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영남총무에게서 전화가 왓습니다 총 동문 체육대회 초청이 들어왓다고 , , 대체 누가 회장이길레 이렇게 열성적이냐고? 물엇더니 고경실 회장님이고 사무국장에는 김상국 선배님이라고 하더군요 지난번 매우 서운햇던 아픔은 눈녹듯 사라지고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문제는 비행기 티켓이라고 하길래 한림출신인 이지기획사로 서둘러 연락을 햇더니 역시나 황금 연휴라 어렵단다 강시훈 사장님께 직접 통화해서 만들어 달라 햇지만 월요일 출근 해봐야 알겟단다 가능한 프르테이지를 말하라햇더니 세장이니까 어떻게 해보겟다는 확답을 듣고 서야 수화기를 내려놓고 기다렷더니 우여곡절끝에 어찌됫건 제주로 각자출발들 햇고 2 일저녁 삼다도 횟집에서 ( 사장님이 동문이엇슴) 미팅이 있엇는데 참으로 반갑고 더없는 기쁨으로 맞아주시고 환대하여 주시어 고맙기 그지 없엇습니다
열성적인 임원들이 맡으면서 시작한 작은 날개짖이 크나큰 나비효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어쩌면 끈어져버릴것 같앗던 아쉬운 질긴끈이 다시금 이어지는것 같은 희망의 초청에 무엇보다 감사드리면서 비싼티켓으로 다녀온 보람또한 큽니다 날씨마저도 우리를 환영하듯 맑고 쾌청햇고 즐겁고 행복한 고향 방문이엿습니다 같이갓던 전회장님과 영남 총무 그리고 갈수는 없엇지만 마음만은 함께 햇던 재경 저청 동문회 여러분들께 지면을 통해 고맙다는 인사 올립니다 이젠 좀더 이까페를 위해 노력 하겟습니다 그동안 다른일로 바뻐서 소홀햇던점 용서바라며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