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채구 깊은골 격상호텔에 동이 틀 무렵
시안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오릅니다!
▼ 오늘의
시안에서 화청지,병마용,진시황릉을 둘러보고 김해로 귀국하는 여정 입니다!
▼ 계곡도로 9구비를 버스도 힘겨워하는 오름길의 마루에서
산정습지와 강족마을이 있는 고개마루를 넘고 내림길을 달려
다시 오른 고개마루의 휴게전망지에서 흔적을 남겨 갑니다 !
▼ 설산이 그렇게 높게 보이지않은 산정의 휴게지에
화장실 사용료를 받고 있어 재미있는 실랑이를 벌이기도
▼ 구채구 황룡공항에 도착!
▼ 비행기 탑승트랩에서 바라본 주변경관
▼ 이륙직후 좌측 창가에서
구채구에서 넘어 왔던 방향으로의 설산군
▼ 우측으로 틀어 가며 상승고도는 높아지고
우측 창가에서 뒷편으로 공항 활주로가 또렷하며
강원산지에서 내려오는 구채구도로까지도
▼ 구채구 오화해가 위치한 일측구의 깊게 패인 골까지
▼ 이어 측사와구골과 장해가 내려다 보이고,
각도 없는 육안으로는 장해를 내려다 본 우리가 올랐던 조망대까지도
▼ 땅에서는 운무로 보지 못했던
민산산맥 산군들과 최고봉 설보정, 그 아래 황룡계곡
넘어오고 , 넘어갔던 설산량(4007m)까지도
▼ 좌측 창가에서
고산에서 살아가는 민초들의 계단식 농경지와 생활지
▼ 불과 1시간 거리
시안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고
▼ 시안 함양공항을 나서며
▼ 버스로 이동 할
역사 관광지 위치도
▼ 임동(린퉁)구 애금해 온천 관광호텔내 중식지에서
▼ 중식하고 버스로 이동
▼ 지근거리의 화청지에서 함께
▼ 역사적 이야기 꺼리가 있는 여산이
화청지의 배산이 됩니다 !
▼ 경국지색의 미모로 27세에 61세 당현종의 비로 책봉되어
11년간 부귀와 영화로 권세를 누리다가
권불십년-권세로 결탁하여 총애하던 안록산의 란에
38세에 목메어 자살을 할 수밖에 없었던 양귀비의 상
▼ 당 현종의 목욕탕!
경내 모던 건물은 이후에 소실되어 일부 재건되고 있어나
당시의 목욕탕들은 모두 현존
▼ 버스로 이동
병마용갱 유적입구로 들어 갑니다 !
▼ 입구에서 12분여 걸어
발굴갱 주변에 또 다른 갱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듯
아주 넓은 유역을 보존하고 있어
▼ 현재는 발굴 1~3호갱과 박물관이 별개의 건물로 전시장을 갖추고
1호갱 입니다!
▼ 발굴 1호갱의 내부
▼ 2호갱
▼ 3호갱
▼ 3호갱의 외관
▼ 박물관내의 1호 청동전차!
*1980년 진시황릉의 서쪽에서 발굴된
진시황이 전국순회 당시의 마차모형을 1/2 크기로 제작
청동에 금과 은으로 도금채색하여 화려하고 아름다움을 갖춰
무게170~190Kg의 4마리의 말과 부품수 3,064개로 정교한 마차는 그 무게가 1톤
▼ 진시황릉으로 가기 위해 주차장으로 나오면
진시황 상!
** 진시황(BC259~BC210)
-성은 ~영 -이름은 ~정
춘추전국시대 13세에 왕위에 올라 29세에 한나라부터 정복하기 시작
9년만인 38세(BC221년)에 제나라마져 정복하고 중국을 최초로 통일
세계사를 바꿨으나 11년만인 50세에 죽고 4년후(BC206년) 그의 제국마져 멸망!
만리장성과 아방궁을 축조 하였으며 2천년이 지난 이시대까지도
관광수입을 엄청나게하여 후손들의 생활을 윤택하게하는 거룩한 황제이다
▼ 셔틀 버스로 이동
진시황릉으로 갔슴니다 !
▼ 198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진시황제릉
▼ 진시황제릉!
역사적 문헌으로 사마천의 사기외에는 기록이 없고, 사기에 의하면
즉위 초부터 착공 39년간 70만명의 죄인들을 동원한 대역사
내부에 구리물을 부어 궁전과 탑을 만들고 관청까지 배치
아래로는 수은으로 강을 만들어 흐르게하고
위로는 해와 달 천문 모양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 접근자에게는
화살 자동발사장치및 곳곳에 함정 설치
*** 동서485m 남북 515m 높이 76m (다른 표기43m) 둘레 6Km
(당초 높이는 115m ~ 2천년 풍우와 침식으로 낮아져)
▼ 시안으로 들어오며
▼ 장안성!
당나라때의 성곽에 명나라때 증축한 현 중국내 성곽중 보존이 가장 잘된 성
둘레 14Km 상단은 승용차 3대의 폭으로
최근에 매년 성곽 3바퀴 돌기 마라톤 풀코스 경기가 개최된다고
▼ 특별식 만두 700가지로 승부한다는 덕발장에서
십수가지 만두를 석식으로 맛 보고..
▼ 강택민 전 주석도 다녀 갔다는 교자 집
▼ 신성극장으로 이동
장안시가 당나라때 시 인구만도 세계최초로 백만이 넘었었다는
가장 흥성했었던 시기의 시대상과 역사성을 그린 가무쇼 대장안성을 관람
▼ 관람을 종료하고, 뒤돌아 본 환영문구
▼ 장안성 북대문으로 나가며..
▼ 한나라 당시의 성에 들려
비행기 시각에 맞춰가며
*당시의 흔적은 성문 한채 뿐
▼ 시안 함양국제공항에 도착 !
▼ 전 일정에 많은 신경을 쓰신 회장님!
긴장감을 내려 놓을 수있는 여정의 끝자락에서
여독이 엄습 하는 듯!
* 책임감을 갖고 제 11차 해외산행에서도 행복했었던 여행으로
이끌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시간은 가둘수도 없고, 고장도 없어
귀국행 비행기 탑승시각 입니다
▼ 이륙후 비행정보를 접하고..
▼ 남은 시간 19분!
경상북도 상공 어디쯤인가를 날으고 있을 듯 하여
▼ 창밖엔 달만 외로이
함께 쫒고 있었슴니다 !
▼ 어느 순간에... 내려보니~
창원시경에, 대암산,장복산, 춘산등등 눈에 익은 정경들입니다 !
▼ 낙동강 하구언!
▼ 김해공항!
06;48!
마루금사람들 제11차 해외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그 시각이였슴니다 !
* 다음 해외산행에서는 더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하고
인생의 행복감을 느껴가는 여행이기를 기대해봅니다 !
♥ 감사합니다 !
가내 평안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첫댓글 미륵님의 네비는 땅 하늘 가릴것도없이 어디서나 훤! 하십니다. 되집어 가며 새기고 갑니다.
미륵님의 걸작을 너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