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여행 봄축제 꽃매화....♡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한 김해건설공고에는 수령이 100년 가까이 되고,
기이하게 뒤틀린 매화나무가 많다.
특히 용이 꿈틀거리며 기는 듯한 모양의 '와룡매'가 유명하며,
매년 3월 중순에는 매화축제가 열린다.
행사내용은 학생, 교직원의 매화사진촬영대회와 작은 음악회 등이다.
이곳은 경남권에서 매화를 빨리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
사진사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특히,
김해건설공고의 동박새는 셔터소리나 플래시의 반짝임에도 움직이지 않고
멋진 포즈를 취해 사진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의 고매(古梅)들은 김해건설공고의 전신인 김해농고였던 시절에
한 젊은 일본인 교사에 의해서 심어졌다. 한 때 김해교육청 부지로 설정이 되어
수십그루의 매화나무들이 뽑힐 위기해 처했지만,
농고생들의 항의에 의해 여태껏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첫댓글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