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노인후원회(회장 이상기)
분회장 박선배.
서종면 노인후원회, 출산장려사업 대상 확대
서종면 노인후원회(회장 이상기)에서는 2019년도부터 ‘할아버지! 며느리사랑’ 사업을 확대하여 서종면에 주소지를 둔 모든 산모에게 후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서종면의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증가를 돕기 위해 2017년부터 후원회 회원들이 기금을 마련하여 산후 회복용 한약 및 신생아용 기저귀에 금반지 한 돈까지 지급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15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
금년부터 최소 거주 기간 6개월의 제한을 없애 더 많은 산모가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대 서종면장은 “서종면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종면의 출산장려를 위해 대상을 더 확대하여 지원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이상기 후원회 회장은 “이 사업이 산모들과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예비 산모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으면 좋겠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 및 접수는 노인후원회(백승선/010-8882-6134) 또는 서종면사무소 복지팀(☎031-770-3162)을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양평토박이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