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저소득층 배뇨장애 환자에게 수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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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정책포털 | 기사입력 2009.02.09 16:10
국립의료원은 배뇨장애(여성 요실금, 전립선비대증)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사 및 수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비뇨기과 이종복 박사를 중심으로 한 배뇨장애 공공의료사업단은 여성 요실금과 남성 전립선 비대증을 경제적인 여건으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가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자 4년 전부터 공공의료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병원주변 3개구(중구, 종로구, 동대문구)에 제한적으로 시행했으나, 금년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수술을 집도하는 이종복 박사는 국내에서 권위있는 비뇨기과 전문의로서 여성 요실금, 전립선 비대증 수술경험이 많아 일반인 및 저소득층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박사는 지난 1월 15일 성동구 보건소를 시작으로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일선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여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립의료원에서는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 비뇨기과 주관'전립선 질환에 대한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국민들에게 무료검사 및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국립의료원 비뇨기과 ☏ 02-2260-7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