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장 신나는 해양스포츠는 서핑이다.
서핑은 고성의 새로운 여행 트랜드다.이미 양양,강릉,속초 등 동해안 일대에 서핑 봄이 시작된 지는 몇 년 됐다.
인기를 끌면서 해변이 복잡해지자 한산한 곳을 찾던 서퍼드이 찾아낸 곳이다.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라서 서핑을 즐기기에는 지금이 제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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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최초의 서핑샵은 자작도해수욕장의 고고비치서프다.
지금은 고고비치서프 외에 열 군데가 넘는 서핑샵이 송지호해수욕장,봉수대해수욕장,백도해수욕장,천진해수욕장
등지에 문을 열었다.
꼼꼼한 교육은 안전과 연결된다.
서핑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는 실습에 앞서 이른 교육을 반드시 거쳐야한다.
서핑의 이론과 함께 시핑 예절,안전 교육까지 겸하기 때문이다.
서핑 인구가 늘면서 이론 교육을 간단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안전한 서핑을 위해서는 입문교육에서 확실하게 시핑
에티켓과 안전 사항을 숙지하는게 중요하다.
서핑은 패들,테[이크 오프,라이딩으로 이뤄진다.패들은 양팔로 파도를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
테이크 오프는 엎드려 있다가 일어나는 것,라이딩은 파도를 타고 미끄러지는 것이다.
라이딩이 서핑의 재미를 만끽하는 순간이라면 이 순간을 위해 가장 먼저 갖춰야할 것이 패들이다.
서핑은 온전히 파도의 힘으로 보드를 타는 것인데 원하는 파도가 왔을 때 그 파도의 속도에 맞춰 보드를 앞으로
밀고 나가는 힘이 바로 패들이다.
패들을 잘 해야 일어서고(테이크 오프)타는(라이딩)것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