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오늘은 서울은 강한 비바람에 폭우로 움직임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네요^^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지난 8일 일본의 아베 전 수상이 총격당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68세 인생 덧 없다라는 말과 그렇게 어이없게 가는 줄도 모르고 한국을 그렇게 괴롭혔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일본으로 보아선 굉장한 애국이겠지만요^^
조금 생각을 달리하여 우리의 입장으로 아베가 우리에게 한짓을 본다면 한국사람으로 그것참 고소하다는 어느 네티즌의 말에 마음속으로 공감되면서 또한 인간의 죽음 앞엔 엄숙함이 있을 뿐이라는 네티즌의 말에도 공감이 갑니다.
인생이 그런 것 같습니다.
이쪽에서 보면 이러한데
저쪽에서 보면 또 저러하니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기가 정말 어려운 것이 인생사 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일본국민 역시 일본과 같은 나라에서 총격으로 수상이 사망하였다는 사실은 참으로 충격이 아닐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암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느 한국 유튜버가 말하길 한국 사람은 마음속에 모두 수류탄 몇개하고 총 몇자루는 갖고 산다는 말에 그래도 천만 다행이다. 한국은 총기 소지 국가가 아니라서 하는 안도감도 가져봅니다. 다혈질인 한국사람에게 총기 소지를 허가해준다면 매일같이 끔찍한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라는 杞人之憂(기인지우)의 마음을 가져봅니다.
오늘은 대만의 명학가 송영성 선생이 추명했던 총격사건에 관한 명조가 있어 올려드리니 많은 공부가 되길 바랍니다.
상태명리학회 회주 정수호 교수 두손모음
남명
丁 癸 己 丙
巳 卯 亥 戌
46 36 26 16 06
갑진 계묘 임인 신축 경자
(해설)
본조는 11월 6일 오후 3시쯤 총상을 당하여 출혈하였다. 간지로 보아 기사년 갑술월 경오일이 되는데 우리는 경오일이 본조의 어느 십신에 해당하는가를 보자. 경금은 정인이고 오중의 정화기토가 있는데 정화는 편재이고 기토는 칠살이니 오행이 금화토로서 이것들을 먼저 이해한 후에 다시 충합형해를 보고 당일의 십신오행과 원국의 충합을 참고하여 종합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流日의 바른 看法이다.
오화와 년지술토가 오술로 합하고 유년세지 사화와 월지 해수가 사해로 상충하고 일지묘목과 유월술토가 묘술로 합하고 합한 것과 충된 것들 모두가 화와 수와 유관하니 바로 화와 수의 사건의 감응력이 제일 강하다할 수가 있다.
교통사고는 유동성을 의미하니 수오행으로 볼 수가 있고 화는 血光之災를 의미하고 오행으로 보아 교통사고의 발생으로 인한 유혈이나 의외의 사건으로 인한 유혈의 발생률이 아주 많은데 다시 십신으로 보면 년간의 기토는 칠살이고 칠살은 폭력을 대표하니 이 또한 폭력으로 인한 유혈임을 알 수가 있다.
流日경오는 천간 경금은 정인으로 일주를 보호하니 이는 역시 귀인을 의미한다할 수가 있으므로 이번의 血光之災는 생명의 위협은 없다고 해석할 수가 있다.
*팔자중 총격부위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또 원래대로 회복하고 선거에 당선되겠는가? : 본명을 頭頸胸腹의 4부위로 나누어서 보자. 사해상충은 해수는 脛部이니 사실상 총탄이 머리를 관통하여 경추4번을 통과하였는데 이 팔자상 계수는 해월에 득령하였으나 천간의 병정화의 정편재가 계수를 盜氣시키고 지지의 유일한 뿌리인 해중의 임수가 있는데 기사년은 시지사화와 2개의 사화를 형성하여 하나의 해수를 충거하니 해중의 임수가 충거되어 버렸고. 현재의 대운이 계묘인데 일주원신과 伏吟되니 이롭지 못하다할 수가 있다.
기사유년은 원국의 월간과 2개의 칠살을 형성하여 일간을 극하고 본조의 운한은 중년으로 일주묘목의 운한인데 해묘로 합목하여 장생의 역량이 아주 강왕하고 다시 계묘운이되어 장생은 더욱 증가하니 본인은 死地를 탈출할 수 있는 형국이니 죽지 않는다고 할 수가 있다.
민의 대표에 당선되기를 원한다면 팔자중의 비겁이 流通되어야하는데 본명은 계묘운정으로 보면 비겁이 아주 流通되고 있고 있으니 계수대운은 마땅히 선거에 당선된다고 할 수가 있다.
건강상의 회복을 설명하면 명국중 식신이 제살을 하고 있는데 현재 을해월이므로 이 역시 본명의 식신이고 식신은 지혜이고, 또한 기사유년에 관살이 일주를 극한다하나 식신이 역량을 발휘하니 무토가 와서 원신 계수를 합거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건강의 회복률은 아주 높다고 할 수가 있다.
※본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여 주는 명조이다. 기사년의 선거당선, 그리고 총격상은 당해가 길한 해인가? 흉한 해인가? 일반적으로 명리학의 고수는 吉中藏凶과 凶中藏吉의 현기를 구별할 수 있어야 참다운 고수라 할 수가 있다. 수업시간에 명조에 관한 짧은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