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증심사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도량으로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통일신라 때 고승 철감선사(澈鑒禪師) 도윤(道允)이 517년에 세운 절로 고려 선종 때(1094년) 혜소국사가 고쳐 짓고
조선 세종 때(1443년) 김방이 삼창하였는데 이때 오백나한의 불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에 석경(釋經)·수장(修裝)·도광(道光)의 3대 선사가 4창(四創)했다고 한다.
그 후 신도들의 정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 ·25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
증심사의 유물로는 오백전(五百殿)과 비로전(사성전)에 봉안된 철조비로자나불 좌상(보물 제 131호),
신라 말기의 석탑인 증심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제1호), 범종각,
각층의 4면에 범자가 새겨진 범자칠층석탑 등 수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오백전은 무등산에 남아 있는 사찰 건물들 중 현재 가장 오래된 조선 초기(세종 25년)의 건물로 강진의 무위사 극락전과 계통을 같이 하는 정면 3간, 측면 3간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심포 양식으로 그 희귀성이 돋보인다.
===Daum 백과===
인생이란 무엇인가?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歲月)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人生).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財物)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삼계(三界)의 윤회(輪廻)하는 고통(苦痛)
바다의 대죄인(大罪人)은 보잘 것 없는 이 몸뚱이.
다만 먹고 입는 세상사(世上事)에
항상 분주(奔走)하여 구원(救援)을 찾지 않네.
그대여! 일체(一切) 세간사(世間事)
모든 애착(愛着)을 놓으라.
세상일 즐거워 한가롭더니
고운 얼굴 남 몰래 주름 잡혔네.
서산(西山)에 해 지기를 기다리느냐?
인생(人生)이 꿈같음을 깨달았느냐?
하룻밤 꿈 하나로 어찌 하늘에 이르리요?
몸이 있다하지만 그것은 오래지 않아
허물어지고 정신(精神)이 떠나
모두 흙으로 돌아가리니잠깐 머무는 것.
무엇을 탐(貪)하랴?
오늘은 오직 한 번뿐이요 다시는 오지 않으리니
우리 인생(人生)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이 몸이 늙고 병들어 떠나기
전(前)에 오늘을 보람있게 살자.
사람은 남의 잘잘못을 비판(批判)하는 데는
무척 총명(聰明)하지만 자기비판(自己批判)에
있어서는 어둡기 마련인 것.
남의 잘못은 꾸짖고
자기의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容恕)한다.
세상(世上)에서 가장 불행(不幸)한 사람은
마음의 죄(罪)를 지은 사람이다.
죄인(罪人)은 현세(現世)에서 고통(苦痛)받고
내세(來世)에서도 고통(苦痛) 받나니 죄(罪)를 멀리하라.
죄(罪)가 없으면 벌(罰)도 없음이오.
시간(時間)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附與)되는 것.
느끼기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差異)가 있나니
즐거운 시간은 천년(千年)도 짧을 것이며
괴로운 시간은 하루도 천년(千年)같은 것
그러므로,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사람은 오히려 행복(幸福)한 것.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사람이 어찌 행복(幸福)하다 하리요?
세월(歲月)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 좋은 글 - 서산대사(1520~1604)의 해탈시(解脫詩)
조선중기의 승려로 평안도 안주에서 태어나 20세에 출가하였으며,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73세의 나이로 전국에 격문을 보내 의승군을 모집 승병장으로 공을 세웠다. 휴정이 해탈時에 읊은 詩랍니다.
生也一片 浮雲起 (생야일편 부운기)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死也一片 浮雲滅 (사야일편 부운멸)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사라짐이니
浮雲自體 本無實 (부운자체 본무실) 구름은 본래 실체가 없는 것
生死去來 亦如然 (생사거래 역여연) 살고죽고 오고 감이 역시 그러한 것이라오.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 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나 가세
다 바람 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이라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라오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한밤의 눈보라 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 아침에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돈다오
다 바람이라오
버릴 것은 버려야지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오
줄게 있으면 주고 가야지 가지고 있으면 뭐하리오
내 것도 아닌 것을
삶도 내것이라 하지마소
잠시 머물러 가는 것일 뿐
묶어둔다고 그냥 있겠소
흐르는 세월 붙잡는다고 아니 가겠소
그저 부질 없는 욕심일 뿐
삶에 억눌려 허리 한번 못 피고
인생계급장 이마에 붙이고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것 탐내시오
훤한 대낮이 있으면 까만 밤하늘도 있지 않소
낮과 밤이 바뀐다고 뭐 다른게 있소
살다보면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있다마는
잠시 대역 연기하는 것일 뿐
슬픈 표정 짓는다 하여 뭐 달라지는게 있소
기쁜 표정 짓는다 하여 모든 게 기쁜 것만은 아니오
내 인생은 내 인생
뭐 별거라고 하오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소
그렇게 사는 것이라오
삶이란 한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라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살고 오고감이 모두 그와 같으오
[출처] 서산대사의 해탈시(解脫詩)
오욕칠정 (五慾七情) 이란?
오욕(五欲)은 사람이면 누구가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 욕심.
●식욕 (食欲) : 먹고 싶은 욕심
●물욕 (物欲) : 가지고 싶은 욕심
●수면욕 (睡眠欲) : 잠자고 싶은 욕심
●명예욕 (名譽欲) : 유명해지고 싶은 욕심
●색욕 (色欲) : 종족보존을 위한 이성에 대한 욕심
칠정(七情)은 인간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일곱가지 감정.
●희 (喜) : 기쁨
●노 (怒) : 화가 남
●애 (哀) : 슬픔
●락 (樂) : 즐거움
●애 (愛) : 사랑
●오 (惡) : 미움
●욕 (欲) : 욕망
노년은 오욕 칠정에서 자유로와야 한다
五福
現代人이 바라는 五福은 이렇습니다.
1, 建康(건강)....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게 되므로,
2, 配偶者.(배우자)..좋은 배우자를 만나 해로 하는것.
3, 財力(재력).....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재산이 있는것
4. 事(직업)..매일 일정한 할일이 있어야 하는것
5, 朋.(붕/친구)......주위에 친구가 많을 것
인간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한 식욕ㆍ성욕ㆍ수면욕ㆍ재물욕ㆍ명예욕의 오욕(五欲)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컨트롤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오욕을 잘 통제하여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의 욕망(慾望)하면 제일먼저 떠올리는것이 성욕(性慾)이지요
그럼 왜 성욕을 가장먼저 떠올릴까요?
이는 종족번식욕이 강하기 때문이라 하는데
거기에는 인간의 낙(樂)중 가장 으뜸낙인 운우지락(雲雨之樂)이 수반되기 때문이라 하는군요.
사실 인간의 오욕(五慾)중 GNP가 500불 이하일때는 식욕(食慾)이 으뜸이지만
500불이 넘어가면 성욕(性慾)이 으뜸으로 변한다 하네요.
오욕(五慾)에 물든 자는 그물에 걸린 새와 같고,
오욕에 빠진 자는 칼날을 밟고 있는 것과 같고,
오욕에 애착하는 자는 독 있는 풀을 안고 있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지혜 있는 사람은
욕망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 성과 사랑 ♡
부부관계는 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성에 만족한 사람은 항상 웃는 얼굴이다.
인간의 가장 큰 관심은 성과 사랑이다. 여성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오붓한 여행을 떠나는 것이 가장하고 싶다고 한다.
한국 남자들은 이야기의 마지막엔 부부간의 성문제로 즐긴다.
한국은 성만족도가 가장 낮은 나라이다.
프랑스는 성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이다.
한국은 성교육이 아주 부족한 나라이다.
남녀 간의 성차별이 아주 큰 한국은 딸이라는 이유로 밥을 먹어도 차별을 받아왔던 옛 시절이 있었다.
나는 중2때 선생님의 권유로 세계 각국을 여행하려고 책을 보게 되었다.
현제 세계여행을 세 번 완료하면서 성에 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러분들은 현재의 나이에 마이너스 20년을 하여 생각하세요.
현세는 75세까지가 신 중년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젊다고 생각하세요.
패케이지 여행으로 5개국을 10일간 여행을 했다.
이 여행객 속에는 돋보이는 여성이 있었다.
10cm의 하힐에 소녀 복장, 머리 스타일은 젊게, 가방은 아주 컸다. 가방 속에는 액세서리와 여러 가지의 옷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이 여성은 남자를 만나면 몇 분 이내에 매료를 시키는 입담이 있었다.
비장의 무기는 미소 아양 교태였다. 그래서 일행들은 이 여성을 “오드리 해펀”이 아닌 “오드리 될뻔“으로 불러주었다.
이 여성은 서울 신길동에서 옷가게를 경영하고 있는 분이었다.
자신의 나이에 20년을 빼고 살기로 했단다.
우물물은 퍼도 퍼도 솟아난다. 용불용설이 바로 이것이다.
성도 마찬가지다. 나는 아주 공장문 닫았어! 나는 빈궁마마야!
이런 성에 관한 폐쇄적 사고가 많은 것이 한국이다.
성은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다.
인간 최고의 쾌락이 성이다.
성을 활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여성이 50대의 남성과 성관계를 즐겼더니 여성 호르몬이 증가되어 젊어졌다고 한다.
성관계는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골다공증을 감소시킨다.
특히 남성은 전립선 예방에 효험이 있다. 남녀의 성관계는 천년보톡스다.
20대엔 포개서 자고, 30대엔 꼭 껴안고 마주보고 자고. 40대엔 천정보고 자고, 50대엔 등 돌리고 자고, 60대엔 각 방에서 자고, 70대엔 어디서 자는지도 모른다.
한국의 성관계는 세계 최하위 이다.
프랑스는 부부간에 와인을 마주 들면서 대화가 많은 나라다.
한국은 자녀중심의 나라다. 성에 대하여 보수적인 나라다.
자녀들 앞에서는 부부간의 가벼운 스킨십이 없는 나라다.
한국 주부들이 실행에 옮길 사항은? 집안 분위기를 바꾸자. 가구를 재배치하자. 커튼을 새로 밝은 것으로 바꾸자. 침대시트를 호텔모양으로 바꾸자. 조명은 은은한 것으로 바꾸자. 잠들기 전에는 촛불도 켜고 분위기를 고조시키자. 속옷도 꽃분홍이나 보라색으로 바꾸어보자. (남성은 여성의 속옷에 민감하다)
중동지역엔 여성 속옷이 자장 아름답다. 예쁜 속옷으로 갈아입고 살자.
남편을 부를 때는 ??씨 라고 해보자.
성에 대한 얘기를 적극적으로 해보자.
여성이 적극적이 되자.
일상에서 벗어나 꽃피는 야외에서 부부가 즐겨보자.
집안의 분위기가 안 맞으면 동네 모텔이나 야외 모텔을 이용하여 둘만의 시간을 즐겨보자.
외국은 성생활이 아주 중요한 부부중심의 사회다.
우리 한국여성들도 당당한 스킨십을 시도 해보자.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사랑한다고 말해보자. 부부간에 등산, 탁구도 해보자.
영화 “죽어도 좋아” 영화를 보자. (공원에서 만난 노인의 성관계를 다룬 영화다)
부부관계는 죽을 때 까지 할 수 있다.
한국의 여성들은 오직 여성들끼리만 모여서 여행을 즐기는 습성이 있다.
발간반도를 여행하는 중이었는데 동승한 앞자리에 앉은 부부가 워낙 스킨십이 진한 것을,
보고 있는 뒷자리에 앉은 여성들이 보기가 꼴사납다고 입방아를 찍었다.
여행 중 어느 휴게소에서 이 부부는 자신들을 속 시원하게 밝히면서 "
우리가 살아본다고 얼마를 살겠어요! 부부가 금슬 좋게 즐기다가 떠나고 싶습니다.
보시기가 거슬리더라도 이해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제 우리한국의 '마인드'도 바꿔져야 한다.
부부가 여행을 한다고 하면 남편을 저 앞에 걸어가고 아내는 먼발치에 떨어져 걸어가는 습관은 버려야 할 때다.
그 동안 우리는 바쁘게 만 살아왔다. 부부간에 제대로 표현도 못해주면서 살아왔다.
이제 우리는 남의 의식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프랑스의 부부들은 진한 스킨십을 남의 의식에 개의치 않고 행한다.
우리도 이제 의식을 바꾸자. 서서히 바꾸어 가자.
나 노미경은 8년 연하의 남성을 만나 결혼했다.
혼자보다는 둘이가 더 좋다. 남성은 성호르몬이 끊어지지 않는다.
'괴테'는 74세에 16살 소녀 '울리케'를 사랑했다가 거절을 당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이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것이다.
사랑은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아름다움에 있다.
영화 “관능의 법칙”은 10년 연하의 남성과 여성의 사랑을 다룬 영화다.
나 자신을 위하여 살아보자.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다녀보자.
이탈리아 로마에 가보자. ( 깐따래, 만띠래, 아모래 등)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위해 살아보자.
기계는 쓰지않고 그대로 두면 녹이 쓸기 마련이다.
한국 성의 3종류에는 여성, 남성, 아줌마가 있다.
새로 멋진 신 중년이 되어보자.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 인데!!!
===2014. 4. 3. '아침마당'에서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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