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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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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명 [자명칼럼 -지금은 아이디어로 부자 되는 세상]
자명 추천 0 조회 105 25.03.06 11:5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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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7 21:46

    첫댓글 공감하는글 잘읽었습니다.지난주엔 일때문에 독일에있었는데 바쁜와중에 hotel방에 TV를 켜놓고 그날일을 준비하는데 수십년전 매일 즐겨듣던 SKT TV 뉴스시간에 부자의 개념에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방송하는 시간이었습니다.내용은 부자소리들으려면 월 수입 13000유로 또는 자산 보유액 700만유로의 2가지조건중 힌가지 이상을 가져야한다는거 였습니다.매달 캐나다달라 2만불또는 한화 2천만원은 벌어야부자라는 수긍이가는 말이었습니다.그런데 MZ세대는 부자의 개념이 조금달랐다고 합니다.돈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하고 하기싫은 일은 안하는 즉 시간을 원하는데로 쓸수 있으면 부자라고 본다는 개념이었습니다.
    1973년 조지포먼이 자마이카에서 조프레이져를 2회KO로 누르고 복싱 세계참피언이 되었는데 그의 자서전에 보면 그는 자메이카 바다가 푸른바다인지 당시엔 경기에서 이기는데만 몰두해서 몰랐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돈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시간에 하고싶은거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작성자 25.03.07 18:28

    남겨 주신 좋은 글 크게 공감합니다.
    요즘은 정말 일하는 시간 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을 하는 사람들이
    큰 부자가 된다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월스트리트의 큰 자산가들의 공통점이기도 하구요.

    초등학생 들에게 장래 희망이 뭐냐고 물으니
    "돈 많이 버는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기사를 보고 참 씁쓸했던 생각이 납니다.
    글에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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