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3. 08. 26(토)
2. 산행장소 : 수리산(경기 안양 박달)
3. 산행코스 : 명학역-관모봉-태을봉-슬기봉-수암봉-병목안시민공원(10.51Km)
4. 산행시간 : 7시간 11분(휴식시간 1시간 42분 포함)
5. 누구하고 : 홀로아리랑
(수리산)
경기 안양시·군포시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489m이다.
견불산(見佛山)이라고도 한다.
수리산은 한강 남쪽에서 서울을 감싸고 있으며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독수리 모양의 수암봉(395m)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고,
봄이되면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수리산 자락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약수터가 많고
상연사, 용진사, 수리사 등의 사찰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리산(두산백과)
상주 성주봉 산행이 불발되어,
오랜만에 수리산을 찾아 보았다.
변화가 있더라, 그건 바로 계단이 많이 생겼고,
진행중인 곳도 있더라.
오늘은 캔맥주 3개, 이스리 1병을 들쳐 메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한바퀴 돌고 왔더란다
수리산 한바퀴 돌면 4개 봉우리를
올라야 하기야 산행하기에 딱 좋은산이다.
명학역 전철역에서 내려
성결대학교까지 걸어와 저기 우측으로 진행한다.
계속된 된오르막을 오르자
예전에 없던 계단이 생겼더라.
이 또한 새로 안면을 튼 계단이되시겠다.
오른쪽으로 옛날 등산로가 아직 남아있다.
관모봉 정상아래 생긴 계단이다.
오늘 새로이 안면을 튼 계단이 많다는 것이다.
관모봉 정상이다.
이녀석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구나.
세월아 네월아를 즐긴 사람이도다.
태을봉 정상 아래가 되겠다.
수리산에서 태을봉이 가장 높다.
병풍바위다.
지금은 출입금지며, 전망대도 새롭게 생겼더라.
가야할 코스다
왼쪽 슬기봉, 오른쪽 바위가 수암봉이다.
그 오른쪽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수리산 슬기봉까지는
이런 쬐끄만 바위들이 많다.
슬기봉 오르는 계단앞에 멋있는 고목이다.
슬기봉은 군시설물로 오르지 못한다.
고로 여기가 슬기봉쉼터다.
세월아 네월아 하다보니
수암봉까지 왔구나,.
이제 이스리도 캔맥주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더라.
이제는 뒤도 안쳐다 보고 걷기만 하라는 것이다.
에휴,,, 갈길은 먼데,,,
지나온 방향이다,
왼쪽이 태을봉이다.
오늘 추억만들기는
여기 저기 구걸하였다나 머라나,,,
수암봉에서 병목안시민공원까지 등산로는
아주 편안하고 걷기 좋은 길이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