '소영맘'의 경우

[김영생]

인천의 소영이는

지적장애 2급,

지능 38,

대꾸가 되지 않는 5학년 다운천사..,

그런데

'콩쥐팥쥐' 동화책을 25분에 읽었다.

한글을 익히고

아주 많은

동화책을 읽게 되면서

그 언어발달도 조금씩 진행되어갔다.

다운증후군의

언어장애는

한글1500자를 마스터하고 동화책을 통독하는 데에 있어서

결정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동영상..... 참조>

2008.06.13.

<소영맘의 성공사례>

  2 년 전 추석 연휴였던가!  

 다운증후군 딸애의 교육을 생각하며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자음한글카드> 카페,

 이것이 소영이의 일생을 좌우할 중차대한 사건 이 될 줄이야- 찬송을 좋아하는 소영이를 위해 찬송가 정도는 읽게 해주고 싶어 시작한 한글공부 -어느덧 소영이의 한글 학습이 마무리할 단계가 되었다니.......

  모성애는 누구보다 강하지만 무늬만 엄마인 내게는 아이를 위해 꾸준히 무엇인가를 해주는 것이 쉽지않았다. 그런데  이 카페는 내 귀를 솔깃하게했다. 카페지기인 교장샘의 지시만 받아서 날마다 점검하면 되니까,  나같이 게으른 엄마가  접근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처음에는 제법 재미있게 진도가 나가는 것 같아 교장샘과 신나게 통화를 주고 받은 것 같았는데,  갈수록 진도 나기는 것이 지지부진하다보니 카페 들어가는 것도 교장샘과 통화하는 것도 시들한 채로  '가거고구'까지는  꾸역꾸역 해냈다. 그런데 '기'에서는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그래, 한글은 무슨 한글이냐 즐겁게 살다가 가면 되지.' 이런 생각에서 자음카드카페도 잊고 지내는 어느날 교장샘의 느닷없는 전화가  왔다. 순간 ' 안받을까?  무슨 말을 하지? 그냥 포기한다고 해야하나? ...' 이러저런 생각을 하다가 사실대로 말씀드리는 게 낫겠다는 판단 하에  김영생 교장선생님과 간만에 긴 통화를 하였다.

내 딸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교장샘의 찰거머리같은? 호의를 무시할 수 없어서 다시 한글 공부를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이러저러한 말씀을 나누다가 '아, 이것은 단지 한글공부가 아니구나.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또 하나의 기획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교장샘이 계시는  '서신초등학교'로 무조건 가서 소영이의 한글학습을 재개해 온 지 어언 반 년이 넘었다. 그 과정에서 교장샘과 약간의 의견충돌이 있어서 서로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고,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아 싸질머지고 집으로 가서 천천히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속단이었는지 금세 깨닫게 되었다. 마치 하나님앞에 우리 인간들이 갖는 미련한 생각과도 흡사한 것 같았다. 어찌보면 소영이의 한글학습은 수단이고 궁극적인 의도는 엄마인 나의 믿음의 분량을 하나님이 체크하는 것 같았다. 나는 비로소 믿음과 순종이 동전의 앞뒤면임을 깨달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지금 소영이는 '가거고구기개게' 등의 받침없는 글자는 벌써 다 익히고 ㄴ, ㄹ, ㅁ, ㅇ 울림소리받침을 마치고  ㄱ, ㅂ등의 받침글자를 연습하며  10쪽이 넘는  문장읽기 연습을 하고 있다. 그것도 거의 엄마의 도움없이 주체적으로......7월 말이면 소영이는 콩쥐팥쥐를 읽게 된다. 정신지체 2급 다운증후군의 한계가 자명하기에,  기존의 성공사례를 써온 서씨부인, 연우맘, 행복망등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강건너 불보기 같았다. 그러나 이 또한 얼마나 미욱한 생각이었나 스스로 반성해 본다.  우리 아이들이 2급이냐 3급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엄마가 얼마나 아이를 믿고  선생님의 말씀을 잘 따르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임을  절감해 본다. 

  이 카페의 맨 앞에서 교장샘께서 힘주어 말씀하셨듯이 얼마나 기뻐하며 따르느냐에 따라 한글 완성의 길은 보이는 것이다.  고지가 바로 저긴데 자칫하면 한참 돌아가는 우를 범할 뻔한 어리석음을 말끔히 다 내려놓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한달을 위해 교장샘과 소영이와 함께 좀더 아름다운 트라이앵글을 울려 볼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 서신에 감사!!!

*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101	6월15일	혼자 잘 수 있어요.
102	16일	잃어버린 밤바구미의 아기.
103	17일	들썩들썩 세균 출동!  빨간 사과는 내거야!
104	18일	조금만 기다려요, 조금만!  물고기 가족의 소풍  동생은 어디서 왔을까?
105	19일	똑똑 누가 찾아왔어요.  아가야, 내 소중한 아가야.
106	20일	아주 특별한 생일 선물  아기가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아기 돼지의 방 정리  왜 우니?
107	21일	꼬질꼬질 꼬마가 목욕을 해요  무얼 하고 있니?  동글동글 우주인
108	22일	겁쟁이 화가 콩이  사라의 겨울 옷  깨콩아 그만 해
109	23일	제멋대로 꾸띠
110	24일	뽀나의 멋진 용서
111	25일	공주님의 꽃밭
12	26일	싫어 싫어 개골이   완두콩 가족
13	27일	아기곰의 헌 이불
14	28일	머루랑 다래랑  잠자기 싫은 아기양
15	29일	조각달이 뚝!  고집쟁이가 된 엄마
16	30일	떼쓰지 말고 말하렴  고슴도치가 데굴데굴 떽데굴  인사 잘하는 꼬마 타잔
17	7월 1일	잭과 콩나무
18	2일	이대로가 좋아
19	3일	얼음나라 이누투와 흰곰  노마의 우주 여행
20	4일	원숭이와 떡 할머니  코끼리를 타고서
21	5일	할머니댁에 가는 길
22	6일	솔직하게 말해야 해  아기토끼 털뭉치
23	7일	꼬마 마법사 또또르  한밤중의 오줌싸개
24	8일	지각대장 유치원  사랑해 공주
25	9일	나도!  놀이방 가기 싫어요!  부끄럼쟁이 아기곰  엄마가 아파요
26	11일	너는 아빠 되고 나는 엄마 되고  수다쟁이 아주머니는 못 말려!  도깨비가 준 선물
27	12일	카멜레온의 뱀 물리치기 작전  코끼리의 아침식사
28	13일	마들린느의 예절수업  엄마와 아빠가 될 소중한 친구
29	17일	난 안 잘거야  쿨쿨 잘도 자네요  치카치카
30	18일	예쁘게 말해요
31	19일	목욕은 즐거워  카레가 보글보글
32	20일	알아 맞혀 보세요
33	21일	일곱색깔 무지개
34	22일	비 오는 날에
35	23일	다섯손가락
36	24일	네살아이 수학 그림책
37	25일	우주 비행 소년 스퍼드
38	26일	혼자서 입을거야  타고 또 타고  아기 돼지 삼형제  뿌루뿌루가 길을 잃었어요
39	27일	누구것일까  화장실 똑똑똑
40	28일	쓰다듬어 주세요  누구 신발이더라.
41	29일	비가 오면  잠옷 입고 자자  손가락 음악회
42	30일	무슨 소리지  모래놀이
43	31일	참 잘했어요/그러면 안 돼요.  파인파인 파인애플
44	8월1일	안아 주세요
45	2일	꼬마 자동차  흉내쟁이 흉내쟁이  맨 발로 걷기
46	3일	백설공주
47	4일	꾀 많은 원숭이
48	5일	즐거운 목욕시간
49	6일	작은 물고기 플루
50	7일	멋쟁이 곰 토비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51	8일	탐스런 털을 가진 사자를 갖고 싶어요
52	9일	풍선 고양이
53	10일	기린은 멋진 내 친구
54	11일	사이좋게 놀아요
55	12일	두 친구
56	13일	나의 오리 이야기
57	14일	하늘을 날고 싶어요
58	15일	뽀로로 일어날 시간이야
59	16일	토끼의 도시락 가게
60	17일	나도 할 수 있어 뽀로로
61	18일	싫어 싫어   어떻게 인사할까요?
62	19일	꼬마 마술사 대니
63	20일	팰릭스의 여자친구
64	21일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65	22일	아빠 목말 태워주세요.
66	23일	왜 나만 미워해
67	24일	닮았어 닮았어
68	25일	뭐든지 잘 하는 아기 코알라
69	26일	잭과 콩나무
70	27일	말 안 듣는 청개구리
71	28일	꿀 먹은 아이
72	29일	욕심쟁이 악어
73	30일	구름빵  뽀로로의 숫자놀이  무슨 소리지?
74	31일	착한 마녀 로리타
75	9월1일	볼도네 가족을 만나봐
76	2일	알피 잠잘 시간이야
77	3일	솔솔 유치원의 재롱 잔치
78	4일	레옹과 미쑤  같이 놀자!
79	5일	호두까기 인형
80	6일	나는 왕이야!
81	8일	요리사 보즈웰  아기새야 날아라
82	10일	인어공주
83	12일	아기 오리의 나들이
84	13일	푸우와 욕심쟁이 레빗
85	14일	이제 다 컸어요
86	15일	꼬마용 리코
87	16일	나그네와 거위
88	18일	줄스와 옆집 아저씨
89		화가가 되고싶은 오마르
90	19일	아기 두더지 몰과 아기새
91	21일	6월,7월,9월 뭐가 기억나니?
92		내 인형 어디있어?
93	23일	나랑 같이 놀자
94	24일	해와 달을 고친 의사 선생님
95	27일	반듯반듯 네모 동글동글 동그라미
96	28일	열 마리의 개구리
97	29일	내 친구와 함께해요.
98	30일	악어 투들이
99	10월1일	동생아 사랑해
100	2일	나도 아기 주머니가 필요해요

소영이도 100권을 끝내고 200권방에 왔어요...

감사하며 한 걸음씩 가겠습니다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901	2013.9월4일(수)	동피랑 아이
902	9월 5일(목)	일이 너무 커졌어요
903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904		멜론 먹고 싶어
905		비가 오는 날에
906		도깨비의 귀가 아파요
907		내 사과를 돌려줘
908	9월 6일(금)	아장 아장 아기 산책
909		숲속 재봉사
910		콩콩이는 오늘따라 공차기가  재미없습니다
911		원숭이 학교
12	9월 10일(화)	도둑을 잡아라
13		어른이 되는 샘물
14		누구지?
15		너는 사랑이란다
16		서로를 보다
17	9월 11일(수)	냐옹이
18		토끼 탈출
19		빨간 모자 패티
20		나쁜 어른들로 부터 나를 지켜요
21		디노야 놀자
22		누가 바보일까요?
23		고래에게 보낸 편지
24	9월 12일(목)	왜 나만 시켜
25		얄마운 내 동생
26		우리 가족입니다
27		나는 떠돌이 개야
28		엄마를 꺼내주세요
29		난 밥 먹기 싫어
30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와
31		비가 와도 괜찮아
32	9월 13일(금)	어느날 밤
33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34		동에 번쩍
35		옛날에 여우가 메추리를 잡았는데
36		코끼리의 등
37		세 친구와 사냥꾼
38		아빠랑 있으면 행복해
39	9월 24일(화)	레스토랑
40		장경판전
41		우리 엄마 어디있어요?
42		타세요 타세요
43	9월 25일(수)	수 많은 날 들
44		이 작은 책을 펼쳐 봐
45		어느 날 아침
46		왜 색깔은 이렇게 아름다울까
47		너는 기적이란다
48		검은 사자
49	9월 26일(목)	엄마는 정말 모르는걸까?
50		동생이 뚝 태어났어요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51		토끼의 소원
52		엄마 옷이 더 예뻐
53		이럴 땐 고마워요! 하는거야
54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55		7은 많을까요?
56	9월 27일(금)	늑대다
57		엄마 마중
58		마음을 보았니?
59		동물이 좋아
60		우리집이 더 높아
61		과일이 좋아
62		무엇을 타고 갈까
63	10월 1일(화)	까꿍! 뭘 먹을까
64		폴짝
65		낡은 구두 한 짝
66		너는 나의 보물이야
67		다나의 모험
68		꼬마의 달팽이
69	10월 2일(수)	친구는 좋아
70		파란 아기곰
71		누가 누가 잠자나
72		밤 한톨, 두톨
73		얼룩 무늬가 싫어
74		배고픈 암닭
75	10월 4일(금)	낡은 목마 이야기
76		달라도 친구
77		불꽃놀이
78		하늘로 날아간 물고기
79		아빠가 감기에 걸린 날
80		사랑하는 내 동생 핑가야 눈을 떠
81	10월 8일(화)	고래에게 보낸 편지
82		둥근해가 떴습니다
83		안녕 꼬마섬
84		털이 뽑힌 공작 임금님
85		이상한 벌레들
86		아파트
87		도둑 맞은 이름
88	10월 10일(목)	우리 엄마랑 집에 갈꺼야
89		북치고 노래해요
90		있는 그대로가 좋아
91		동물이 좋아
92		뜨게질 할머니
93	10월11일(금)	여자 아이의 왕국
94		마들렌카의 개
95		두더지와 토끼
96		농부는 바위를 어떻게 치웠을까
97		소년과 원숭이
98	10월15일(화)	저절로 돌아 가는 방아
99		공정한 재판관
200		호미 장수와 삽 장수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201	10월15일(화)	처녀 쥐와 총각 쥐
202		일리야스
203		왕과 옷
204		예멜리얀의 신비한 북소리
205	10월 16일(수)	인연
206		이반 일이치의 죽음
207		사자와 강아지
208		할아버지와 손녀
209		조끼와 도둑
210	10월 17일(목)	늙은 말
211		작은 악마와 농부
12		주인과 하인
13		정직한 압둘
14		두 형제와 황금
15	10월18일(금)	뉘우치는 죄인
16		촛불
17		세 노인
18		사랑이 있는곳에 하나님이 있다
19	10월22일(화)	올레그의 죽음
20		작은 새
21		불은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22		위대한 농부
23	10월23일(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4		무엇때문에
25		두 순례자
26	10월24일(목)	할아버지와 나무
27		카프카즈의 포로
28		황새와 게
29		똑같은 유산
30	10월25일(금)	표트르 왕과 농부
31		형과 동생
32		장님과 우유
33		필립 포크
34	10월29일(화)	바보 이반
35		나는 말타기를 어떻게 배웠나
36		바다 요정과 진주
37		너무 똑똑한 아들
38		소방 훈련을 받은 보브
39	10월30일(수)	엄마를 찾아주세요
40		알록 달록 예뻐요
41		멍멍이가좋아요
42		엄마처럼 해 봐요
43		찰흙으로 만들어요
44		까만밤에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45		미움이 쑥쑥
46	10월31일(목)	소년과 작은새
47		두 발로 걷는 개
48		나도 있었으면
49		닐루화르의 미소
50	11월1일(금)	아마도...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51		행복한 거북
52		빨강 공
53		안경쟁이와 모자쟁이
54		집의 소원
55	11월 5일(화)	까만 연필과 빨간 연필
56		구멍난 양말
57		알록 달록한 희망
58		찡그린 거북
59		사과아주머니와 수박아저씨
60		어둠의 귀신
61	11월 6일(수)	별들의 집
62		초록색 바지와 보라색 윗도리
63		구름 낀 날
64	11월 8일(금)	수도꼭지와 꽃무늬 접시
65		욕심 많은 쥐
66		앞 못보는 소녀와 새
67		노래하는 까마귀
68		우리들 모두의 것
69	11월 12일(화)	사닥다리
70		짧은 다리 악어새
71		도시 사람들의 친구
72	11월 13일(수)	얼굴 이야기
73		사과엄마
74		두근 두근 사랑의소리 쿵쿵쿵
75		선택
76	11월 15일(금)	노래하는 타조
77		토끼와 강
78		무지개로 된 신발
79		이모 할머니와 검은 고양이
80		천개의 별처럼
81	11월 19일(화)	꿈을 이루는 집
82		별도 아니고 구름도 아니고
83		천국에는 체리가 익었다
84		달과 별
85		수를 셀 줄 아는 소년
86	11월 20일(수)	빨간 치마
87		거짓말쟁이 도마뱀
88		꼬마들의 잠 잘 시간
89		호두 파는 아저씨
90	11월21일(목)	몽땅 연필
91		날아다니는 물고기
92		무지개를 가진 꼬마 참새
93	11월 22일(금)	안개 낀 날
94		꼬꼬댁 무슨 일이야
95		곰과 모자
96		어느 날
97		엘미러
98	11월 26일(화)	갈색 고양이
99		긴 머리 천사
300		네명의 할아버지와 하메네즈

// ...........400권

//............500권

//............600권

//...........700권

//............800권

감사합니다...드디어 1000권방에 왔어요....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901	8월 8일(금)	아프리카 동물들의 아침
902		찌르릉 찌르릉
903		어떻게 인사할까요
904		모아 모아
905		배꼽손
906		무슨 소리지?
907		배꼽 어딨지?
908	8월 13일(수)	뭘까? 뭘까? 탈 것
909		보글 보글 퐁퐁
910		엄마랑 뽀뽀
911		아빠하고 나하고
912		잉잉잉
913		빙빙 돌아라
914		물은 어디로 가나요?
915	8월 14일(목)	꽃이 핀다
916		콩이 쑥쑥
917		고맙습니다
918		맛있는 ㄱㄴㄷ
919		모두 잠이 들어요
920		뭘까 뭘까 장난감
921		무니와 엄마
922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요?
923	8월 26일(화)	동물 친구들의 온천
924		뛰뛰 빵빵
925		똥이랑 123
926		구슬비
927		개
928	8월 27일(수)	가젤이랑 놀자
929		냠냠 한글 가나다
930		아주 커다란 알
931		과자 ㄱㄴㄷ
932		몸은 다 다르고 특별해!
933		잘자라, 우리 아가
934		개구리야, 어디있니?
935		하늘을 나는 크레용
936	8월 29일(금)	훌러덩
937		사과가 쿵!
938		둘이서 둘이서
939		헤리네 집에서 자는 날
940		만약 내가 생쥐라면..
941		누군가가 있나 봐
942		폴로와 토끼들
943		신나는 파티
944	9월 3일(수)	나도 어른이야
945		손,손,손놀이
946		소담이의 돌잔치
947		담요가 좋아요
948		꼭 닮았어요
949		어서 달아나
950		냠냠냠, 쪽쪽쪽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951		뱀이 좋아
952	9월 4일(목)	선이의 이불
953		안녕, 나마스테
954		아기토끼와 숨바꼭질
955		엄마랑 아기랑
956		비올레트와 피셀
957		만약 내가 갓난 아기라면
958		아기 고양이가 야옹
959	9월 11일(목)	아기양아! 이제 잘 시간이야
960		신문지 놀이
961		까꿍! 나야, 나
962		꼬리가 있었으면 좋겠어!
963		나도 나도
964		나는 누구일까?
965		내가 보이니?
966	9월 16일(화)	무지개
967		음매 음매 소
968		맛있는 그림책
969	9월 17일(수)	나비를 잡으려고 했는데
970		덤프차가 꽈당!
971		영치기 영차
972		누구 자전거일까?
973		엄마랑 아빠랑 높이 높이
974		나도 먹을거야
975		흠, 좋은 냄새
976	9월 23일(화)	노랑아, 어디가니?
977		아기오리 꽥꽥이
978		칙칙폭폭 달려요
979		코코코 해 보아요
980		빨간 단추
981		하마의 하루
982		채소가 가득
983		귀여운 동물 친구
984		까꿍! 나야 나
985		아장 아장 걸어요
986		냐얌냠, 잘 먹어요
987	9월 24일(수)	코록 코록 잘 자요
988		하나님이 너를 지키신단다
989		이런게 사랑이에요
990		내 그림자
991		옹달샘
992		꼬까신
993		내동생
994	9월 26일(금)	쨍아
995		은자로 마을의 토토
996		나는 둘째입니다
997		사과
998		꼬부랑 할머니
999		누구랑 놀아
1000		있는 그대로가 좋아

여기 카페에서

2-3년 전에

말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가 한글을 익힌 경우다.

고학년이면서도

전화로 말대꾸가 거의 되지 않았던 아이, 그리고

언어장애로 상당기간 언어치료를 받아왔던  아이로서

다운증후군 아이가 한글을 익힌 경우였다.

다운아들은

대개 언어장애를 동반,

말이 느리고

발음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태형제랑하나맘]

저도 언젠가 이런글을 올리고싶네요. 또 희망을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