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 아시나요?ㅎㅎ 누군가의 아내.누구의 엄마가 아니라 나자신을 위해서 무작정 혼자 떠났습니다~ 좀 거창하죠? 사실 별거 없구요 바다가 보고 싶어 이리저리 찾아보다 뚜벅이에게 안성마춤인 시티투어버스를 발견하여 하루만에 후딱 댕겨왔어요 신랑한테 애들 맡기고 나가는데 어찌나 좋던지요 ㅎㅎ 요즘같이 험한 세상 여자혼자 다니긴 무서우니까! 혹시라도 잠시잠깐이라도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맘들께 도움이 되지않을까 슬쩍 올려봅니다^^
4가지 코스가 있는데 저는 주상절리가 넘보고싶어 동해안코스를 선택했어요 구미서 첫차로 출발하여 경주터미널ㅇㅔ서 탑승하니 좀 수월했어요~ 혼자여서 어색하고 눈치 보이실거 같죠? 전혀요! 저처럼 혼자 온사람들 꽤 있구요 평일이고 날씨가 안좋았는데도 한차 꽉 채웠답니다 단. 조용한거 외로운거 혼자 밥먹는거 싫어하시는분껜 비추요~
첫댓글 부럽네요
저두 혼자 여행가고싶은데 아직은 껌딱지가 안떨어 집니다 ㅋㅋ
조금만 더 키워서 꼭 가보시길 바래요^^
우와!!! 혼자 나서보시는 용기가부러워요 ㅠ전 막상나서려해도 아직은엄두가안나네요 ㅠ멋져요~바다보고싶어요
처음이 힘들지만 몇번해보면 괜찮아져요.
꼭 혼자가 아니라도 좋으니 시도는 해보셔요~
@블러썸(은혜) 투어버스라는 신개념 경주뿐아니라 다른곳도 있겟지요? 둘째가좀만더크면 뭐라도 한번도저언!!해봐야것네^^
멋지십니다~ ^^ 참 여려보이시던데..강단이 있으시네용..^^
감사합니다~^^
혼자만의 여행 멋져요 사진보니 바다가 급 보고싶어 지네요
사진으로 만족이 안되신다면 가족들과 함께 가보세요~~
멋져요~/ 혼자여행~~ 저에겐 꿈같은얘기죠
진정 부럽네용^^
저에게도 꿈같은 얘기였던때가 있었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블러썸(은혜) 그날을!!! 기다리겠어요~~~// 저도 언젠간^^
즐거운 저녁되세요~
@꽁쥬둘맘(신혜) 녭! 신혜님도요^^
부럽부럽~ 결혼전엔 친구와 급 기차타고 여행도 가고 했는데.... 지금은.. 꼭 다시 그런날이 ㅋㅋ 도전하겠어용
결혼전엔 뭐든지 가능했는데 그쵸?
도전하시면 꼭 카페에 올려주세요^^
구미에서 어떻게가는지 구체적으로좀
갈켜주세요~^^
일단 경주천마관광 홈피에서 둘러보시고 원하는 코스로 예약하세요.
경주가는 첫차 타고 경주 터미널에 도착하시면 5분 떨어진 곳에 천마관광사무실이 있어요.거기서 기다렸다가 투어버스를 타시면 되세요 일정이 마친후엔 터미널까지 데려다주니까 길몰라도 크게 걱정하실필요 없어요
@블러썸(은혜) 네 감사여 애들이랑 가고싶네요
멋지세요~부럽습니당 저도 혼자 여행가고싶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엄두도 못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