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어 올해의 건강과 소망을 빌어보는 이색겨울축제.
올해부터는 대회형식에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쉽게 축제형식으로 바뀌었다.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 3백여명 포함 3천여명이 참가하였다.
우리나라 대표 해수욕장
신라시대 학자 고운 최치원이 벼슬을 버리고 가야산으로 향하던 중 이곳에 들렀다가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되어
오랫동안 머물렀다
자신의 자(字)인 해운(海雲)을 바위에 새겨 넣은 후 해운대라 불리게 되었다. 해운대를 품은
동백섬은 원래는 섬이었으나 장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해운대 백사장의 모래를 실어와 쌓여서 현재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기에 걸어서 돌아볼 수 있다.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걸으면 2005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와 인어나라에서 시집온 황옥공주의 전설이 깃든 인어상을 만날 수 있다.
총 길이 1.5㎞에 58㎢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해운대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모래의 질이 좋아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국내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부산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부대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일 년 내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날의 달맞이축제를 비롯해 북극곰 수영대회, 모래 작품전, 부산바다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로 즐거움을 준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10월이면 영화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다.
항공촬영 문의전화 010-3835-9913
첫댓글 해운대가 항공촬영으로는 딱이네요
아 흑 ~ ! 그때의 셔터 압박감 . . . 행사장 촬영은 스트레스 덩어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