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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유래/기원 설명> 안녕하세요 우빅유의 Tim 입니다. 3월 중순이면 초록물결이 곳곳에 이루는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가 다가 옵니다. 이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녹색으로 치장하고 다운타운을 활보하는 즐거운 구경거리가 눈에 많이 띄며. 빅토리아내 거의 모든 펍에서 녹색빛을 내는 맥주를 팔기도 합니다. 이는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 이죠. 여러분들 모두 동참하여 즐거운 추억 많들수 있는 하루를 보냈으면 하며,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의 유래와 기원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는 성 패트릭이 사망한 3월 17일을 기리는 날로 아일랜드 최대의 축제일입니다. 세인트 패트릭은 아일랜드에
복음을 전파한 성인으로 카토릭에서 추앙받는 인물로써 초록색과 네잎 클로버는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지난 여름에 채취하여 정성껏 말린 네잎 클로버 잎을 붙여서 연인에게 '행운'을 뜻하는 네잎 클로버 잎을 함께 선물합니다.
그가 사망했던 날을 매년 기념해 왔던 것이 유래가 됐습니다. 세인트 패트릭은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그 당시만 하더라도 영국은 광대한 로마제국의 일부분이었지요. 또한, 패트릭의 아버지는 부유한
관리였으며 기독교인이였으며, 패트릭이 6살 되었을 때 해적이 침입하여 젊은 남녀를 생포하여 아일랜드에 노예로 팔렸습니다. 영국으로 돌아온 패트릭은
아일랜드 땅에 기독교를 전파 시켜야 겠다는 마음을 굳히고 프랑스의 오제르에 있는 세인트 게르마누스 주교를 찾아가 그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패트릭은 자신이 아일랜드의 첫 주교가 되고 싶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으나 게르마누스 주교는 그의 공부가 미흡하다는
이유를 들어 세이트 팔라디우스를 아일랜드 첫 주교로 파견 시켰습니다. 그러나 패트릭은 끈질기게 아일랜드행을 간청하여 팔라디우스의 뒤를 이어 431년 마침내 아일랜드의 2번째 주교가 되었고, 패트릭은
기독교 불모지인 아일랜드의 북서부에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여려 종족 지도자들을 감동시켜 아일랜드인들을 기독교로 개종 시켰습니다.
주었으며, 패트릭은 영국과 프랑스의 여러 성직자들을 불러와 아일랜드 교회를 맡겼습니다. '고해'와 '코로티쿠스에게 보낸 편지'는 세인트
패트릭이 남긴 주요 저서이기도 합니다. 세인트 패트릭에 대한 여러 가지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 그가 죽은 사람을 다시 살게 했다느니 배들을 물속으로 몰아쳐 바다에 빠져 죽게 했다느니 하는 여러 가지 전설이 있기도 합니다. 패트릭은 사람들에게 삼위일체의 '성부·성자·성신'을 설명하기 위해 클로버를 사용하여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의 종교적 심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773년부터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가 지켜져 왔습니다. 보스턴의 '아이리시 자선협회'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축제를
후원하였는데 이상한 일이지만 이 단체는 가톨릭이 아니라 청교도 단체로서 병들고 집 없는 아일랜드인을 위해 조직되었습니다. 뉴욕시의
5th 애비뉴에서 개최되는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는 1762년부터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아이리시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