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음챙김 명상센터] 제1품 뱀의 품 12. 성자의 경 11-15

[꾸살라]

11. 윗부분이건 중간부분이건 남은 것이건, 타인에 의해 주어진 것으로 생활하고, 칭찬하지도 않고 욕을 하지도 않는 님, 현명한 님들은 그를 또한 성자로 안다.

12. 젊어서 누구에게 묶이지 않고, 성적 방종을 끊고 유행하는 성자, 취하고 방일하지 않아 해탈한 님, 현명한 님들은 그를 또한 성자의 삶을 사는 자로 안다.

13. 세상을 잘 알고, 궁극의 진리를 보고, 거센 흐름과 바다를 건너고, 속박을 끊고 의존하지 않는, 번뇌를 여읜 님, 현명한 님들은 그를 또한 성자의 삶을 사는 자로 안다.

14. 재가자에게는 부양할 아내가 있고, 덕행자에게는 내 것이 없어, 둘은 처소와 생활양식이 같지 않다. 재가자는 남의 생명을 해치는 것을 삼가기 어렵지만, 성자는 항상 삼가며 남의 목숨을 보호한다.

15. 하늘을 나는 목이 푸른 공작새가 백조의 빠름을 따라 잡을 수 없는 것처럼, 재가자는, 멀리 떠나 숲 속에서 명상하는 수행승, 그 성자에게 미치지 못한다.”

[수닷사]

법보시 감사합니다()()()

[慧松]

성자의 삶을 사는 자.
법보시 감사합니다.()()()

[선혜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