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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피아노 사이트, 마피아에서도 드디어 제 악보를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마피아에서 제 악보집에 수록된 곡들을 이제 개별악보(PDF 파일)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해외에 계신 분들이나 가끔 특정곡만 구입하고 싶다는 분들이 계셨었는데요.
이제 마피아에서 곡당 1,500원~2,500원 사이의 금액으로 구입하실 수 있어요.
가격 책정 부분에 있어서 아직도 고민이 많지만..
마피아 사이트 들어가셔서 검색창에 제 이름을 치시면 업로드 된 악보들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악보집 수록곡들 위주로 우선 업로드 할 거구요.
추후에는 새로운 곡들도 업로드 할 예정이에요.
반주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요즘 제 근황은..
육아하며 살림하며 레슨도 하며 주일에 반주도 하고 틈틈이 악보 작업도 하며..
몸이 하나쯤 더 있었음 좋겠다 싶은.. 그런 일상을 살고 있어요.
카페가 전처럼 활성화가 되면 좋을텐데요..
그게 쉽지가 않네요. 아이가 생기고 나니 더욱..
아이 낳기 전에 임신 중일 때, 어떤 분이 제게
"선생님~ 아이 낳고 나면 아무 것도 못해요. 지금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라고 하셨었는데..ㅎㅎㅎㅎㅎ
정말..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자야 하는 시간에.. 잠못 이루고 컴터 앞에서 이러고 있네요..
육아에 잠은 필수더라구요.
밤에 아이 잘 때 같이 자야 되는데 뭐 좀 한다고 컴터 앞에 있다가는 금방 새벽 두 세시가 되요.
그럼 아침에 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몽사몽 간에 몇 시간 못 자고 일어나서 어린이집 등원 시키고
끼니 챙겨먹고 집안일 하고 아님 레슨하고 아이 올 때 되면 피곤해서 아이한테 짜증내게 되고..
아이가 없었을 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새벽 3~4시까지 악보 작업하고 영상 작업하고 카페 관리하고..
이젠 뭐 꿈 같은.. 일이 되어 버렸지만요.
다시 유튜브에 영상 올리는 것도 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는 이 현실.. ㅎㅎㅎㅎ
하지만 내가 잃어버린 건 처음 마음, 즉 초심과 열정이 아니었을까..
뭐 그런 생각도 가끔 해보지요..
아, 다시 회복하고 싶다.. 열정.. 초심..
이 새벽에 주저리주저리...
첫댓글 요기 유용한 악보많더라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4.20 00:45
선생님~~~ 파이팅 이에요 !! ^^
아이가 좀더 크면 괜찮으실거에요~~
아이가크면 또 이 때가 그립더라구요~
열정초심 잃지 마시고 쭈욱 이어나가시길~~ 화이팅요~~
기운내세요!!!
죽을만큼 고단한 때이지만, 아이가 젤 사랑스러울 때가 또 그때더라구요♡
선생님 통해 많은반주잘들이 힘내고 응원받고 갑니다~복된밤되세요 :)
좋은 사이트네요
바쁜 일상에 새 힘주실 주님을 바라며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저만 사이트 접속 안돼나요??
크롬으로들어가셔야해요
화이팅이요 쌤~~~^^*
육아는 정말로정말로 힘들어요... 선생님 잘계시죠..... 간만에 들어왔는데.. 마피아사이트... 들어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거기 들렸다왔는데요..마피아~~~~ 너 예수께 조용히나가 . 성령이오셨네요...드ㅏㅇ..이 찬양반주가요... 피아노반주시리즈...제가 책삿는거랑 똑같은거예요?
찬송가는 내 영혼의 찬송가 1권에 수록된 거랑 같구요.
성령이 오셨네는 피아노시리즈에 없는 곡이에요..^^
우와 마피아 사이트는 알고 있었는데 선생님 악보도 있는지는 처음 알았어요ㅎㅎ감사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14 14:16
아.... 애기가 있으시군요.. 그래도 육아라는 힘든 시기도 정말 금방 지나가 버려서 나중엔 그 때가 그리울 때가 또 와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20 11:3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20 17:13
저도 첫째가 5살, 둘째가 7개월..... 제발 어여 애들이 커서 내 맘껏 연습하고 싶은데....ㅠㅠ 직장도 다녀야 하구...ㅠㅠ
그래도,, 아이들은 지금 너무 예쁜 시기이구... 항상 갈등입니다.
정말 체력좋은 수퍼우먼이고 싶어요!!!
좋으네요
이런사이트도 있군요
오~ 기도회 반주 검색하다가 천정아님 악보 구입하려 이 사이트 갔다가...어떻게 하다보니.. 여기 카페까지 왔는데...
신기하네요~ 너무 잘 치셔서.. 부럽습니당~~ㅎㅎ
아기 엄마이신 줄은 몰랐네요~
정말 지치고 힘들 때죠.
너무 내 일에 욕심내지 마세요. 엄마가 바쁘면 아이한테 자꾸 짜증이 나거든요. 일은 좀 늦어도 되지만 아이에겐 평생 가장 중요한 시간이랍니다.
날마다 웃을일 많이 만들고 아이와 추억도 마구마구 만드세요. 홧팅
요즘은 아가가 피아노 가지고 연주놀이하는 영상 안올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