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으신 김재양 장로님!
그동안도 주 안에서 평안하실 줄 믿습니다.
보내주신 메일을 잘 받아 보았습니다.
특히 『남편과 아내 / 부부란?』은 김경희 집사와 같이 읽으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형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아래 글은 제가 만들어서 정해걸 형님께 보내드린 내용입니다.
그리고 금년 4월에 지역구인 의성의 여러 cafe에
올린 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절기에 감기와 친구하지 마시고 언제나 형수님과 함께
따스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해걸 국회의원』
'농업인 농외소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대성황리 개최 !
한나라당 정해걸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농업인 농외소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2009년 4월9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60여명의
국회의원, 장태평 농수산식품부 장관, 지역에서 상경한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해걸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농업.농촌은 한.미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농자재 가격폭등,
농가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농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농가부채는 급증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농업.농촌의 현실로 인해 농사를 포기하고 전업을 하는 농업인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해
항상 어려운 농촌 현실을 걱정하고 있는 정해걸 의원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한나라당은 정 의원의 뜻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고
농업인들이 농외소득 증가를 위한 다양한 장려정책을 잘 실천하여
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태평 농수산식품부 장관은
"정부는 우리 농어업.농어촌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업계의 대타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해걸 의원님이 오늘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준 것에 깊은 감사드리고 농어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을 다짐했다.
안호근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촌산업의 다각화로 농가의 다양한
소득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연계 확대,
적극적인 정부차원의 도.농교류활성화 지원 및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을,
이학동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농가의 소규모 식품가공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술 지원의 확대, 창업농민의 정착을 성공적으로
돕기 위한 기술지도 강화"등을 밝혔다.
이날 토론의 페널로는 고순철 교수(협성대학교 도시지역학부),
안호근 국장(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 오순조 공동대표(가을빛고운),
이종국 취재부장(농수산무역신문), 이학동 국장(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장충근 소장(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등이 참여하여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을 벌였다.
행사장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대통령 형인 이상득 의원,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6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참여한 농업인 등으로
토론회가 열린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은 대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세미나 및 토론회장에는 좀처럼 모습을 나타내지 않던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하여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리를 지켜 정해걸 의원과의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배경음악 : 위풍당당행진곡/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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