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 명료하다.
많은 이슈들을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단순한 결론에 이른다.
2. 알기 쉽고 명쾌하다.
굳이 어려운 용어보다는 누구나 알기 쉽게 얘기한다.
3. 강요하지 않는다.
사실을 제시할 뿐 투자판단에 대한 결론은 당사자에게 맡긴다.
4. 겸손하다.
정글과 같은 투자 세계의 두려움을 알기에 겸손하고,
겸손해질려고 항상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5. 검소하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돈벌기가 쉽지 않음을 알고,
또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기에 자기 과시적 소비를 멀리한다.
6. 하루 2~3시간은 꼭 공부한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습관적, 반복적으로 공부한다.
그래서 주말을 제외한 평일엔 거의 술을 안마신다.
7. 타인을 배려하고 정이 많다.
어렵게 성공했기에 그 과정에서 겪었던 고난을 바탕으로
타인의 맘을 잘 이해하고 다독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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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한 자본시장 25년동안 가깝게 지냈던 분들 중,
나름 성공한 분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증권사 직원, 일반 회사원 혹은 개인 투자자들 입니다.
금수저가 아닌 흔하디 흔한 흙수저..
부동산 등을 제외한 그분들의 순수 금융자산만
적게는 10억원에서 많게는 500억원 이상..
서울, 경인 등 경제 집중지에서 보면 모르겠지만,
지방에서는 큰 돈입니다.
이 분들이 경제 성장기의 호기를 잘 잡은 것도 있겠지만
어떤 정보나 빽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이룬 것이라
옆에서 장기간 지켜 본 저에게는 암묵적 멘토이고
힘들고 지칠 때 동력이 되는 에너자이저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주위 분들 잘 챙겨주는 심성이 고운 분들이고..
위 사항을 참고하여
게시판의 여러 글들을 읽고 가려서 판단합니다.
저는 씽크풀 게시판에 셀소주님 글 보러 옵니다.
항상 제 스스로 판단하고 종목 선정해 왔기에
왠만한 사항은 대부분 커버한다고 자부했는데,
제약, 바이오, 의학관련 분야는 고난이도 영역인데다
특히 특허부분은 거의 눈뜬 장님 수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저와 비슷하시려나요?
종목 선정을 해서 진입은 했는데,
실제 회사의 미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장님 코끼리 만지기 밖에 안되는 현실로
불안불안한 투자가 이어지는 데(모르는 분야는 손 안대는 게 원래 정석),
그 부분을 셀소주님께서 풀어 주시니 결국 저도 장투의 길로 접어 들게 되고..
물론 미래에 대해선 어느 누구도 알 수 없지만,
나름 객관적 검증을 통해 리스크를 줄여 간다면
충분히 투자해 봄 직한 일이죠.
게다가 리스크에 대한 프리미엄은
검증내용과 결과가 일치할 시 배가되는 것이고..
그런데 이러던 중,
게시판의 여러 투자 고수, 인생 고수분들을 접하게 되는데
그 분들의 투자 철학과 논리가 명확하고 바르며,
오히려 업으로 오랫동안 몸 담았던 저보다 더 또렷하여
응원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결국 홍보책자 지역 취합 담당까지 맡게 되었죠.
셀소주님, 원추님, 삶의 이유님..
이분들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 논리와 방향이 틀렸다면
씽크풀 게시판은 벌써 파토났을 겁니다.
그렇지 않기에 아직도 건강한 것이죠.
위 사항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은 분들이기도 하고..
투자를 함에 있어 꼭 많이 알아야 많은 수익을 올리는 건 아닙니다.
물론 많이 알면 좋지만, 개인적 한계로 인해 한정적일 수 밖에 없기에,
회사의 성장과 미래를 이끌 "결정적 트리거"가 무엇인지..
이것을 마디마디 체크해 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트리거를 게시판에서 잘 짚어 나가는 중이고,
그래서 어떤 분들의 어렵고 복잡한 글은 애써 읽지 않는 편입니다.
버핏이나 손정의도 결국 큰 그림을 보고 가는 것이지
중간중간 발생하는 이벤트나 노이즈는 그냥 패스하잖아요?
씽크풀 가입초기에 하루에 몇건씩 글 썼었는데
셀트리온의 큰 그림이 이미 나와 있는 요즘은
별로 할 말도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이나 달면서 수고하시는 분들 응원 할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글이에여
장시작~1분전....이따가 정독할게요...^^
도치의 스승님은 존경하는 영웅님이고,,,
두번째는 신차트의맥 저자이신 민경인님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