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호 나들길> (walking trails)
경춘선 춘천역 종점에서 왼쪽 후문으로 나가면 의암호가 보인다. 그리고 새로 만든 춘천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호수를 따라 공지천에서 춘천 MBC 끼고 돌면 상상마당(문화예술관)에서 Dancing Caffe(담배 인삼 공제회 운영)의 커피를 한 잔 한다. 절벽바위가 있는 봉황대까지 자전거 길이 멋지다.(ride bike) 추석 연휴 첫날인 2021. 9. 20 부부가 공지천 지나 의암공원과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하늘을 보면서 두 시간을 걸었다. 이렇게 멋진 풍경 (하늘, 산, 호수)이 또 있을까?
첫댓글 70 평생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산, 호수)의 의암호 파란 둘레길을 걸어 본 일이 없었습니다. 행복했어요!
공지천 (우미 닭갈비)도 막국수, 치즈와 함께 또 주먹 김밥을 직접 손으로 싸서 먹었는데 맛이 최고였습니다.
전철 왕복 무료이구요, 닭갈비는 1인분 13,000원, 막국수는 7,000원, 나머지는 3,000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