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군의 오봉리 깊은 골짜기에
500 여 가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우리 어릴적 시절과 달리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도 많이 보급되었고
휴대폰으로도 웬만한 사진은 다 찍어서 보관 하고
그 사진을 메일로 보내기도 하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오늘...
산사 음악회의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에게 최고로 인기 있는 유/무명인은....
단연코
비로자나 부처님....
아직 큰 법당을 여법히 지어서 모시지는 못하였지만
화림사의 주 본존불인 비로자나 부처님....
그 다음으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화림사 회주 한옹 원효 큰 스님...
카우보이 모자의 우보도 같이 찍고...
해인국악원의 김묘순 원장도 한 컷....
경주 자비사에 계시는 지오 스님도 오늘 먼길 달려 오셨다.
원효 스님과
김묘순 원장과
우보...
공산다례원 오명숙 원장과
해인국악원 김묘순 원장
그리고 해인국악원의 우리 소리꾼들....
우리 것 을 전해 내려 받고
우리 것 을 전해 주고
우리 것 을 공부 하는 사람들은 多~ 이쁘고 아름답다.
ㅋㅋㅋ
오명숙 원장도 역시.....<<<<<< 요런걸 강호에서는 팔불출이라카는 모양....
우헤헤헤...
그래
우보 아자씨는 팔불출이 맞다.....
팔불출이든
똑똑하든
못 생겼든
잘 생겼든......
모두를 아우르시는 화림사 비로자나 부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