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9일 (일요일) 9월 정기산행 | |
♥ 100년 대관령 소나무 숲~ 힐링, 명상 그리고 걷기~ [금강소나무 숲길] & [경포해변 해솔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9월 정기산행은 추석 연휴 관계로 한주 뒤로 진행합니다 (9월 29일 일요일) | |
♡ 어흘리주차장~삼포암~숲솔교~금강송정~대통령쉼터~풍욕대~노루목이~숲솔교~삼포암~어흘리주차장 ♡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고~ 추석 연휴에 지친 몸과 마음에~ 대관령 [금강소나무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주하며 힐링과 명상 그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옵니다 (참조은 산우님들을 초대합니다) | |
1. 산행지 소개 | |
[금강소나무]는 우리나라 금강산에서부터 태백산맥줄기를 타고 경북 울진 소광리, 봉화지역의 춘양면 지역까지 자생하며 자라는 소나무 품종입니다 줄기가 곧게 자라며, 마디가 길고 껍질이 유별나게 붉은 소나무를 금강송이라 부릅니다 <대관령 금강소나무> 100년 역사 '금강송' 군락지... 강릉 어흘리 마을 [대관령 소나무 숲길]은 대관령의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을 지근거리에서 접하며 걸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100년 역사를 간직한 숲길을 에워싸듯 조성된 [대관령 소나무숲길] 1922년~1928년 조성되었으며, 씨앗을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소나무를 심어 현재까지 가꿔온 면적은 400ha로 축구장 570여개와 맞먹는 규모입니다 [대관령 소나무 숲]이 일반에 본격적으로 공개된 것은 2018년 부터입니다 현재 [대관령 소나무 숲]에 뿌리 내린 소나무의 평균 키(높이)는 20m, 가슴 높이의 나무 둘레는 1.2m로 다른 지역의 소나무보다 우량해 소나무가 우거진 숲 자체만으로도 장관을 이룹니다 여기에 숲길에선 소나무 숲 외에도 20m높이의 선자령 초막골에서부터 흐르는 3단 폭포인 '삼포암'과 아름드리 소나무가 옹기종기 이어지는 '솔숲교' 소나무 그늘아래 바람이 지나는 '풍욕대' 그리고 대통령쉼터, '전망대' 등이 볼거리를 더합니다 그렇게 숲솔길 걷다보면 세상시름 모두 다 잊어버리고 어느새 청정한 몸과 마음이 된듯 합니다 | |
2. 산행 코스 | |
♣. 어흘리주차장~삼포암~숲솔교~금강송정~대통령쉼터~풍욕대~노루목이~숲솔교~삼포암~어흘리주차장 (6.3km/3시간30분) & 강릉 경포해변 해솔길 <최고의 추억을 선사해 줄 부산 [대관령 소나무숲길] & [경포해변 해솔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3. 산행 지도 | |
어흘리주차장~삼포암~숲솔교~금강송정~대통령쉼터~풍욕대~노루목이~숲솔교~삼포암~어흘리주차장 (6.3km/3시간30분) & 강릉 경포해변 해솔길 | |
4. 산행 공지 | |
1.산 행 지 | ☞ 최고의 추억을 선사해 줄 대관령 [금강 소나무숲길]과 [경포해변 해솔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일 시 | ☞ 2024년 9월 29일 (일요일) |
3.탑 승 지 | ☞ - 05:30 선학역 1번출구 - 05:35 인고 체육관앞 - 05:40 석바위시장(삼미쇼핑 건너편) - 05:45 십정 녹지공원 앞 - 05:50 부평 119 센터앞 - 05:55 부평구청앞 - 06:00 갈산역 1번출구 - 06:05 작전역 4번출구 - 06:10 계산 천년부페웨딩홀앞 - 06:25 송내남부역 (CU편의점앞) - 06:30 인천대공원 정문 맞은편 버스정류장 - 06:35 인천대공원역 1번출구 (정시에 출발합니다. 10분 먼저 나와 기다리는 센스) ※ 당일 탑승시간 놓쳤을 경우는~ 당일 산행대장이나 총무께 (꼭) 연락주시고 출발 5분전까지 마지막 정차지로 오시면됩니다. ※ 귀경시는 인천대공원역~송내남부역~부평역~선학역만 정차합니다 (차고지 방향 경유지는 하차 가능 /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4.이동 수단 | ☞ 44인승 임대버스 |
5.산행 코스 | ☞ 어흘리주차장~삼포암~숲솔교~금강송정~대통령쉼터~풍욕대~노루목이~숲솔교~삼포암~어흘리주차장 (6.3km/3시간30분) & 경포해변 해솔길 (산행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6.산행 회비 | ☞ 43,000 [차량비+조식(김밥 또는 떡)+생수+하산식 외 최소한의 경비] 30명 기준이며 (44인승 진행합니다), 남으면 천원단위로 돌려드립니다 |
7.준 비 물 | ☞ 트레킹하기 편한 복장/간식 등 개인 필요물품 |
8.산행난이도 | ☞ 초,중급(★★☆☆☆) |
9.산행도우미 | ☞ 리딩대장 : 아이린 회장 (010-9213-7037) |
10.산행 보험 | ☞ 산행보험은 산행 참석자 본인이 개별적으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
※인천 참조은 산악회 회칙 제 6장 제 17조에 ②항에 의거 (환불규정 필독) 선입금한 산행회비중, 출발 5일전 취소는 입금액 전액을 환불하고, 4,3일전 취소는 반액을 환불하고, 산행 2일전 취소시에는 입금액 전액을 당일 산행경비로 충당함을 알려드리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예) 일요일공지 화요일 100%환불/수,목 50%환불/금요일~당일 0% 환불없습니다] | |
4. 산행지 미리 가보기 | |
오늘도 아름다운 길을 찾아 나섭니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서 삼포암폭포를 거쳐 [금강소나무 숲길]을 걷는 여정입니다 대통령 쉼터와 풍욕대, 노루목, 솔고개로 해서 원점 회귀하는 완만한 숲길입니다 <삼포암 1폭포> 어흘리에서 얼마 가지 않아 호쾌하게 물줄기를 흘리는 폭포를 만납니다 삼포암은 낙차가 4~5m 정도 되는 폭포가 솔숲교까지 3개소가 있어서 삼포암이라 불립니다 <삼포암 2폭포>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하니 마음이 청량해집니다 <삼포암 3폭포> 높이는 20여 m라고 하지만 너래 반석 위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한눈에 반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주저앉아 물소리에 귀를 씻고 눈을 헹구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폭포를 바라보는 계곡의 바위틈에 며느리밥풀꽃이 그야말로 화양연화입니다 폭포를 향한 일편단심인 듯 일제히 폭포 쪽을 향해 화사하게 만개한 며느리밥풀꽃 <금강소나무 숲> 붉은 수피를 자랑하는 금강소나무의 숲이 펼쳐집니다 심호흡을 하니 피톤치드 향기가 오장육부를 말갛게 헹궈줍니다 <대관령 다층혼효림> 금강소나무 외에도 굴참나무, 고로쇠나무, 서어나무~ 쪽동백나무, 누리장나무, 생강나무~ 등이 어울리는 혼효다층림이지만 우세목은 [금강소나무]입니다 <등산로변 금강소나무> 1922년부터 소나무씨앗을 직접 파종하여 기른 100여년이 지난 명품 소나무숲입니다 <<금강송 수피> 흉고직경이 70cm가 넘는다네요 <금강송 수관> 금강송정에서 대통령쉼터 및 풍욕대까지는 1.03km, 숲속에서 뿜어나오는 솔향기를 마시며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숲을 온몸으로 마주합니다 <대통령 쉼터> 대통령이 담소하시던 쉼터였다는 곳입니다 <풍욕전망대> 이곳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풍욕을 즐길 수 있는 풍욕전망대입니다 강릉 시가지를 향한 높다란 전망대에 오르니 저 멀리 푸른 동해가 펼쳐져 있습니다 미끈미끈 잘 생길 금강소나무를 눈앞에서 알현하며 숲길을 걷자니 왜 치유의 숲이라 했는지 알겠습니다 숲의 향기에 시나브로 샤워를 하는 느낌은 행복함으로 이어지기에 충분합니다 소나무숲길을 돌아나오는길 삼포암폭포를 다시 한 번 봅니다 아름다운 숲은 힐링의 숲이기도 해서 저간의 이런저런 힘듦이 많이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태통령쉼터 및 풍욕대를 지나서 노루목이와 솔고개입구를 거쳐 삼포암을 거쳐 원점회귀합니다 누리장나무가 꽃이 지며 붉은 열매의 모습을 함께 보여줍니다 <강릉 경포해변 해솔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산 1-1 강릉하면 떠오르는 곳~ [경포해변 해솔길]을 걷습니다 자꾸 생각난다. 너 말고... 강릉, 경포~ ㅋㅋ 동해 바다를 보고 있으면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여행하면 인증이죠~ 인증 사진 찍기 좋은 시설물이 많이 있네요 빨간색 파라솔이 강렬해 보여서 시선을 끄는 경포해변! 무려 6km의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 마음속까지 들어와 토닥 위로를 전해주는 시원한 파도 소리~ 탁 트인 해변의 장관이 긍정 에너지를 주네요 재미있어 보이는 패러세일링!! 바다에 몸이 빠지게 할 때도 있고, 새처럼 높이 날아가듯이 스릴 넘치게 해주는 모습이 엄청 신나보이네요 사계절 푸르른 해솔길을 걸어봅니다 바다향과 솔향이 폐부로 들어와 청량함이 가득!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나무그네에 앉아서 휴식도 취해봅니다 동해안 최대의 해변으로 꼽히는 강릉 경포해변 빽빽하게 들어선 솔숲의 산책은 그 자체가 힐링입니다 다양한 조형물도 있네요 하트 모형도 있고 가슴이 탁트이는 가없이 펼쳐진 파아란 동해바다 앞에서 모든 피로와 스트레스가 다 씻겨져 가는 순간입니다 자연이 주는 따스한 위로에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