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스로틀바디' 셀프 청소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보닛을 열면 앞 범퍼 바로 위에 사진과 같은 주름통이 나오는데 중앙 쪽의 통과 연결된 고정 핀을 일자 드라이버로 풀어주세요.
주름통을 빼면 사진과 같이 안에 끈적끈적한 오염물이 있으니 이를 세정제를 뿌려 닦아주세요.
그리고 위 사진 화살표가 가리키는 위치에도 고정 핀이 있는데 이 작업이 가장 몬스터급 상대라고 볼 수 있어요.
아래쪽에 고정되어 있어 눈으로 보이지 않아 핸드폰 카메라로 비춰보기도 하고 플래시를 켜서 이리저리 아무리 보려 해도 보이지 않아 일자 드라이버 끝을 맞추기조차 힘들었어요.
그러다 카페 글에서나 유튜브에서도 설명되지 않은 방법을 제가 찾았지 뭐예요.
이런 식으로 앞 범퍼 위 벌집 모양의 구멍을 통해서 안을 들여다보면 처음에 일자 드라이버로 풀었던 것과 같은 고정 핀을 확인할 수 있어요.
눈으로는 벌집 모양의 구멍을 보며 오른손으로 일자 드라이버를 보닛을 통해 넣어 보면 일자 드라이버를 맞출 수 있어요
아래 숨겨진 고정 핀을 느슨하게 풀고, 위 사진과 같은 플라스틱 통을 살살 흔들어가며 들어 올리면~
이렇게 '스로틀바디'가 나타난답니다~
그리고 '스로틀바디' 주변에 네 개의 나사를 10mm 복스로 풀어주세요.
나사와 '스로틀바디'에 사진과 같이 표시를 해주고 다시 조립할 때도 위치를 맞춰야 한다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그렇게 해봤어요.
'스로틀바디'에 고정된 나사를 푼 다음에는 연결된 선을 분리해야 해요.
이 부분에서도 잘 뽑히지 않아 강제로 빼려다 플라스틱이 손상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중간 보스급 난이도에요.^^
흰색으로 된 플라스틱 부분을 화살표 방향으로 잡아당기면 위 사진과 같이 살짝 빠지게 돼요.
그다음 화살표가 가리키는 검은색 부분(반대쪽도 있음)을 양쪽으로 누르면서 빼면 쉽게 빠지더라고요.
'스로틀바디'를 분리하셨다면 '스로틀바디'가 고정되어 있던 구멍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수건 등으로 덮어 막아주세요.(사진이 없어 죄송해요ㅜㅜ)
'스로틀바디' 바깥쪽인데 그나마 바깥쪽은 심하게 더럽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스로틀바디' 안쪽에는 새까맣게 오염되어 작동을 하는데 지장을 줄 수도 있겠더라고요.
사진 촬영을 하지는 못했지만 세정제를 뿌린 뒤 부드러운 천으로 닦았으나 한 번으로는 부족하여 세 네 번 뿌리고 닦고를 반복했어요.
닦아낸 후 '스로틀바디' 안쪽이에요.
이것은 '스로틀바디' 바깥쪽인데 어때요 닦아내니 엄청 깔끔해졌죠?
조립은 역순으로 천천히 하시면 되세요.
'스로틀바디' 청소 후 시동을 걸었는데 RPM도 안정되고 '엔진출력저하' 메시지도 뜨지 않았어요.
그리고 운행을 해봤는데 차량이 정상적으로 잘나가고 잠시 후 엔진 경고등도 사라졌지 뭐예요.
카페 글을 보니 청소 후 엔진 경고 등은 서비스센터에 가서 1~2만 원을 지불하고 삭제해야 하고, 한동안은 차량 꿀렁임 증상이 있다가 안정화된다고도 하던데 저는 그런 증상이 없더라고요.
유후!~ 30만 원 굳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올란도 차량을 운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른 차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도 각자의 카페 검색을 통해 도전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