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오픈 당구대회에서 4연속 우승한 저력이있는 국내 랭킹 1위의 조재호 선수와 지난 달 부산 오픈당구대회에서의 결승경기에서 애버리지 2.666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국내랭킹 3위 허정한 선수가 인천 3쿠션 오픈당구대회 결승경기에서 맞붙었다.
선공을 차지한 허정한 선수는 1이닝에서 1점 득점을하였으나 조재호 선수는 1이닝에 7점을 몰아치며 국내 랭크 1위의 위엄을 과시하였다. 하지만 이대로 초반부터 물러날 순 없다. 허정한선수는 3이닝에서 6득점을 하며 조재호 선수의 점수를 곧바로 바짝 쫓아붙었다.
그러자 조재호 선수는 4이닝에서 5점, 5이닝에서는 8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저만치 앞으로 향하였다.
이후 허정한 선수는 7이닝부터 10이닝까지 다시 집중력을 가다듬고 3점, 5점, 1점2점의 점수를 꾸준히 내었으나 조재호 선수 역시 7,8이닝 1점, 9이닝 3점 11이닝에 1득점을 내며 다시 승리를 향해 전진하였고 조재호 선수는 13이닝을 마지막으로 2득점을 하여 30:19으로 허정한 선수를 꺾고 상금 10,000,000원을 차지하며 영광의 우승자가 되었다.
출처: 코줌코리아
첫댓글 역~쉬..^^*... 조재호-大 大 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