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수) 오전 9시45분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항공여정]
아침 4시30분에 기상
수원 캐슬호텔 옆 공항리무진버스 터미널 5시 도착
5시10분발 인천국제공항행 리무진버스 탑승...ㅋㅋㅋ
아직 어둠이 내려앉은 고속도로를 거침없이 고고~~
인천지역으로 접어들며 날이 밝아오고 있다~~~ 인천의 일출...
6시20분경 인천국제공항 도착
실내로 들어오면 곳곳에 설치된 탑승안내 전광판...
우측 하단부터 시작으로 좌측 상단 순서로 보딩시간 표시배열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항공은 아직 보딩-리스트에 없네요...ㅠ.ㅜ
현재 6시30분 경으로 아직 여유가 있으니 소소한 개인정비 시~~~작!! (화장실이 어딘가?^^)
오전7시가 되니 탑승안내 전광판에 보딩구역이 떳네요....
보딩구역으로 고고!!
여권하고 이티켓(예약번호) 제시하니 아래와 같은 티켓주고 별도의 수화물무게 20.6kg 접수완료...오~예!!
비행기 탑승게이트는 103번, 오전 9시15분까지 탑승하고, 좌석은 9A(창가)라고 적혀 있네요...
TIP: 이코노믹 기준 수화물 기준
-수화물 무게 20kg
-기내반입 휴대무게 5kg...
참! 항공권 예약은 말레이시아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제가 직접 날자나 항공료 비교해서 구입했습니다.
오전7시15분 티겟받고 마땅히 할일도 없고해서 미리미리 수속장으로 이동....
휴대용 짐 검색대 거치고, 출국심사대 거치고 나니 면세점과 탑승게이트가 쫘~~~~악 펼쳐집니다.
(이 관경은 한번씩은 경험을 하셨을 거라 믿고...패~스!)
103번 게이트를 이정표로 찾아가다 보면 아래와 같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게 되었네요.
탑승하고 약1~2분 타다 내리면 됩니다.
지하철 내리시면 아래와 같이 이정표 나오고 왼편으로 에스컬레이터 올라갑니다.^^
이렇게 올라오면 또 면세점이 쫘~~악 있으나 전보다는 매우 한가로운 풍경....
조용하고 여유있는 쇼핑을 원하시는 분이면 이곳이 훨씬 좋을듯 합니다...
또 다시 이정표 따라 통로를 가다보면 전광판도 나오고, 탑승마감이 임박한 항공기 같은경우 승무원들이 다니며
항공탑승 마감임박을 소리쳐 알려주기도 하네요...^^
물론 면세점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 이들은 뛰기도 합니다...ㅋㅋㅋ
전 여유있게 도착하여 여유있게 움직이다 보니 바쁘거나 정신없지 않아 정말 좋아구요...
소소한 개인정비도 2번이나 하고, 면세점에서도 꼭 필요한 물품만 구입하니 공항 구석구석을
둘러볼수 있었네요...^&^
드뎌 탑승게이트 도착!!
아직 20여분 시간이 남았네요... 앞으로 5시간은 꼼짝말아야 하니 미리미리 니코틴도 충전해 놓고...ㅋㅋ
창밖으로 보이는 말레이시아 항공기 모습
탑승시작 안내방송을 듣고 탑승을 시작합니다... 코타고고!!
좌석에 앉고 비행기가 출발하니 조금있다 음료수/맥주/와인 등 마실거리를 주고....
또 조금있다가 기내식을 줍니다. 종류는 대략 생선/치킨 등으로 무난한 치킨을 받았네요...
각 좌석마다 앞좌석 머리부분에 개인용 화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면은 터치화면이지만 밑에 달려있는 리모컨을 이용해도 됩니다...
다양한 컨텐츠 참 좋습니다.(엔터테이먼트/독서/쇼핑/운항정보 등)
밑에 달려있는 리모컨은 탈부착이 가능하고 게임이용시 뒤면에 조이스틱 기능가능.
모니터 화면을 통해 기내쇼핑 시 좌석에 앉아 카드결재가 가능한것 같네요.
영화코너에 3~4편의 한국영화도 수록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은 영화2편 보니 코타에 도착합니다.
나름대로 편하고 재미있었네요...
하늘이 얼마나 화창한지.... 뱅기 날개를 중심으로...
코타에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코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코타국제항공 들어오는 통로...
앞 사람들을 쭈~~욱 따라가니 입국검사대가 나옵니다.
입국신고서/리턴항공권/여권을 제시하고 나면 외국인들 지문채취를 합니다.
검사대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양쪽 검지를 올려놓으면 바로 됩니다.
입국신고를 마치고 나오면 화물대가 나옵니다. 기다리고 있다가 본인의 가방이 나오면 바로 빼내면 됩니다.
개인 수화물을 찾아 뒤로 돌아서면 바로 출구가 나오는데 개인 수화물이 있는경우 엑스레이 검색대를 거쳐야
하는데 깡통이나 분말/액체 등이 검색되면 가방을 오픈해서 검시관의 검사를 받습니다.
그러나 검색이 까다롭거나, 일부러 뒷돈을 바라는 투로 꼬투리를 잡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경우 내용물의 용도와 사용처를 설명해 주면 됩니다.
모두 마치시면 바로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드디어 코타키나발루 도착!!
앞으로는 굳이 여행사나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하지 않고도 충분히 개인도 즐거운 해외여행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첫댓글 저도 코타 가고파요^^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