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빈티지 ㅋ
제가 빈티지랑 많이 안 친하거든요 ㅋ 좋아하는 스타일링이지만 하라고 하면 자신없는 저렇게 강한 컬러도 잘 안썼는데 도전을 한번 해봤어요
굴러댕기던 자투리를 준비해요~ 둘다 삼나무 12t인데 색깔이 약간 틀리죠? 윗쪽에 나무가 밖에 둔지 좀 오래되서 비도 맞고 ㅋ 색깔이 약간 변했어요 ^^ 사포질하면 다시 제 색깔 돌아옵니다 ^^
창문화분걸이는.. 단순한 디자인이라 만들기는 그닥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직소작업 ~ 원래는 펜선따라서 사각으로 다 딴후 안에 좁게 자른 나무를 창문모양으로 덧댈려고 했었어요~ 자르기 직전!!! 덧대기 귀찮은거예요 ㅋㅋㅋ 그래서 첨부터 창문모양이로 따보자했어요~
완료 ㅋ 최대한 직선으로 자른다고 자른건데 쉽지 않더라구요 ^^; 직소날이 휘어지는데다 창문 간격이 좁아서 각이 안나오더라는;;;;;
트루톤 수성스테인 285 빈티지블루 색상을 1회 칠했어요~ 워낙 색감이 강해서 1회 도색만으로 저런 컬러가 나오대요 ㅎㅎ
그리고 스텐실 넣어주고... 내맘대로 사포질 해줬어요 ㅋㅋ
창문... 반듯한 직각을 원했지만 사포질 하고 보니 이런 느낌도 괜찮네 싶네요 ^^
화분을 올려줬어요~ 벽걸이용 화분걸이인데 아직 마땅한 자리를 못잡았어요 ㅋ 현관공사중이라.. 현관에 걸지.. 아니면 다른 공간에 포인트로 들어갈지 결정을 못했답니다 ^^
단순한 디자인이라고 하나 과정샷이 좀 생략됐죠 ^^ 받침부분 아래보시면 자투리 나무가 하나 덧대져있는게 보이실꺼예요~ 작은 화분을 올리기 위해서 만들긴했지만 걱정이 좀 되서 보강나무를 하나 덧댔어요~
벽에 걸기전 테이블위에 그냥 올려놓았는데 전체적으로 화이트인 거실에 제대로 포인트소품이 되더라구요 ^^ 무게감 있는 가구에는 사용하기 힘들겠지만 소품쪽에 사용하기엔 좋은 컬러같아요~ 빈티지 블루 이름도 전 지금 봤네요 ㅋㅋㅋㅋ 빈티지 블루
영어울렁증이 있어서 일단 영어나오면 패스하고 품번만 확인해서 주문하는 ㅋㅋㅋㅋㅋㅋ 포스팅때매 찾아보니 빈티지블루라네요 ^^
여름이 다가오는 증거일까요?? 얼마전엔 베이비블루에 꽂혀서 자주 칠했는데 말이죠 ^^
요즘 황사때문에 날씨가 오락가락... 이웃님들 부디 조심조심 하세요~~ ^^*
good luck 클릭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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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꿈꾸는 셀프하우스~♬ 원문보기 글쓴이: ㄴ ㅑ하
첫댓글 넘 이쁘네요... ㄴ ㅑ하님은 정말 방 따로 써야 할듯.....
너무 이뻐요...블루를 사랑하는 계절이 돌아오니 더 하네요..
소품들이랑 너무 귀여워요..
색이 넘 이뿌네여
멋진 소품이여요
ㄴ ㅑ하님..소심한 빈티지는 절대로 아닙니다...
색상이 너무 이쁘답니다.
바라만 보아도 행복한 ㄴ ㅑ하님의 작품들..늘 감사드려요..
good luck
우아 ㅎㅎ 역시 신의손이야요 ㅎㅎㅎㅎ
소품들과 함께 있으니 빛이나는 작품입니다.^^
넘 귀엽고 이뻐용~~~
색상이 정말 이뻐요
작은 공간이 참 정겹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