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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야기 스크랩 제 카카오스토리 <모악산의 아침>이 약국신문에 나왔어욤^^
임광자 추천 0 조회 118 14.02.18 12: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약국신문

뉴스약국경영
일선 약사 SNS 활용 국민 소통약사 위상 높이고 매출 도움돼 1석 2조···국민·약사들 애독
허성규 기자  |  helios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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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18  08: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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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개국약사가 SNS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 이지향 약사의 카카오스토리
매일 건강 상식이나 약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이지향 약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약사의 카카오스토리는 시작된지 두달여만에 매일 900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소식을 받아 보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상 속에서 건강, 약에 대해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동료 약사들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이 쉽게 글을 남기고 질문을 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카카오스토리는 블로그나 카페보다 일상적으로 가볍게 볼수 있어 빠른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술적이나 전문적인 내용으로 시간을 두고 글보다 약사들에게는 당연한 사실이 일반인에게 호응을 얻기도 한다.

이지향 약사는 “항생제와 사탕을 같이 먹어선 안된다는 가벼운 글에 생각보다 많은 댓글과 공유가 있었다”며 “하루나 이틀에 걸쳐 쓴 글보다는 약사라면 누구나 알만한 이야기들이 호응을 얻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이런 활동은 약국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 건강과 약에 대한 질문을 통해 쌓인 약사에 대한 신뢰가 상담과 매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약국의 위치를 문의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댓글이 매일 카카오스토리의 한쪽을 차지하고 있다.

이 약사는 “상담 등을 진행하면서 카카오스토리나 블로그와 연계 되는 인터넷 쇼핑몰을 새로 만들 준비 중”이라며 “거리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약국에 찾아오는 사람들보다는 전화나 메신져 등을 통해서 상담과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SNS 활동에 대해 “약사라는 측면에서는 후배들에게 본이 되고 싶기도 했고 처방전에 의존해서 형식적인 복약지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약사가 전문가라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는 예방학을 통해 질병중심의 현재의학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것도 하나의 목적”이라며 “이것이 약국 경영에도 상담에서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약사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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