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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唐津] - 통일신라 때 당나라가 진을 친 곳
당진시(唐津市)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북부에 있는 시이다. 한국 천주교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솔뫼성지’, 해가 바다에서 솟고 지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왜목마을’, 제철산업의 중심 ‘송악 철강단지’, 삽교호관광지’, 함상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위치해 있어 가족단위 관광휴양명소로 유명하다.
당진 문화관광 http://www.dangjin.go.kr/html/tour/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http://gijisijuldaligi.dangjin.go.kr/
당진9경
제1경 왜목일출 전국에서 일출, 일몰, 월출 광경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특색 있는 관광명소이다.
제2경 서해대교 노을과 조화를 이루어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제3경 난지도해수욕장 천여 평의 소나무 숲이 해변을 감싸고 있어 운치 좋고 시원스럽다.
제4경 제방질주(방조제) 삽교호방조제, 석문방조제, 대호방조제 등 당진의 3대 제방을 일주하다 보면 삽교호국민관광지, 일출의 명소 왜목마을, 해양휴양지 도비도 증 당진군 3대 해양명소가 발길을 사로잡는다.
제5경 솔뫼성지 솔뫼는 소나무가 우거진 작은 동산이라는 뜻. 김대건 신부님 탄생지
제6경 도비도해양체험 청소년과 도시민에게 농·어촌 현장체험, 갯벌 체험, 철새 탐조, 환경 생태관찰, 전통놀이, 바다낚시 봉사활동 등 각종 자연체험학습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제7경 함상공원 대양을 호령하던 우리의 자랑스러운 군함이 명예로운 퇴역과 함께 삽교호 함상공원에 해군과 해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 조성되었다.
제8경 아미망루(아미산) 아미산(349m)은 당진군의 명산이다.
제9경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줄다리기는 길쌈이라고도 하며 농경의식의 하나인 일종의 편싸움 놀이이다. 마을을 육지와 바닷가쪽 두 편으로 나누는데 생산의 의미에서 여성을 상징하는 바닷가 쪽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고 한다.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제9경) http://gijisijuldaligi.dangjin.go.kr/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위치한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에는 이러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는 물론 우리나라전통적인 줄다리기와 해외의 줄다리기 문화에 대해서도 전시 및 소개를 해놓았습니다.
박물관 내에는 줄다리기에 대한 각종 자료는 물론 줄다리는 체험시설과 6~70년대의 저자거리를 연출해 놓고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줄다리기는 윤년 음력 3월초에 재앙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낸 다음 행해졌다. 전설에 의하면 당진의 기지시리는 풍수적으로 옥녀가 베짜는 형국이어서 베를 양쪽에서 잡아당기는 시늉을 한데서 줄다리기가 생겼다고도 하고, 지형이 지네형이라서 지네모양의 큰 줄을 만들어 줄다리기를 했다고도 전해진다.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대호방조제 [大湖防潮堤]
대호방조제 한쪽 끝은 삼길포(서산)라는 작은 포구로, 꽃게·대하 등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고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면천읍성 [唐津沔川邑城]
면천 두견주[杜鵑酒]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6-2호로 지정되었다. 진달래 꽃잎과 찹쌀로 담그는 향기 나는 민속주 두견주는 고려의 개국공신 복지겸(卜智謙)에 얽힌 전설이 있다. 그가 병이 들었는데 온갖 좋다는 약을 다 써도 병이 낫지 않자, 그의 어린 딸이 아미산(미인의 눈썹을 닮았다는 아미산. 보통 부처님의 눈썹을 아미라 한다)에 올라
면천 은행나무 성상리 면천초등학교 교정 동쪽에 서 있는 두 그루의 은행나무이다.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卜智謙)의 딸이 그의 집 뜰에 심었다고 전하는데 수령이 1천 1백여 년 이상 되었다.
삽교 함상공원(제7경)
귀신같이 적진의 해안을 타격하는 해안침투의 귀재 해병대가 몰고 다니는 장갑차, 한번 조준하면 적선을 단번에 격침시키는 기관포와 함포, 함정이 바다 위를 힘차게 달릴 수 있게하는 추진체 거대한 스크류. 삽교의 함상공원에 들어서면 두 척의 함선을 배경으로 함상공원 마당에 전시되어 있는 무기들이다. 직접 안에 들어가 보고, 직접 작동하여 조준사격 자세를 취해볼 수 있는 이 무기들은 함선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삽교호관광지
아시아 최초의 군함테마공원인 ‘함상공원’에는 상륙함, 구축함 등 퇴역함정들이 전시돼 해군과 해병대 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2009년 완공된 ‘바다공원’은 2만 9,030㎡의 해안을 매립해 공원으로 조성됐으며 멀리서 바라볼 수 있었던 바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삽교호 조개구이축제>
서해대교(제2경.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석문방조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석문방조제가 축조되면서 거대한 담수호인 석문호(石門湖)가 생겨났고, 22.15㎢의 농경지와 8㎢의 국가공단부지가 확보되었다. 2008년 현재까지 총 2,833억 원을 투여하여 진행된 간척농지 종합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간척농지 중 45만 9,000㎡가 농업용 주거·생산시설, 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석문방조제 가까이에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유명해진 왜목마을이 있다.
솔뫼성지(제5경) http://www.solmoe.or.kr/
태어난 자리인 솔뫼에 기념관을 지어 김대건 신부를 기념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김대건 신부가 살았던 옛집이 복원되어 있다. 왼편 언덕으로 오르면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김대건 신부의 동상을 만날 수 있다. 소나무 숲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붉은색 건물이 보이는데 기념관이자 성당인 곳이다.
영탑사(靈塔寺)
전설에 따르면, 고려 말에 무학(無學) 자초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던 중 갑자기 기암괴석이 나타나, 그 상서로움을 신성하게 여겨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불상을 조성했다고 한다(충남유형문화재 제111호 영탑사 약사여래상(藥師如來像)). 유리광전 전각에 걸려 있는 편액은 8살짜리 어린아이의 글씨로, 1835년(헌종 1)에 면천면 대치리에 사는 이씨 부인이 마애불에 백일기도를 올린 후 낳은 아들이 썼다고 한다.
왜목마을(제1경 왜목일출)
왜목마을의 일출은 동해안의 일출과는 차이를 보이는데 동해안은 장엄하고 화려한 반면 서해안의 일출은 소박하면서 서정적인 것이 세상 사람들의 평가다.
필경사[筆耕舍] 붙으로 밭을 일군다라는 뜻을 가진 필경사 상록수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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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해수욕장(제3경)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생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 ‘난지도’. 수심이 완만하고 해양레포츠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남이흥장군 문화축제 이괄의 난을 평정하고 정묘호란에 장렬히 몸바친 우리고장 충절의 표상 충장공 남이흥장군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되살리고 공의 뜻을 기리고자 매년 9월 궁도대회, 학생백일장, 전통무예재현, 씨름대회, 태견, 군악대연주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됩니다.
당진 맛집
세림식당 선지해장국, 꽃게장. 간장게장. 양념게장
왜목회타운 왜목마을회타운 중에서도 왜목회타운
신흥우렁이전문식당, 우렁이박사(sbs) 우렁이 쌈밥/우렁이맛쌈장
도비도[搗飛島 제6경] 원래 섬이었다가 대호방조제 축조로 간척지가 조성되면서 당진군과 연결되었다. 근해에서는 새우류·조기·민어·갈치·꽃게 등이 많이 잡히고, 넓은 간석지를 이용한 바지락·백합·굴·맛조개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최근에 섬과 바다, 개펄과 호수, 낙조와 낚시, 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해수탕>
상록문화제 일제강점기 농촌 계몽운동(브나로드운동)의 선구자이며 《상록수(常綠樹)》의 작가인 심훈(沈熏)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문화제다.
아미산(아미망루 제8경) 산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당진시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면천면에 있는 산으로 다불산(310m)과 몽산(298m)으로 양 날개를 펼치듯 능선을 뻗어 연봉을 이루는 산이다. 다불산은 서쪽에, 몽산은 남쪽에 위치하고 세 산은 아미산 정상을 기준으로 각각의 산 정상까지 직선거리로 1.6km와 1.5km의 거리를 두고 가깝게 자리하고 있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세 산 모두를 연결하는 원점회귀형 종주코스가 개발되어 있어서 낮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안섬 풍어제(안섬 당제堂祭) 2001년 6월 30일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 안섬 당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굿으로 약 350년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장고항 실치축제(실치, 간재미, 바지락) 장고항의 지명은 포구를 에워싼 육지의 모습이 장고를 닮았다고 해서 북고자를 쓰는 장고항 이었다. 서해의 별미 실치를 주인공으로 한 축제로 매년 4월이면 충남 당진군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제방질주(제4경) 당진시에는 1970년대 처음으로 건설된 삽교호방조제를 비롯하여 당진시 송산면과 석문면을 잇는 석문방조제와 당진시 석문면과 서산시 대산면을 잇는 대호방조제 등 3개의 방조제가 있다. 이들 방조제들은 모두 당진시의 북부해안에 건설되어 당진시의 식수원 및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을 하는가 하면 대규모 간척지가 생겨나기도 했다. 완공 후 당진시의 명소이자 전국적 관광지로 명성 높은 삽교호방조제를 비롯하여 석문·대호방조제 또한 당진시의 관광명소로서 당진의 3대 제방을 연계하여 질주하는 드라이브코스로 이름나 있다.
초락도리[草落島里] 약쑥
평지가 대부분의 지역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초락도, 감목뿌리, 큰 마을 등이 있다. 초락도 마을은 풀이 무성한 섬이라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감목뿌리 마을은 감목뿌리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큰 마을은 초락도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라 해서 큰 마을이라 불린다. 풀이 떨어져 섬이 되었다는 초락도.
당진군 석문면 초락도에서 재배·생산되고 있는 약쑥이 국내 최고 품질로 평가돼 경쟁력 확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초락도 약쑥의 지리적 명칭 및 품질 특성에 대한 조사분석 평가 결과 여타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약쑥에 비해 뛰어난 약리성분과 특성을 지녀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초락도약쑥의 특성은 서해바다 특유의 밀물과 썰물에서 기인하는 해풍과 해무 등 자연환경이 큰 몫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초락도황토약쑥찜질방>
한진포구 바지락축제 한진 앞바다는 예로부터 바지락이 풍부하게 나고, 바지락 양식장이 발달되어 있어, 오랫동안 이곳 어민들의 주요한 생계수단이 되어 왔으며, 인근 지역에 사는 주민들도 해안가에 나가 바지락을 캐내어 즐겨먹곤 하였던 지역입니다. 호미로 갯벌을 긁으면 조개 부딪는 소리가 “바지락바지락” 하여 바지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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