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회수 건조기 폭발의 원인추적

[송철용]

세탁소 건조기에 정전기는 감소 시킬수는 있어도 완전히 소멸시킬수는 없다.

점화원인 정전기에 의해서 폭발하였다면 이는 제조사 책임이라 본다.

회수기 제조사는 세탁소 정전기를 감안하여 정전기에 의해서 폭발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정전기에 폭발하지 않도록 건조기 내통의 유증기농도<용제의농도>를 증가하는 방식은 만들지 말아야 하며

먼지에 의해서 안전장치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

건조기 내통의 유증기 농도를 증가하는방식으로 만들었거나 먼지로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서 폭발이 났다면 이또한 제조사의 설계결함으로 봐야 하고 제조사 책임이다.

동탄에서 일어난 폭발사고의 상황을 역 추적해 봤다

건조기내에서 폭발하려면 종이컵으로 최소한 한컵 정도의 용제가 필요 할것 같다.

한복 2점을 드라이크리닝 한후 탈액하여 100%회수한다면 용제가 한 컵 정도 나온다고 본다.

그렇다면 동탄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는 회수가 전혀 않된 상태에서 건조기가 계속 돌아 갔다는 것이다.

회수가 않된 이유를 찾으면 된다.

냉매가스나 물이 순환하지 않았다고 본다.순환하지 않은 이유는

온도센서가고장이거나 아니면 뎀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

순환파이프 온도가 올라갔는데도 이를 감지 못할수도 있고.

감지 했더라도 뎀퍼가 회수기쪽 문을 닫아 줘야 하는데 열어 주었다고 본다.

[이태영]

회수율을 높일 욕심이면 위험을 감수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