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박월산

[김창동]

박월산(薄月山)-385m

◈날짜 : 2023년 4월 8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창녕군 고암면 중대리 중대마을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06분(8:17-12:23)

◈찾아간 길 : 팔용중-108번-(6:42-55)-합성동터미널-시외버스(7:00-42)-창녕터미널-영신버스(8:00-14)-중대마을정류장

◈산행구간 : 고암치안센터→중천지→덱→능선→팔각정→박월산→철탑→묘지→상월마을회관→상월교→중대교→관산서당→월미마을회관입구→중천지→등산로입구→고암치안센터

◈산행메모 : 화왕산으로 오르는 북쪽 산자락에 자리한 박월산을 찾아간다. 박월산 등산로는 전형적인 토산 코스. 때 묻지 않은 등산로가 오롯이 살아있는 솔밭길이라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낀다. 멀리서 이 산을 바라보면 떠오르는 달과 같이 둥글게 생겼다 하여 박월산이란다. 주위 마을 이름들도 상월 마을, 신월 마을, 월미 마을과 같이 달과 연관이 있는 지명들이다.

중대마을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진향방향으로 30m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고암치안센터.

치안센터 앞 사거리.

치안센터 뒤로 산행 출발. 만난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야 들머리인데  무심코 저수지쪽으로 향했다.

오른쪽으로 중천지 쉼터, 왼쪽으로 덱이 보인다.

오른쪽 쉼터에서 만난 안내판.

6·25 위령비.

흔들 벤치.

오른쪽으로 중천지. 수면 위로 유유자적 노니는 오리도 보인다.

오른쪽 봉 뒤에 화왕산 정상이 숨었다.

가운데로 고개를 내민 박월산. 그 아래로 보이는 도로는 나중에 하산할 길이다.

도로 건너 보이는 덱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 굽어본 중천지 쉼터. 흔들 벤치 왼쪽에 팔각정.

덱 끝에 올라서면 통나무계단이 기다린다.

능선에 올라서면 좌우로 뚜렷한 길이다. 왼쪽은 놓친 들머리에서 오는 길.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볼록한 봉을 넘는다.

나무에 걸린 박월산 숲길 표지.

봉에 올라서니 벤치와 국가지점번호.

여기는 잡목도 보인다.

넉넉한 걸음으로 올라간다.

올라서니 밋밋한 길.

울창한 송림.

이런 꽃도 만난다.

체육쉼터를 만나 17분간 휴식.

오름길에 통나무계단도 만난다.

갈지자를그리며 올라간다.

팔각정을 만난다.

팔각정에서 굽어본 고암들판.

돌아본 팔각정.

정상석을 만난다.

뒷면은 이런 모습.

18년 전에 세운 정상석이다.

정상석에서 돌아본 팔각정.

정상석 뒤는 돌탑.

정상 나무에 걸린 리본.

이런 꽃도 보인다.

이어지는 송림.

내려간다.

이런 표지도 보인다.

올라가는 길도.

봉을 앞두고 오른쪽으로 우회.

계단 따라 올라간다.

여기서도 위험표지.

좁아진 길이다.

귀하게 만나는 바위.

송전철탑을 만난다.

아래는 억새가 누워 훌륭한 방석이다. 여기서 때 이른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송림 아래로 이어진 하산 길.

다시 좁아진 길이다.

또 올라간다.

여기서도 봉을 오르지 않고 오른쪽으로 돌아간다.

3번째 만난 매우위험 표지를 뒤로 보내니 상수원보호구역 표지. 

솔향을 양껏 들이키며 내려간다

봉에 올라서니 또 상수원보호구역.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 내려간다.

입산금지 펼침막도 보인다.

바위를 만나니 여기도 펼침막.

쓰러진 나무도 넘고.

만나도 만나도 싫지 않은 소나무.

김해김씨 묘역에 내려선다.

건너 위로 화왕산 정상.

왼쪽으로 내려가니 길이 사라졌다. 포장임도에 내려선다.

옷과 장갑에 붙은 도둑놈을 떼낸다.

김씨묘역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저런 길이 있었구나.

왼쪽으로 보이는 철탑 아래로 점심을 했던 자리다.

오른쪽 위로 박월산.

상월마을회관 앞을 지난다.

도로를 만나며 상월교.

왼쪽으로 노송 쉼터도 보인다.

이런 꽃도 만난다.

수수꽃다리(라일락)

도로를 따라 간다.

마늘 밭(좌)과 양파 밭(우).

활엽수들은 새싹이 자라 저런 연두색이다.

월미교를 건넌다.

관산서당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고가.

월미마을회관. 위로 박월산이다.

오전에 올라갔던 덱을 다시 만난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왼쪽 중천지로 향한다.

저수지 끝에서 돌아본 그림. 고층건물은 서드에이지. 그 오른쪽 앞으로 산행 들머리.

그 오른쪽으로 지나간 능선과 박월산.

멀리서 하늘 금을 그리는 안부는 관룡산-화왕산 갈림길.

왼쪽 아래로 중천지 주차장.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았다.

여기서 오전에 놓쳤던 들머리를 찾아간다. 고압가스판매장이다. 오른쪽 뒤로 들머리가 보인다.

산행 들머리를 찾았다.

안내판.

오른쪽 천왕재로 올라가는 20번국도.

고암교회를 왼쪽 뒤로 보낸다.

고암치안센터를 다시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도로를 건너 왼쪽으로 가면 중대마을 버스정류장.

#중대마을정류장-영신버스(12:32-40)-명덕초교:창녕터미널-시외버스(13:50-14:38)-합성동-108번(14:45-53)-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