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4. 09. 08(일)
2. 산행장소 : 부엉산(충남 금산 복수)
3. 산행코스 : 제1주차장-출렁다리-부엉산-난들마을-제1주차장(4.21Km)
4. 산행시간 : 4시간 15분(휴식시간 1시간 25분 포함)
5. 누구하고 : 오산산사랑산악회
(부엉산)
충남 금산군 복수면에 있는 산.
높이는 422.7m이다.
금강이 크게 굽어도는 난들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다.
멀리에서도 엄청나게 깍아지른 바위벼랑이 잘 보이고
천길 벼랑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가 볼거리이다.
[출처] 금산 부엉산
(월영산 출렁다리)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의
무주탑 형태로 설계된 다리이며,
월영산 흔들다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출렁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 물줄기가 흘러
산과 강이 조화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영산 출렁다리 (대한민국 구석구석)
갈기산에서 월영봉으로 하산하는 코스였으나
우리 멤버들은 C코스를 만들어
출렁다리,부엉산,자지산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계획은 으디까지나 계획이랑께요
하산할 때 코스가 그날 산행 코스여유,, 맞쥬,,,
고로꼬럼 하다 봉께롱
부엉산만 진행하고
어마무시한 먹방으로 달렸다나 머라나
어마무시 하다고 하니 겁나게 궁금하시겠지만
안 보신 분들은 걍 그렇게 생각하셔유
암꺼두 아녀라,,
걍 술만 디빵 돌렸다고 생각하셔용
고로케 생각하면 500원 안들어 갑니다
아시쥬,,, 궁금하면 500원
오늘 A코스
바깥모리주차장 들머리입니다
오늘 멤버입니다
나중에 2분이 더 있슴돠
1단 기어 넣고 출발 시동을 걸어 봅니돵
그려유,, 단체 추억은 만들어 드려야죠
오산산사랑산악회 추억입니다
A코스 10분만 오르고 나머지는 출렁다리로 갑니다
각자 나름, 원하는 맹쿰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지요
맹쿰은 만큼이라는 겁니다
월영산출렁다리입니다
275m라지요
쬐꿈 출렁거리기는 허더라고요
A코스, B코스, 모두 각자도생 하러 떠나고
우리는 C코스로 갑니다
각자도생??? 많이 들어보았지유
바둑이 하고 영이하고 나오는 철수가 한 말이죠
간철수이던가요?
낙동강 오리알 보다 더 못했지요
초반부터 계단을 쬠 올라야 합니다,
의미도 모르고, 뜻도 모르지만
걍 글 내용이 허벌나게 좋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출렁다리와 앞에 부엉산입니다
오른쪽 저 멀리 뒷라인 천태산이 보입니다
오늘 산그리메는 샤방샤방 넘어갑니다
요기 계단은 월영봉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에휴,,, 내 모습인 듯하네요
일단 추억시작이지요
시영행님과 영애,,, 좋아용 조앙
추석이 가까워서 그런지 산꾼이며
관광객이 별로 없어 좋았지요
앞에 부엉산과 오른쪽 끝에 천대산,,,,
권원식형님 뒷태,,,,
뒷태하면 맨날 아프로뒤태가 생각납니다
아프로디테 말고용
앞으로 뒤태만 보여준다고용
매번 소개하지만 오늘 또다시 소개함돠
박영애, 안시영, 오남순,,,, 존칭은 깠슴돠 ㅋㅋㅋ
이제 나만 빼고 멤버 추억만들기입니다
당근 나야 찍사니까용
이 형님들은 산악회 일행입니다
이제 슬슬 출렁다리 건너 출발합니다
흐르는 금강,,,,
그리고 천태산 라인입니다
월영봉라인입니다.
출렁다리 건너와서 전망대입니다.
아이스께끼도 팔던디
오늘은 영업중지 먹었나 봅니다,.
미성년자에게 아이스께끼 팔다 고뢨다더군요
믿거나 말거나지유
햄사장 넘 좋아하는군
이제 먹방 멤버 2분이 합류하였습니다.
전망대에 부터 본격적인 산행 시작입니다
제법 가파르게 올라가더군요
이 더위에 땀하고 전쟁은 필수랍니다
가끔 몇번 바위도 나오더군요
무슨 바위인지, 이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바위가 있씅께 추억을 담아봅니다
부엉산 오르는 길은
지그재그로 올라가더군요
제법 가파르지요
언뜻 보면
무슨 동물 뒤태 같지요?
부엉산 정상입니다.
부엉이가 많이 살았다고 해서 부엉산이라 했고
저 바위가 부엉이 모습이라
부엉산이라 했다고도 합니다
더 알아 볼려다가 500원이 없어 냅뒀습니다
정상석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나무 이정표 였는데
새로 바뀌었더군요
출렁다리 때문에 쩐이 짭짤하게 들어 왔나봅니다
그럼 슬슬 추억이나 맹그러갑니다
아무도 없으니
신나게 겁나게 맹그러 갑니다
겁나게 맹근다고 시비걸 사람이 없다는 거지요
거지요? 아하 그거지는 아닙니다,,,
저런 말 때문에 쌈박질 할 때도 있슴돠
2부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