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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맥(백두/한강) 영월지맥(감악고개에서 동강)
현상/배규현 추천 0 조회 160 20.11.09 12:17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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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0 07:34

    첫댓글 현상선배님! 영월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도상거리 136km 라는데 실거리는 150에 육박할거 같구요.
    이번에 감악고개에서 동강까지 약 69km 주파하셨으니 두 구간에 하셨을까요?
    언젠가는 영춘지맥이라 하여 춘천지맥과 묶음으로 하는게 유행이었던 적도 있었던가 봅니다.
    청량봉-삼계봉은 한강기맥의 구간이구요.
    삼계봉에서 태기산 못미쳐 백덕지맥을 분기시키고 원주 치악산 남대봉에서 백운지맥도 분기시키고 태화산을 지나 동강에 합류하는군요.
    대한산경표에서 섬강기맥이라고 신 산경표에서 분류한 지맥을 강을 기준으로 다시 꿰맞춘 산줄기 분류도 보았습니다.
    강을 기준으로 하는 산줄기라 더 구분이 일목요연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맥이 아닌다음에야 기맥, 지맥이 꼭 합수점으로 향해야 한다는 원칙은 산경표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간간이 도심지를 지나니 배낭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참 다행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09 14:33

    세구간으로 나누었네요. 타 지맥을 다른 일행과 함께 하면서, 산행 후에 저 혼자 횡성으로 와서 태기산 아래의 모펜션으로 이동 후에 삼계봉으로 접근을 하였읍니다.
    그곳에서 넘은재까지 1차로 해 두었다가, 그 다음에는 명성지맥을 마치고 다시 횡성으로 가서 넘은재에서 감악고개 백련사까지, 그리고 이번에 마무리를 하였네요. 이번 주말에는 금북기맥을 갈려고 합니다. 퐁라라님의 산행기가 눈에 들어 오네요. 이제 홀로 다녀야 하니, 공부를 많이 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늘 안산하세요..^^

  • 20.11.09 17:57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20.11.09 22:31

    엄청난 주력에 혼비백산입니다
    간단, 명료 간편한듯 돋보이는 내공의 산행기도 무척 인상적이고요, 영월지맥도 후반의 주행거리로 살펴볼때 두 구간으로 끈으셔도 충분할듯합니다 이어지는 산행길 기쁨 가득하시길 마당쇠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0.11.10 10:32

    마당쇠님 시그널 많이 보고 있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시더군요. 항상 즐산 안산하시고요..^^

  • 20.11.10 03:59

    형님 영월지맥 오셨으면 전화라도 한번주시지요 얼굴이라도 함 뵙그러
    홀로 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10 10:35

    거무내미님! 이쪽 일원을 지날 때 마다 늘 거무내미님과 수선혜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잘 계시죠? 마음은 함께 하고프나, 대중교통 시간이 정해져 있어 항상 시간에 쫒기네요. 연말이 다가오니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 20.11.10 08:51

    영월지맥 마지막 구간 진행하셨네요 삼태산 오름이 장난이 아니었던 추억이 소환됩니다 영월지맥의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11.10 10:38

    삼태산 오름길은 완전히 누에 걸음걸이로 올라 갔읍니다. 허리도 마음껏 펼 수 없는 그 경사도에 놀랐읍니다. 세르파님의 시그널이 멋지게 펄럭이더군요.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홀대모 발전의 초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늘 즐산하시고요..^^

  • 20.11.10 10:58

    영월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가야 할 곳인데...
    길어서 걱정 입니다. ^,^
    수고 많으셨읍니다.

  • 작성자 20.11.10 12:32

    한걸음이 중요합니다. 발만 들이대면 누구나 할 수 있지요. 이제 날이 추워진다니 날씨가 문제겠네요. 늘 즐산 안산하시고요..^^

  • 20.11.10 11:29

    담담하게 써내려 가신듯한 산행기가 영월지맥을
    있는 그대로 말해 주고 있네요.

    관암당고개에서의 낙엽침대가 얼마나 달달 했을까
    눈에 선합니다..

    마무리한 영월지맥을 축하해 주는 국화꽃의 기립박수
    에 보태여서 저도 축하의 박수 보내 드립니다. ^^

  • 작성자 20.11.10 12:34

    천황지맥 산기를 잘 보았읍니다. 장수 팔공산만 좋은 줄 알았더니, 천황지맥의 산줄기들이 멋지군요. 그 중에 빼어난 곳도 보이고.. 늘 즐산하시길요..^^

  • 20.11.10 13:31

    암튼 대단하신 족적을 남기셨네요.
    영월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68km, 27시간 밤낮없이~ ㅎ
    이 구간 감악산, 가창산, 삼태산, 국지산, 태화산 등 명산을 수두룩히 지나셨구요.
    지난 추억길을 상기하면서 함께 거닐었던 느낌입니다.
    멋지십니다.!...

  • 작성자 20.11.10 14:24

    반갑습니다. 방장님! 팀을 이루어 산행을 하다가, 이제는 홀로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뵐 수 있을 것 같읍니다. 건강하시고요..^^

  • 20.11.10 17:50

    어휴 세구간 연속해서 68키로를 걸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원주 감악산과 제천 감악산 같은 산이 아닙니까?
    저는 예전 2019년 8월 올라간 원주 감악산 살펴보니 정상석이 달라서 ....ㅎㅎ

    아무튼 수고많으셨습니다.
    영월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0.11.11 09:46

    감악산이 제천과 원주의 경계에 위치합니다. 그런데 제천 쪽에 더 가깝지요. 감사합니다..^^

  • 20.11.11 11:03

    영월지맥하니 삼태산이 떠오르네요.
    한여름날 뙤약볕에 삼태산직전 농로길을 걸으면서 녹초가 되여서 해고개에서 산행을 접었던 기역이 생생합니다.
    68km가넘는 거리를 27시간에 마무리 지으셨으니 대단한걸음 하셨습니다.
    영월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0.11.11 18:37

    부뜰이님 시그널이 펄럭이고 있더이다. 저는 먼저 지나가신 분들이 그렇게 부럽더군요. 삼태산 힘들었읍니다.ㅠ
    하하! 늘 즐산 안산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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