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
-경안천 범람 등으로 피해 큰 광주 지역 찾아-
“공무원은 전부 수해 현장으로 가라”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 공무원들이 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들도 29일 국지성 폭우로 피해를 본 경기도내 수해 지역을 찾아 긴급 복구 작업 지원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임직원 130여명이 경안천 범람 등으로 큰 피해를 본 경기도 광주시 침수지역 투입되어 복구 활동을 하였다
이들은 경안천 주변인 경안동, 송정동 등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주택 복구 및 청소 등 침수되었던 주택 지역의 복구 활동을 통해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광주시는 경안천과 곤지암천이 범람하여 산사태, 고립 침수 등으로 경기도내에서 가장 큰 피해가 난 지역이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도민들이 터전을 잃은 현장을 와보니 안타깝다. 부족하나마 복구 작업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 하루빨리 침수지역 복구가 완벽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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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수해복구에 여념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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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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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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