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경씨의 프렐류드의 삼바라는 곡입니다.
프렐류드는 전주곡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나희경씨는 보싸다방, 음악이 들려오네... 이 곡이 제일 유명할듯하네요.
에반스에서 늘 남미쪽 언어로 공연하셨었는데요...
이상순씨랑 돌림노래로 시작되는 부분에서 왠지 울컥합니다. ㅠ.ㅠ
아무튼 비오는 가을 밤에 어울릴것 같아서요.
좋은 밤 되세요-;)
그대 없인, 의미가 없다
메마른 눈물도, 나조차도
텅빈 하늘에, 흐린 달처럼
사랑을 잃고, 저물어 간다
그대 없이는, 의미가 없다
물이 마른 곳, 멈춘 배처럼
이 맘 깊숙이, 슬픔이 찬다
내 사랑 그대 없인 나도 없다
아 이 그리움,
그대와의 날들을 다시 걷고 싶어
돌아와 주오
내 온기를 기억할 그대
그대 품을 잊지 못한 나
아 홀로 서서,
바라볼 것은 오직 하나 텅 빈 마음
날 채워 주오
내 사랑 그대 없인 나도 없다
첫댓글 아침에 들으니 참 좋으네요..
가사는 슬픈 내용인데, 멜로디가 편안해서 그런지 맘이 평화로워져요..
예 ^^; 계속 들어도 질리지않는것 같아요... ^^;
그대 없인 나도 없다.....주루룩.......눈물이....
이제 봤어요.
ㅜㅜ 30일 기간 만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