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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환종주
교통편이 좋아서 시간되면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하다니..... 좀 쫀다.
공지에 쓰여 있듯이 이번 산행은 좀 착한 산행이 될거라 생각하고 들머리에 도착( 착한산행은 개쁠)해서 몇몇 분들과 악수를하고 정담을 나눈후 더이상 아느니 없는 나는 자연스레 구석으로 찌그러 진다.
100여명의 많은 분들이 기쁨으로 만나 떠들어 대니 동네는 시끄럽고 ,이상하다는 눈으로 힐끔 쳐다보곤 갈길을 간다.
이번 팔환에서의 큰 실수는 찍은 사진이 몇장 없다는것, 많이 아쉽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한장이라도 더 남겨야 했었는데.... 또 그림이 없으니 산행기도 힘들고, 멘붕이다.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 거리가 많치만, 갈길도 멀다. 겉으론 웃고 있는 모든 분들 출발시간이 다가오니 심장이 콩닥콩닥 거린다. 그리고 누구의 엔진이 더 좋은가도 염탐하고 서로를 견제한다.
클럽 최고의 머신 미소대장님도 긴장하긴 마찬가지, 자신감과 여유가 있어 보인다.
그 뒤로 어설픈 두 선수....능선님과 늘봄님
막강 중부지부....이번 리그에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거머 쥐겠다고 이를갈고 오셨다고 하니, 초 긴장상태에 들어 갑니다.
단체사진을 찍고 긴 행열에 자연스레 묻혀간다.
각자의 엔진에 시동을 걸고 드디어 출발....서로 눈치를 보며, 1라운드는 그렇게 갈것 같다. 걸음걸이가 장난 아니다.
완만한 오르막을 쉼없이 오르며 뒤를 보니 렌턴빛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기분이 묘하네 흐흐 뿅카는 요란한 소리로 우리를 응원하며 도로를 질두한다. 방 방 ㅂ ㅏ~~~~~~~~~ㅇ ㅏㅇ
얼마를 갔을까 더 워서 옷을 벗고, 렌턴이 고장나 수리를하고, 땀을 닦는 등 한치의 소홀함 없이 경기에 임하는 자세다.
왕산을지나 응애산에 오를 쯤 벌써 힘들어 하는분 그리고 뒤에서 치고 올라 오는분. 무섭다!!
응애산서 인증삿을 하고 바로 출발....급경사다. 엄청 가파른 경사로에 각자의 머신은 탄력을 받아 주체할수 없을 쯤
선두는 방향을 잃고 알바길로 빠진다. 이때다 싶었는지 모두가 사람이 아닌 짐승으로 변하고 각자의 엔진에 불을 붙이고, 각자의 방귀소리를 내면서 무섭게 치고 간다.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잴 후미도 요란한 방귀 소리를 들었는지, 긴장을 하고 준비를 한다. 그 중에 한분.... 세발 자전거에 엔진을 장착하고
나름 방귀소리를 내는 야옹이님
거름지고 장에 간다고, 나도 얼덜결에 그 속도에 묻혀 도덕산에 오르니 숨이 턱까지 차 오른다. 많은분들이 잠시 정비를하곤 바로 출발한다.
이분 동강님?? 아무튼 카메라에 담아 본다.
신체나이 18세인 엉클님도 인증샷 엄청남 내공을 지니고 계신다.
늘봄님... 산행실력이 대단하시다. 장거리 몇번더 하면 국공도 무난할것 같은데. 너무 내숭이다.
땀으로 머리를 감으신것 같은데, 여기까지 잠바를 입고 오시다니 참말로 대단하십니다.
출발시 잠시 짧은 대화로 인사를 나눈 하이디님도 카메라에 담습니다. 이분도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시구요.
몇분을 카메라에 담고 나름 숨을 가다듬고 대왕제로 갈려는데 아직 줄을지어 올라오는 짐승들....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힘을 비축하는 듯
대왕제 내려가는길도 급경사다. ....궁댕이에 힘을 꽉 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콕 처박 힌다.
발이 앞쪽으로 쏠려 약간의 통증이 오지만, 저 앞에서 환호의 소리가 들려온다. 쭉쭉빵빵 레이싱걸들이 환영을 하고 힘내라고 박수도 쳐준다. 1라운드는 여기까지
내가 도착하자 ,중부팀은 먹던 밥을 내려 놓고, 불스원샷과 비상용 기름을 챙기고, 불이나게 출발한다.
내가 그리도 위협적인가?? 아니면 날머리에 김태희라도 기다리는 걸까?? 뭐가 그리 바쁜지..... 그후 중부팀은 못 봄
배씨아지매와 여러 도우미로 부터 허기진 배를 채우고, 간식과 엔진에 좋은 콜라랑 식수를 챙겨 2라운드를 시작한다.
지원의 달인인 알프스님과 꺼미님... 덕분에 정비 잘하고 올라 갑니다~~
비상용 기름과 엔진에 좋은 불스원샷.....
2라운드는 능성고개까지 간다. 최고의 난 코스...체력안배에 승패는 갈린다.
다수의 짐승들은 떠난지 오래고 후미 짐승들도 속속 들어 온다. 더는 지체할수 없어 나도 출발을 한다.
파계제를 몇몇 짐승들과 업치락뒷치락 하는데 울산에 인산님이 속도를 낸다. 롱다리에 이상화 허벅지다. 그리고 부산에 한분 과수원에 반사팔름으로 옷을 맹글었는지 불빛에 몹시도 반짝인다. ㅎㅎㅎㅎ 파계제를 힘겹게 오르는 동안 속이 불편하다. 참으면 아주 좋은 영양덩어리가 되는데,,,,,, 장이 이상한지 참지를 못하고 지뢰를 매설한다. 글고 얼마 못가 또한번 매설하고.....팔환길에 4군데 매설했다 ㅡㅡ;;
지뢰매설에 기운 다 빠지고, 겨우 파계봉에 도착..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심상치 않다.
같이가던 늘봄님은 지뢰매설하는동안 멀리 사라지고. 의리도 없이... 이제 혼자 가야 한다. 뒤에 오는분도 없이, 졸린눈 겨우겨우 뜨고 조심스레 한발한발 간다.
꽃 이름은 알수 없지만 가는길을 멈추게한다. 소담하고 예뻐 귀찮지만 카메라를 끄집어 낸다.
그리고 세상 가장 무거운 눈꺼풀에 못 이겨 나도 모르게 졸음산행을 하고 있다.
졸며졸며 동봉에 도착......비로봉 올라가는 길을 지나쳐 그냥 아랫길로 해서 동봉으로 올라왔다.
춥다. 바람까지 부니 더 춥다.
수차례의 바위길을 오르고내리고 햇더니 다리가 풀리는 듯하고, 힘이 없다. 배도 고프다. 지나는길 옆으로 행동식을 드시는분, 잠시 눈을 붙치시는 분, 갓바위 가는길에 나도 허기진 배를 무지개떡으로 채우고 다시 길을 간다.
줄린눈을 꿈뻑거리며 가는데 갑자기 음악소리에 놀란다. 그건 06시를 알리는 내 알람소리다. ㅡ영화 레옹ost다.
동봉서 갓바위까지 7.8Km... 이중 3Km는 졸음산행인것 같다. 중간중간 기억이 안남 ㅡㅡ;
갓바위 도착전 늘봄님과 착한산행을 하는 각지부님들을 만나고, 갓바위서 각자 나름의 소원을 빌어 본다.
나는 이렇게 빌었다. 앞으로 남은 산행길에 우회하는 길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뭔가 조화롭지 못함
체형님이 이곳에 물맛이 끝내 준다고 해서 줄을 서고 있다.
마셔본 결과 시중에 파는 삼다수물맛 같음
갓바위에서 내려 오는중 멀리 들머리가 보이고..... 저런길을 시작했으니 지칠법도 하다.
승패의 관계없이 착한산행을 하시는 분 들입니다. 지금 바로 밥집으로 가느냐? 아니면 장군봉까지 가느냐 의논중.....
장군봉 들러야지요^^
곧 있으면 밥먹으니깐 힘들 내세요^^
환성산........가는 길이 환장하고 성질난다해서 환성산이 랍니다.
마루금따라 가면 될것 같은데 아니가 봅니다.
팻말을 보니 배가 더 고파 옵니다.
장군봉에서 인증
옴~~ 마 야~ 애들처럼 방방뛰는 산이지부장님 ...... 단체사진에 빠질수가 없어 이리도 좋아라 하십니다.
장군바위에서 김 치~~~~~~~~~
참말로 희안하네
뱃가죽이 등짝에 붙었지만 참고 인내하며 내려 갑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잴로 좋아하시는 마인드님.... 갓바위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혼자 예기하고 혼자 웃고....그래도 힘들다며
숨도 못 쉰다니 참나 원 마인드님은 어떤 마인드죠??
우정식당 도착... 선두는 벌써 가고 없다. 상황도 모르겠고. 배고프니 관심도 없다.
방장님과 미소대장님은 식당 일손 부족으로 써빙을 하시고, 일일이 챙겨 주신다. 흰 쌀밥에 된장찌게에 정어리찌게까지 입에 쫙쫙 달라 붙습니다
한끼 식사에 배가 부르니 모든게 귀찬다. 배낭도 귀찬다.
졸려서 방장님 차에 잠시 눈을 붙이고, 출발준비를 한다. 세발자전거에 몸을 실은 야옹이님은 이제 갓바위에 도착하고,
미소대장님은 남아서 세발자전거를 끌고 오신단다.
올 여름 무사히 보내야 될낀데~
배는 부르고 갈길은 멀고, 아침까지 흐린 날이 구름한점 없어 환장하네
대구지부님들과 함께 날머리로 향하고
봉분에 왠 꽃잔디..... 듬성듬성한 봉분에 잔디를 대신해 꽃잔디를 심어 놓음 이런건 첨이라 글쎄요^^
지나온 길을 뒤로하고 한컷
환성산 가는길 만만치가 않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볕은 따갑기만 하고, 그렇다고 포기 할수도 없고, 무거운 발걸음 하나식 옮겨 봅니다.
이게 무슨바위라고요? 이분들은 몸매바위랍니다 ;; 넓은길 놔 두고 굳이 여길 지나 간답니다. Why???
여길 빠져나가면 자신도 날씬하다??? 헐~
몸매바위 여유있게 지나실분은 야옹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다른분은 넓은길로 가세요. 보기 안좋아요~~
능성제,장군봉, 갓바위, 동봉....
참 멀리도 왔네~
쩌~~` 멀이 들머리에 왕산,응애산,도덕산
참나....돌아 가래도 굳이 지나 가신다 ㅉㅉㅉㅉ
날머리 마루금
다음에 올땐 탱자나무를 심어 놔야 겠습니다.
오르막을 올라 평길로 가나 싶더니 또 이럽니다. 환장하고 성질납니다.
잠시 쉬어 가며 한장 담아 보고요. 이제는 꽃가루때문에 산행이 힘들겠습니다. 알레르기 조심하세요~~
포스는 최고, 산행은 만년 꼴등
이 꽃 한이름 꺽어 오늘 지원해 주시고 도와 주신분과 피곤한 몸 이끌고 응원해 주신 11차 대간팀들께 드립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환성산이 멀지 않아 보이고,
드뎌 환성산..... 갈길이 아직 남았지만 오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이제는 여유가 있습니다.
시들시들한 진달래가 날 보더니 이렇게 활짝 폅니다. 역시 절대미남은 다릅니다.
방구랑 나무뿌리가 만들어낸 거북바위 ㅎㅎㅎ
대구지부님들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머리 쪽 마지막 봉우리 문암산 그늘 한점 없고해서 인증만 하고 내려 갑니다.
문암산 삼각점
봉무공원 구절송.....희안하다!!!!
봉무공원서 본 방장님 동네.... 방장님 요 앞에 저수지 이름이 먼교??
J3클럽은.......................................................... 산우의 정으로 녹슬지 않습니다.
철망만 없으면 아주 좋은 산책로가 될것 같은데 좀 아쉽네요.
날머리를 찍고 종주를 다 한다.
밤 늣게 시작한 산행 모두가 안전하게 할수 있어 다행입니다.
그리고 길 건너편 씩씩하게 걸어오는 두 짐승
짐승 맞네!!
오늘 전반전은 선두서 리딩하시고 후반부는 후미를 전담하신 미소님 , 그리고 얼떨결에 후미로 오시는 조아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히시는 짱가님
힘들지만 끝까지 미소로 마무리하시는 신선조님과 골드님..... 수고 하셨습니다^^
안데스님....고생 하셨습니다. 배 좀 집어 넣으시지 ㅎㅎ
야옹이님과 대진님을 못 뵙고 귀가해 죄송합니다^^
대구.경북지부의 지원속에 전국에서 오신 J3클럽분들의 합동산행
다음 산행은 좀 더 착한산행을 바라며, 모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월호에서 단 한 분이라도 살아 있길 기도 합니다.
첫댓글 ㅍㅎㅎ 개~쁠에 두 표!!
'그들만의 리그'는 클럽산행을 지칭하는 저만의 호칭인 줄 알았는데.. ^^;;
추산님 산행기는 쪼매 숨 좀 쉬면서 보겠네예~
딴 분들 꺼는 산행기만 봐두 숨차거덩요ㅎㅎㅎ..
2탄으로 대진님꺼 목빼고 지둘리고 있슴당~
ㅋ..저. 개뿔에 한표...댓글 삭제 했뿟는데유..
야밤에 기다리던 산행기 읽으며 이시국에 혼자방구석에서 키득~키득 실컷웃었습니다.
그래도 허텁한맘은 그대루네요..
가고싶었던 팔공환종주 산행기로 대신합니다.
종주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재미나게 산행하셨네요
저 혼자만 제일로 재미난줄 알았는데...........
저는 입문한지 얼마 안되어서 알아보지 못합니다.
다음번엔 제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거참...진정 후미가 누군데...암들보고 후미후미래요...꺄불고들 이써!...히힛
장삼이사님께서..후미자리 제게 완전하게 넘기신다고 했다구욧!...ㅋㅋ
지뢰매설 4번했다해서 우짠일이래 했더만....
응해산을 응애산...내게는 응가산으로만 보이니...맨 응가응가...끄응....
그 몸으로 완성해냄을 축하드리고요....
산행기작성하러 왔다가...몇편 더 음미해야하니...
것두 님들꺼 지둘리고 다보고 댓글달고...
꼬래비로 달아야겄네요...
랜턴두탕팀 후기...야옹세발자전거시동 걸어둡니다요..부릉부릉...
배 내밀어 죄송합니다. 평소엔 집어넣고 다니는데 산행하며 계속 밀어넣기만 하고 빼질 않았더니 불룩해졌네요^^
산행기 잼나게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구요.
블로그 칭구님 안데스님 맞죠?팔공산 환종주 수고 많았습니다.
@핵폭탄 넵~~^^
힘든산행을
저는 재밌게 즐겁게
읽고 보고 느끼고갑니다.
부러움과함께^^
추산대장님의 리얼한 산행기에 웃어봅니다.
후반에 함께하였으면 더잼난 추억을 만들었을텐데 아쉽네요.
경북지부 3명이 함께하신 모습 good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재미난 산행기에 웃음지으며 읽어봅니다.
이름 모르는 꽃이름은 아마도 '별꽃'일겁니다. '개별꽃'일 수도 있고요.
팔공산 환종주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추산 경북지부대장님의 산행기를 보노라면 즐겁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잠시뵈었는데 쉬이 인사를 못드렸네요
재미난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팔공산 환종주길 함께해서 즐거웠구요
재미있는 산행기 읽는 재미도 솔솔~
추산대장님! 수고많았습니다..
추산 대장님 산행기 디기 우서가코 배꼽 널짜노코 업무 드러감돠.. ㅎㅎ 역쉬 산행기는 추산표에 열표*^^*
선두로 나서지 마시고 살방살방 다녀 오시랬더니
그놈의 속도 본능이.......*_*
안그래도 선두그룹에 중부회원님 다수 보이시네요
저도 천천히 가야지하지만 들머리 도착만 되면
가슴이 콩닥콩닥 부르ㅡㅇ~~~부릉..
병인가 봅니다.
대장님 수고 하셨어요*^^*
명마산단체사진찍으신분이 추산님이시군요^^
많은인원이다보니 인사를못드렸네요
팔공환종주 군데군데 영역표시하신다고수고하셨습니다
완주축하드립니다
우리 집 뒷산 미륵산이 푸르른 이유는
제가 거름을 많이줘서 입니다 ㅋㅋㅋ
즐거운 산행.. 유쾌한 산행기
앞으로도 기대하고..
대왕재에서 짧은 만남 즐거웠습니다~"^__________^"
쫌....ㅋㅋ
너~~~~~무 푸른게 그만주도 되긋드라.ㅎ
"부산에 한분 과수원에 반사팔름으로 옷을 맹글었는지 불빛에 몹시도 반짝인" 해결사입니다.
제가 만든 옷은 아니고 그냥 아무거나 주어 사 입었습니다.ㅎ
야밤에 두 눈 불편하게 해서 죄송하고요. 산행기 웃으며 잘 보고갑니다.
장군봉 다녀 왔군요..
잼나게 봤어요.. 다음에 또 동행 해 주세요..
추산대장님
덕분에 전 행복한 산행을 ...
파계재에서 사라진 대장님...
동봉 가까이서 나타나니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고...
뒤를 얼마나 돌아봤뎐지 ...지금도 목이 나와서 ㅎㅎ
전 암산을 거의 죽을지경으로가는데...
부산지부회원님들 덕분에 갓바위까지 도움을 받아서...
앞에서 당기고 뒤에서 밀고(부산지부회원님들께 감사드려요)
고마워요^^
이제보니 늘봄1님도 고수급이십니다 ㅎㅎ
ㅎㅎㅎ 그저 웃어요 ㅎㅎㅎ
구석에 쳐박히고 팽개쳐지고 ㅎㅎ 뭐 그 딴 맘 잘압니다
동행산행에 끼지못하니 완전 바보되는 맘이였답니다 ㅠㅠ 그래도 사정이 있으니 담을 기약하고 ㅎㅎ
대장님 오늘같은 매일이기를 바래볼게요 행복하세요 ^^
추산대장님 오랜만에뵈었습니다 ^^
불수사도북이후로 건 1년만이죠 ㅎㅎㅎ
만나뵈어 반갑고 즐거웟습니다
용주암 물맛이 별로였나봅니다 ㅎㅎㅎ전 아주 좋았더랬는데 ^^
완주 축하 드리구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잼난 산행기 즐감하였습니다..
대장님 산행기 잼있게 보고 갑니다..
요번 팔공산 환종주길에 대장님들 속이 엄청 안좋았나보네요.부산지부 대장님도
지뢰를 몇번 매설 하는것 같은데.....
장군봉에서 함게 했네요.
산행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저한테 불만이 엄청 많으시구만
날머리 근처에서 보던 저수지는 단산지 못이구요
제가 수영 좀 하던 곳이였구요
팔공산 주능선 갓바위-동봉-갓바위 심심할때 운동삼아 달리는 곳입니다.
추대장님 안동에 지맥 하나 하러 갈까요 늘봄 교수님이 맛난거 사주신다는데 ....
그리고 산행기 갈수록 정교해집니다.
산행기 넘 재미있게 일고 갑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추산님의 산행기는 경주천향에이어 베스트셀러가될것 같습니다!
산행기에 뿅가서 님이가는곳은 어디든 콜해야될듯 담엔 싸인하나 부탁해유~
우울했던 맘에 참웃음 몇번을 혼자소리내어 웃었네요~
님은 참말로 좋은제주를...
앞으로 많은 웃음주세요^~^
경북지부님들 대왕재~대왕재 좀지나고부터 저를 떨자놓고 줄행랑 치시는 덕분에 동봉 즈음부터 후미에서 잼나게 산행 했었습니다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배꼽잡고 웃으며 잘보고 갑니다.
탱자나무 심으러 갈때 같이 갑니다,
추산대장님 저도 한삽 합니다.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