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의 운영이 바뀔 것입니다.
이글은 저 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시 공지 될것입니다.
지금대로 갔다간 2010년 세계선수권 예선전에 이번과 같은 수모를 당할 것이 뻔합니다.
기본 토대는
이번 협회장기때 재선발 할 것이며 성실성이 없는 선수, 테스트(슛팅, 드리블, 돌파력, 체력테스트, 2-1,) 가능한 모든 테스트를 통해 실력이 없고 성실성(참가, 지각횟수)이 없는 선수들은 국대의 이름 또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성실성이 없는 선수는 전에도 말했듯이 5000원도 아깝고 협회도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2010년 대륙별 예선의 아시아 오세아니아 티켓수는 참가하는 나라수에 비례하게 되는데 지금 상태로 가다가는 2개밖에 배정이 안 될 확률이 커졌습니다.
호주, 싱가폴, 일본 중 2팀을 이겨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호주가 그나마 만만하지만 분명 아직 우리보다 강팀이고 싱가폴, 일본 정예팀은 정말 쉽지 않은 팀들입니다.
지금의 훈련대로 간다면 100%로 본선 진출 불가능 합니다. 변하지 않으면 안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처럼 가려면 안가는 것이 돈 절약 시간 절약입니다.
협회를 따르시겠습니까 ? 정말 열심히 할 수 있겠습니까 ? 2010년엔 다른 면을 보여 줄 수 있겠습니까 ?
국대팀이 운영되려면 여러분이 1을 하면 협회는 10을 해야 돌아 갑니다.
팀이 돌아 가도록 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결정하십시오...
정말 여러분이 최선을 다 한다고 약속 할 때 우리도 움직일 것입니다.
저는 이길수 없다고 판단되는 승부는 스포츠가 되었든 비즈니스가 되었든 어떠한 경쟁이 되었든 시작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때 저도 이길 수 있는 게임으로 판단하고 다시 시작 할 것입니다.
앞에도 말했듯이 이대로 가서는 절대 2010년에 본선진출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스포츠에서 땀은 절대 거짓말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005년 처음 국가대표팀이 결성 되었을때 플로어볼이 먼지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 뛰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때의 선수들의 태도나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은 지금보다 훨씬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국가대표 훈련이 놀이터가 되어 버린 기분입니다.
오고 싶으면 와서 놀고 가는 ... 장난이나 치는...
외국의 일반 클럽팀중에 하부리그 속한팀도 2시간 가량의 훈련시간은 신중하게 집중하여 진짜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초래한 것은 협회의 우리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웃고 즐기며 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별로 효과적인 것 같지 않습니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진짜 국가대표의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투자하고 같이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웃고 즐기는 훈련이 아닌 입에 단내 나는 훈련이 될 것입니다.
싢으면 안나오면 됩니다. 힘드네 어쩌네 할 필요 없습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다시 코칭스탭 및 교수님들과 협의를 통해 공지 될 것입니다.
기존 생각을 바꾸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