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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데이 (3) 2014. 04,12
“놀라운 삶으로의 초대”
1.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분명한 답을 가진 자는 목적 있는 삶을 살고 있는 행복 자입니다.
당신도 삶의 분명한 이유와 목적을 가진 좋은 인생, 원더풀 라이프를 살고 싶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놀라운 삶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죄’는 헬라어로 “하마르타노”입니다. 그 뜻은 ‘화살이 과녁에서 빗나갔다’ 곧, “out of the order”와 같은 의미의 말입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난, 고장 난 상태를 ‘죄’라고 말해 줍니다.
‘왜, 이리도 내 마음이 공허한가? 무엇을 해도 만족이 없고, 목마름이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이니라.”(예레미야2:13)
사람의 내면에 해결되지 않는 욕망의 갈증이 계속되는 이유는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만나면 삶의 갈증과 공허함이 해결됩니다.
2.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마스터플랜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세기1:27,28)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사람은 하나님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본래 모든 만물을 사람이 다스리도록 계획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에게 복을 주시면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명하셨습니다. 이렇게 사람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 속에서 복을 누리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으로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만물의 영장으로 지어진 왕 같은 족속이었습니다.
3. 그런데 왜, 사람들은 병들어 죽고, 실패하며 고통을 당하고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대적자인 마귀 때문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음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축복된 삶을 사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사탄은 인간을 속여 자신의 종으로 삼아서 저주받은 비참한 삶을 살게 하려고 흉계를 꾸몄습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10장 10절)
사탄이 여자에게 다가온 것은 아담이 누리는 복을 빼앗으러 온 것입니다. 사탄은 본래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천사 장이었습니다(에스겔28:12-17). 그런데 그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기 싫어함으로서 자신이 하나님이 되려는 반역의 죄를 지었습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 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이사야 14:12-15)
4. 이 땅으로 쫓겨난 마귀는 아담도 자기와 동일한 죄를 짓게 했다.
마귀는 하나님을 떠나 자신이 주인이 되려고 반역 죄를 지음으로 이 땅으로 쫓겨나게 되었고, 사람에게 가서 자신이 지은 동일한 죄를 짓게 하려고 거짓말로 속인 것입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세기 3:5)
아담이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행위 이 전에 그 마음 중심에 자기가 하나님이 되려고 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아담도 마귀와 동일한 죄를 짓게 되었고, 그 결과 마귀의 씨(DNA)가 아담에게 심겨짐으로 마귀의 종이 되고 만 것입니다.
분명 “하늘은 하나님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시115:16)고 말씀했는데 그런데 왜, 이 세상이 어둠의 일로 가득합니까? 그것은 아담이 가진 통치권이 마귀의 손에 넘어가(눅4:5,6)마귀가 이 세상의 임금(요16:11)이 되어 온 세상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요일5:19).
5. 모든 사람이 아담과 동일한 죄를 짓고 마귀의 자녀가 되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12)
여기서 ‘이와 같이’는 영어로 ‘in this way’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아담의 변형된 DNA를 유전 받아 ‘동일한 방법으로’ 죄를 짓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그의 마음에 하나님을 거절하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로마서 1:28)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에베소서 2:2-3)
성경은 이 세상을 어둠이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흑암의 권세자인 마귀가 속이는 대로 자신이 하나님이 되고, 주인이 되어서,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6. 죄의 삯은 사망이다. 곧, 사단의 본성인 죽음의 지배 아래 놓인 것이다.
죄가 가져온 결과는 죽음입니다. 육체의 죽음이 영혼과 육체의 분리이듯이, 하나님을 떠난 결과는 영적죽음입니다.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분리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 죽음이 왜, 심각한 것입니까? 모든 좋은 것들은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로서 옵니다(약1:17). 생명과 빛과 사랑은 하나님의 본성입니다. 그런데 죄의 결과로 하나님과 분리되면서, 사단의 본성인 죽음과 어둠과 증오가 사람 속에서 들어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에는 사랑과 기쁨과 평화가 흘러나오지만, 죄의 결과인 죽음에서는 증오와 미움과 욕심과 같은 악한 사단의 본성이 나오게 됩니다. 인간은 영적죽음으로 인해 마귀의 자식이 되었습니다(요8:44) 그래서 인간에게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영적죽음을 이해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인간이 그의 영적아비인 사단의 본성에 참여한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마귀가 개입되면서 아담의 본성(DNA)에 이상이 생긴 것입니다. 그 결과 그와 그의 후손에게 예비 된 모든 특권은 박탈당한 것입니다. 그는 더 이상 다스리는 자가 아니고 다스림을 받는 노예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그 본질이 바뀌지 않은 상태로는 그 어떠한 선한 노력으로도 인생의 문제는 해결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탄의 본성으로부터 벗어나려면 당신에게 하나님의 생명인 새로운 본성이 주어져야만 합니다. 본질이 바뀌지 않은 지금의 모습으로는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이는 사람의 악한 행위 때문만이 아니라, 본질상 영적으로 죽은 자 이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새 생명을 받아야합니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요일3:14-15)
죽음과 생명은 언제나 대비되어 있고, 마귀의 본성과 하나님의 본성인 미움과 사랑도 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성이 바꿔지는 거듭남이 없이는 형제를 사랑하는 새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여기서 영적죽음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 사람은 결국 영원히 하나님과 분리되는 지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지옥은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체로, 죽은 죄인들의 영혼을 가두어 형벌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 그 본성이 바꿔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7. 절망에 처한 인간의 영적 상태와 대속자의 필요성
인간은 사탄의 종으로 실재로 사탄의 영과 연합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인간은 소망이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왜, 모든 사람들이 죽는 것을 두려워합니까?(히2:15) 그의 양심은 죽음 그 이후에 있게 될 심판을 알기 때문입니다(히9:27). 그래서 이 세상에 많은 종교들이 생겨났지만, 인간의 그 어떤 노력으로도, 의롭게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에게 중재자(대속자)가 필요하다고 말씀합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지성소에는 아무나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대제사장도 일 년에 한 번, 희생제사로 드리는 피를 가지지 않고는 그곳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피 흘려주신 대속자(代贖者)가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없습니다.
성경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위기17:11)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느니라.”(히브리서9:22)
8. 그럼 누가 우리의 죄를 대속(代贖)해 줄 수 있는가?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가 죄를 범했을 때, 그들을 유혹했던 옛 뱀을 저주하시면서, 그 때 인류를 대속할 구세주(메시아)를 약속해 주셨습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세기3:15)
인류의 죄를 대속할 수 있는 구세주는 여자의 후손이라야 했습니다. 그가 남자의 후손(씨)으로 태어났다면, 그도 아담의 죄를 유전 받은 죄인이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대속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속 자는 사탄이 그에 대해 합법적인 권세를 가질 수 없는 성육신(聖育身)하신 분이라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셔야 했던 것입니다.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7:14) 임마누엘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심이란 뜻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이사야 9:6)
인류의 구세주로 오실 그리스도는 우리와 동일한 인성을 가진 한 아기로 태어나셨고 그 분은 하나님과 동등한 신성을 가진 하나님이셔야 하기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 사람을 화해시킬 수 있는 유일한 중보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딛전2:5).
9. 우리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시야 53:4-6)
이사야 선지자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하는 것으로 예언하였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죄가 되게 하심으로서(고후5:21) 인간의 죄의 대속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의 질병과 연약함과 허물(죄책감)에서 놓였고 자유하게 된 것입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2:24)
예수님이 그 몸으로 우리 죄 값을 치루셨을 뿐 아니라 십자가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27:46)라고 울부짖었던 것은, 그가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 버림을 받는 영적인 죽음을 담당하신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의롭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사실을 그 당시에 제자들은 몰랐던 일입니다.
10.그 당시에는 제자들도 예수님의 부활을 예상하지 못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이 많은 병자를 고쳐주셨고, 여러 기적들을 보여주셨지만,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못하고, 표적을 구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마12:40)
그 때까지만 해도 제자들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3년 반이나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마저도 예수님이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자, 모두가 도망을 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는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던 것입니다.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 새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요20:1-9)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 이다”(요20:26-28)고 고백한 것을 보면, 도마도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참 믿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11. 예수님의 제자들이 증거 한 것은 오직 예수님의 부활이었다.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행3:14,15)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복음의 핵심으로 전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다가 고난을 당했으며, 순교까지도 당했던 것입니다.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행5:40-41)
만약에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지 않았다면, 이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 놓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사울의 회심입니다. 그는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가두었던 극악 무도한 자였는데, 그가 갑자기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하는 자로 변화 된 것입니다.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 부르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 복시키니라”(사도행전9:20-22)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했던 이유는 예수님이 바로 성경에 예언된 메시아(그리스도)로 그가 이 땅에 성육신하여 오신 하나님이심을 증명코자 한 것입니다.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로마서1:3,4)
이렇게 하나님은 부활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명하셨고, 이 부활의 표적을 통해 성경의 모든 말씀을 믿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요2:22)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사도행전17:30-31)
12.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이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모든 죗값을 예수님이 다 지불해 주셨음을 알려주는 영수증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은 새로운 유전자(DNA)를 가지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입니다(고전15:20).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죄의 결과는 죽음이며 그 형벌은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서 우리에게 영생(永生)을 선물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온 인류의 죄를 다 용서하여 주셨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죗값을 다 지불하시지 않았다면, 결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지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부활하심으로서 온 인류의 죄가 다 사해 진 것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10:12,14)
이렇게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하여 단 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려주심으로 우리의 죄 문제는 완전히 끝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하셨고, 승천하셨으며,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으로서 우리의 구원은 영원히 온전케 된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성경이 말하는 죄(Sin)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主)가 되려 하심이니라”(롬14:9)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은 우리의 주(主)가 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고자 예수님을 거절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 죄를 가장 뿌리 깊은 악독한 죄라고 말씀합니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7-9)
무디(D. L. Moody)의 동역자이고, 무디 성경학교 초대 교장이었던 R. A 토레이 목사는 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설교를 했습니다. “요한복음16장9절 말씀에서 성령께서 사람들에게 책망하시는 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이다. 술을 마시거나 도둑질하거나 간음하거나 살인하거나 그 밖에 어떤 부도덕한 짓을 행하는 죄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를 책망하시는 것이다. 이 죄가 곧 오순절 날 성령께서 삼천 명에게 일깨워 주시던 죄이다. 사도행전2장36절에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主)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고 한 것이다. 그 다음 37절을 보면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라고 하였다. 그렇다 오늘날 성령께서 사람들에게 일깨워 주시는 죄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主)와 그리스도로 삼으신 그분을 믿지 않는 죄이다. 이 불신앙은 모든 죄 중에서도 가장 악하고 결정적인 죄이며 견디지 못할 저주받을 죄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된다. 그는 과거에 있어서 뉘우치기도 하겠지만 가장 무서운 죄는 하나님의 영화로우신 아드님을 배척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또한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람과 사람끼리 범한 죄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죽은 자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셔서 당신의 영원한 아들 되심을 분명히 나타내 주셨고 또한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땅에 내려 오셔서 우리 죄를 친히 지시고 십자가 위에 달리어서 그처럼 심한 수치를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 죄에 비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러분이나 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할 수 없다. 오직 성령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성령께서 사람들이 깨닫게 하시는 죄는 다른 죄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이다.”
- R. A 토레이 <성령론> pp 50-52. 대한기독교서회 -
14.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를 회개해야 구원을 얻는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主)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6-38)
회개는 구원의 필수 조건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하나님인양 주인이 되어서 살아온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주(主)와 그리스도로 믿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아담의 본성(DNA)이 예수님의 DNA로 바꿔져야 합니다. 그래서 이 죄를 회개하지 않는 자는 공의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행17:3-31)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을 얻으려면, 분명한 회개를 통해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Lord)으로 믿어야 합니다.(생략) 그저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면서 여전히 자기 생각대로 사는 자는 불법 자로 정죄를 받을 것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1-23)
이처럼 주님을 위해서, 많은 일을 했다고 해도 그 중심이 바뀌지 않고, 여전히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자들은 (생략)불법자로 천국에서 쫓겨날 것입니다.
15. 그래서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예수님을 주(主)로 믿는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에베소서2:8,9)
우리의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가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실례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가고 있던 한 강도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의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23:39-43)
한 강도는 예수님을 비방하는 강도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자신을 마땅히 형벌 받아야 할 죄인으로 알고 있었고,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이 성경대로 부활하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나라가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천국의 주인임을 믿었던 자입니다. 그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있었기 때문에 그 어떤 선한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네가 나와 함께 낙원(천국)에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것을 보면, 우리의 구원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오직 예수님을 구주와 주인으로 믿는 믿음만으로 받는 것입니다.
16. 내 마음의 주인이 예수님으로 바꿔져야 구원을 얻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마음의 주인이 자신입니다. 그러나 그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을 때, 그 마음의 주인이 ‘나’에게서 ‘예수님’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로마서14:7-9)
도표 (A) 하트 안에 의자. 그 위에 ‘나’가 있고 하트 밖 아래편에 십자가. 화살표로 연결하여 (B) 하트 안의 의자에 십자가. 그 밑에 ‘나’ - 셀리더 매뉴얼 153p 참고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기가 주인이 된 자의 특징은,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자신을 위해서 사는 자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자는 어떤 경우에든 주님과 복음을 우선하여 사는 것입니다.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5:15)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유는 우리의 옛 사람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함께 살아나게 하심으로서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주를 위하여 사는 새 피조물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갈2:20).
17. 예수님을 주(主)로 영접한 자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 새 피조물이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이렇게 자신이 주인 되었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영접한 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생명주는 영으로 그 마음 안에 오십니다(고전15:45).이렇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드릴 때, 새로운 DNA를 가진 새 피조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인 영생을 선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요일서5:11)
영생은 하나님의 본성이며, 신의 성품에 참예한 것을 의미합니다(벧후1:3). 우리는 거듭날 때, 사탄의 영역인 죽음으로부터 하나님의 영역인 생명으로 옮겨지게 되고, 사탄의 지배에서 벗어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골1:13). 이 때, 사탄의 본성은 사라지고, 새 생명을 가진 새 피조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탄의 통치는 끝났고 예수님의 통치가 시작된 것입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이제 결정하셔야 합니다.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당신의 주인으로 영접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아래의 기도를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영접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를 다스려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아온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한 당신은 죄 사함을 받았으며, 성령을 선물로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2:38)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한 당신은 영생을 소유했으며(요일5:13),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왔습니다(골1:13).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31)이제 담대히 고백하십시오. 당신 안에는 세상에 있는 이보다 더 크신 분이 계십니다(요일4:4). 그분이 나의 싸움을 싸워주십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무엇)를 두려워하겠습니까? 전능하신 주님이 내 편에 계시니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나는 정복자보다 더 나은 자가 되었습니다(롬8:37).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