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 자료] (2015. 3. 27)
◉ 신앙고백 : 다 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시겠습니다.
◉ 찬 송 : 585장(내가 깊은 곳에서)
◉ 기 도 : 담당자
◉ 본문말씀 : 사무엘상 17:41~49
◉ 제 목 : “손에 쥔 물맷돌”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윗의 형들 중 세 명도 참전하였습니다. 아직 전쟁에 나가기에는 작고 어렸던 막내아들 다윗은 집에 머물러 있던 중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라는 곳을 가보게 됩니다. 아버지는 형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전해주고 안부를 알아오라고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뜻밖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골리앗을 만나게 된 다윗이 전쟁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골리앗이라는 블레셋 장수는 다윗과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약 3m), 갑옷의 무게만 5천세겔(약 50kg), 들고 있는 창날의 무게만도 600세겔(약 7kg)이나 되는 단창을 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아직 전쟁에 나갈 나이도 되지 못한 소년이었고, 왕의 갑옷과 칼을 쥐어줘도 입고 들 수 없는 상황, 가진 것이라고는 막대기와 물매뿐이었는데, 다윗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과 싸우겠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싸우겠다고 하는데, 사울 왕은 자기의 칼을 주고, 갑옷을 벗어주는 코믹한 장면이 연출 됩니다. 여기서 다윗과 사울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었고, 사울은 골리앗을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형들도 말렸습니다, 다른 군사들도 말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말릴 줄은 알았어도, 골리앗에게 나아갈 용기가 부족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는 다윗의 고백이 정답입니다. 왕이라고 하는 권세로 전쟁하는 것 아닙니다. 많은 군대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좋은 무기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이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환경을 보면 기죽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환경을 보지 말고 환경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겨 내십시오. 믿음으로 승리하십시오. 우리 하나님께서 반드시 승리케 해 주실 것입니다.
다윗은 왕이 주는 갑옷을 벗었습니다. 자기에게 맞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왕이 주는 칼도 내려놓았습니다. 왕의 무기였으니 명검이었겠지만, 다윗이 들고 싸우기에는 무거웠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물매를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들에서 양을 칠 때에 사자도 곰도 다 물매를 이용해서 물리쳤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물매를 던지는 일에는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고, 그것이라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더욱이 곰과 사자의 습격에서도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키셨고, 사무엘이 찾아와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고 기름까지 부어주시고 가셨으니, 이번에 골리앗과의 전쟁은 위기가 아니고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다윗은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골리앗을 향하여 나아갈 때에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달려 나갔고, 결국은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윗이 전쟁연습을 한 것이 아닙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을 미리 알고 준비한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 잘 훈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손에 물매를 쥐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윗의 손에 들려있던 물매를 오늘 우리들의 상황에서 해석해 본다면, 말씀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의 훈련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끊임없는 사랑의 연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의 물맷돌을 손에 쥐고 살아가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다윗처럼 위기가 기회로 변화 될 것입니다.
결단과 기도
믿음의 삶을 살아간다고는 하지만, 때로는 골리앗과 같은 환경을 만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 사울처럼, 다른 군사들처럼 떨고만 있어서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함께하시는 주님을 믿고 담대하게 일어서서 승리를 외치고,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승리의 용사가 되십시오.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인 되심을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승리를 노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환경에 메이지 않게 하시고 오롯이 능력의 주님만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 찬송(봉헌) : 312장(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 주기도문 : 다같이
※ 구역예배 보고서는 헌금봉투에 작성하시고,
인원, 성경, 다음 장소, 그다음장소 등을 담임목사(010-4754-7664)에게 꼭 문자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광 고
인사 : 서로에게 “믿음으로 승리합시다!!”라고 인사합시다.
3월 : 3월은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예배의축제 : 부활절(4월 5일)까지 12주 동안 “예배의 大축제”가 진행됩니다.
11주차에는 1구역이 승리했습니다. 예배 생활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적극적인 구역예배를 비롯한 모든 예배참여 권면에 구역장님과 권찰님들의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1차총동원전도대회 : 3/31까지 제1차 총동원전도대회 기간입니다. 우리의 전도 목표는...
*10명이상 품고,
*5명이상 적어내고,
*3명이상 초청하고,
*2명이상 등록시키고,
*1명이상 세례교인 세우는 것입니다.
총력전도 : 작정한 전도대상자를 위해 기도하시고 “총력전도”를 위해 힘쓰시기 바랍니다.
사순절 : “사순절 마지막” 주간입니다. 경건하게 생활합시다.
특별새벽기도회 : 사순절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 중입니다. 모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전교인심야기도회 : 이번주 27일(금)은 전교인심야기도회로 모이는 날입니다.
종려주일 : 이번주일은 종려주일이고, 다음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교육 : 오는 주일 오전예배 때에 세례식(유아세례, 입교)을 거행하겠습니다.
입원 : ① 김영오형제(윤동화집사차남)-빈센트병원
② 변병학성도(박상순집사사위)-아주대병원 중환자실
기도 : 주변에서 참혹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기도합시다.
예고 : ① 3/23~4/4까지 두 주간 동안 특별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모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② 오는 4/5 부활절에는 성구암송대회가 있고,
4/12에는 기관(구역,가족)별 노가바(노래가사 바꿔 부르기)대회가 있습니다.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③ 4월 4일(토) 오전 10부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예배 후 : ① 구역예배 후에는 간단히 다과를 나누시면서, 함께 성경문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주보를 통해 새 가족들을 확인하시고 구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③ 결석한 구역식구들을 심방하고 주일에 모두가 출석할 수 있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