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상윤 생일을 함께하였습니다. 상윤이가 학교를 간 후 상윤이 방에 여러 메세지를 담은 풍선들을 불어서
방안에 두었구요. 뉴질랜드에서 처음 맞는 생일이라서, 또한 집 떠난 마음에 상윤이도 마음이 약간 심란했을 터인데
그나마 뉴질랜드에서 함께하는 뉴질랜드 가족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사벨라와 피터가 상윤이에게 남긴 메세지입니다.
제시카와 크리스와 미국에서 잠깐 돌아왔는데, 제시카와 크리스의 메세지이네요.
로니와 저의 생일축하 풍선입니다.
제시카가 생일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롤케익과 초콜릿 케익으로 함께 만들었는데
상윤이가 이제 17살이 되어서 17이라는 숫자로 케익을 만들었네요.
함께 식사를 하면서 케익도 함께 하였습니다. 저희 오랜 가족친구도 함께 참여를 하였습니다.
상윤이가 무척이나 수줍어 하네요.
마운틴 뷰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서현이도 함께 와서 식사도 하고 조졸한 생일파티도
함께 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함께 한 후 먹는 디저트로 먹는 케익이었구요.
사진상으로는 안 보이지만 대식구가 모인 모임이었습니다.
이사벨라, 피터, 제시카, 크리스, 로니, 상윤, 서현, 혜진, 혜인, 클레라 등 10명이나
모였습니다. 함께 하는 가족이 좋은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단지 함께 할수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첫댓글 상윤아! 생일 축하한다. 너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볼수 있어 너무나 기쁘구나! 상윤아! 꿈꾸는 사람은 축복을 누린다. 꿈이 있기에 늘 활력과 열정이 있다. 꿈이 있기에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꿈이 있기에 꿈을 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한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한다. 세상의 모든 축복이 꿈꾸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그러므로 꿈꾸는 자는 행복하다.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행복은 잡을 수 없는 무지개이지만, 꿈을 꾸는 사람에게 행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란다.... 상윤아 진심으로 생일을 기뻐하고, 축하한다. 서현이도 볼수있어 너무나 기쁘다. 화이팅.. 서현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