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기산행안내(제313회)
푸르름이 가득한 5월! 사랑과 감사의달! 가정의 달! 계절의 여왕답게 벌써부터 5월을 맞이하는 마음이 분주하게 느껴집니다. 지난달 4월 시산제에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5월 산행은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짜릿한 충북알프스의 구병산으로 떠납니다(회원님들의많은참석바랍니다)
일 시: 5월13일둘째주일요일
산 행 지: 구병산(876m)
소 재 지: 충북 보은군 관기면
출발시간: 5월13일(일요일) 아침 06시 30분(부평역출발)※시간엄수※
버스노선: 부평역-부개동-경부고속도로-청원상주고속도로-속리산IC-적암휴게소
산행코스: 적암휴게소-사기막마을다리-정수암터(절터)-853봉-구병산정상-철계단-수무골-
보은위성지구국-사기막마을다리-적암휴게소(산행시간 약4시간30분소요)
준 비 물: 식수,간식,우의,여벌옷,방풍의,등 점심도시락(행동식이나취사가능)
회 비: 삼만원(30,000) 삼겹살제공
♣공 지 사 항♣
이번5월산행은 인천연맹행사(대통령기등반대회)로인하여 둘째주일요일로 변경됐으니 이점 착오없으시길바라며 점심식사는 하산후 삼겹살 파~티를 합니다 산악회에서 삼겹살만제공하오니 점심도시락과 삼겹살드시는데 필요한쌈과상추는 개인적으로 준비하세요
(자세한사항은☎ 박병환회장010-3308-471이욱인대장010-4261-6613 안미예총무 010-6354-1933문의하세요)
구병산(九屛山)은 백두대간중 호서의 소금강인 속리산줄기 형제봉(828m)과 '비재' 중간지점에 위치한 '690m봉'에서 분기한 산줄기가 남서쪽으로 약 12km를 뻗어가다가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폭의 병풍을 펼쳐놓듯이 아름답게 솟구친 산이다. 단애를 이루고 있는 암릉과 울창한 수림, 그리고 정상에서의 빼어난 조망 등 경관이 수려하여 등산인들이 즐겨 찾는다.
아기자기한 암릉을 타고 산행을 해야 하므로 곳곳에 깍아지른 절벽지대가 있으므로 등산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하며 가급적 보조자일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구병산은 우거진 숲으로 물도 맑아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나 가을단풍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 산행지로도 적격이다. 한국전쟁 때 폐허가 된 토골사 터가 있고 절 터 앞뒤로 수백년 생의 참나무들이 있다.
구병산은 산악탐방 코스로 연계된 관광 자원은 10정도 거리에 아름다운 자연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룬 서당골관광농원과 서원, 만수 계곡, 삼가호수등이 있으며 계곡 위주로 자리잡고 있는 99칸의 선병국 고가를 비롯하여 역사의 산교육장인 삼년산성,그리고 우리나라의 8경의 하나인 제 2의 금강산 소금강이라 불리는 속리산 등이 자리하고 있어 머물면서 자연과 문화유적을 둘러 볼수 있는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의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이라 일컫는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5월 17일 '충북 알프스'로 업무표장 등록을 하여 관광상품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산행은 청주나 보은에서오면서 , 적암리에서 내려 마을 한복판의 넓은 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며 약 7km에 이른다. 정상은 평평하며 넓은 보은평야가 내려다 보인다.
이 산과 속리산 사이에 숨어 있는 서원계곡과 계곡 진입로 주변에 있는 속리산 정이품송을 닮은 큰 소나무를 살펴볼 만한데 전설에 의하면 정이품송의 부인으로 '암소나무'라고 불리며 수령 250년의 충청북도 지정 보호수다.
첫댓글 이번엔 마눌이랑 같거요,,,,,,꼭,,,근데 뭐 뭐 가져가야하나??
부대장님 밥하고 삽겹살 싸서 먹을 쌈가지고 오시면 되지안을까요 뭐 맛나는거가 따로있나요???? 저도 참석합니다.
영란이 은희도 갑니다
참석합니다 ㅋ
참석 합니다 이러다가 올해도 만근 ㅎㅎㅎ
벌써 많이들 들어오셨네 저도 당근 참석 합니다
갑니다
상추가 아직 안커서....저두 참석합니다.
동관 경옥 참석 함니다
산나물이 있을까~~나도가야지~~
참석....
참석합니다
이번달 산행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