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 창가에 기대어 아무도 모를 노랠 부른다 아직은 보잘것없는 목소리가 또 울려 퍼진다 맛있는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해 함부로 카페에 가지 못해 창피한 나의 얇은 지갑 내 맘은 그게 아닌데 그래도 작은 불평 하나 없는 네가 있기에 조용필처럼 나 변함없이 노래할게 너의 뒤에서 너를 지켜주는 내가 될게 꼭 영화처럼 늘 잘해주진 못하지만 변치 않을게
난 외롭지 않았어 어린 나이에 내 꿈 찾아 왔다는 게 현실이 나를 잡아채려 해도 끄덕 없던 내가 요새 힘이 들어 만만치 않아 모든 것이 지금 이대론 너에게 부족한데 월세도 제때 못 내는 난데 널 사랑할 자격이나 있는 건지 나한테
차라리 우리 헤어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행복하게 해준 적이 없다 내가 너한테는 짐인 걸까? 그런데 나의 맘을 부정하려 해도 뛰는 내 심장이 말하잖아 계속! 조용필처럼 나 변함없이 노래할게 너의 뒤에서 너를 지켜주는 내가 될게 꼭 영화처럼 늘 잘해주진 못하지만 변치 않을게
너에게 내게 행운 같은 너에게 너에게 흔들리지 않을 너에게 이세상 하나뿐인 새로운 노래를 들려줄게 너 어디 있더라도 이 노래로 안아줄게 너무 초라한 내 모습 때문에 아니 너무나도 못난 나의 생활 덕분에 많이 힘들었던 너에게 내가 보답할 차례 가진 건 쥐뿔도 없지만, 진심을 다해!
조용필처럼 나 변함없이 노래할게 너의 뒤에서 너를 지켜주는 내가 될게 꼭 영화속에 주인공처럼 늘 잘해주진 못하지만 변치 않을게 작은방 창가에 기대어 아무도 모를 노랠 부른다 언젠가 큰 무대에서 내 목소리를 니가 듣는 날까지
팬텀 기획사 사장이 라이머인데요. 라이머가 이 노래를 내기 전에 조용필을 만나기위해 아는 사람을 수소문해서 겨우 찾아 조용필에게 가서 허락을 받았다고 하네요. 허락받고 기쁜 나머지 조용필과 인증샷을 찍었는데 주변사람들이 다 놀랬다네요. 조용필과 친해도 한번도 조용필과 사진을 같이 못 찍었데요.ㅎㅎㅎ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 그런줄 모르고 조용필에게 같이 사진찍자고 해서 찍어다네요.
기획사 사장이 라이머님인가 보죠??, 팬텀 가수 3분과 함께 이곡을 작곡한 분이 프로듀서인 김도훈님이죠 라이머님과 김도훈님이 아주 어렵게 가서 허락을 받았죠^^ 팬텀 멤버 3분은 70년대생, 80년대생, 90년대생인 남성 트리오구요 원래는 힙합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이 노래는 발라드곡이죠 ㅎㅎ
첫댓글 조용필을 보통명사로 사용하여 작사한 최초의 노래입니다.
조용필의 음악 외길인생을 본받고 싶어하는 후배 가수 팬텀의 진솔한 바램이 잘 표현되었네요.
팬텀의 가창력도 수준급^^
요즘 노래에는 거이 랩이 들어있어
가사가 엄청 기네요
이걸 외우고 노래방에서 부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듯
참~~ 기발한 제목입니다
이래서 젊음엔 배울것이 많습니다
팬텀 기획사 사장이 라이머인데요. 라이머가 이 노래를 내기 전에 조용필을 만나기위해 아는 사람을 수소문해서 겨우 찾아 조용필에게 가서 허락을 받았다고 하네요. 허락받고 기쁜 나머지 조용필과 인증샷을 찍었는데 주변사람들이 다 놀랬다네요. 조용필과 친해도 한번도 조용필과 사진을 같이 못 찍었데요.ㅎㅎㅎ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 그런줄 모르고 조용필에게 같이 사진찍자고 해서 찍어다네요.
기획사 사장이 라이머님인가 보죠??, 팬텀 가수 3분과 함께 이곡을 작곡한 분이 프로듀서인 김도훈님이죠
라이머님과 김도훈님이 아주 어렵게 가서 허락을 받았죠^^
팬텀 멤버 3분은 70년대생, 80년대생, 90년대생인 남성 트리오구요
원래는 힙합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이 노래는 발라드곡이죠 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16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