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산부인과 추천 - 호산병원, 조기 진통에 대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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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진통이 의심되는 경우 시행하는 검사는?
자궁경관의 길이 측정 : 32주 이전에 정상적인 자궁경관은
약 4cm정도의 길이를 보이지만, 만약 측정한 자궁경관의
길이가 2.5cm미만의 경우 조산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정상적으로 임신 30주까지는 자궁경관의 길이가 최소 3cm은되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점진적인 숙화과정에 의해 길이가 짧아지게 됩니다.
30주까지는 3cm보다 짧은 것은 비정상적이며
조기진통이나 자궁경관무력증에 의할 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52283750B6C10024)
양수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양수검사를 하는 이유는?
양수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양수검사 통해서 세균을 확인하거나
양수 안에서 백혈수 수치가 증가한 것을 확인하거나,
세균감염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화학물질인 IL-6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양수 안의 포도당 농도도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양수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양우검사 통해서 언급한
몇 가지 사항들이 증명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8103950B6C1122D)
조기진통이 있는 경우 어떠한 치료를 받게 되나요?
치료방침은 가능한 34주까지 분만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정맥을 통한 수액주입과 함께 자궁수축억제제를 사용하면서
가능한 태아의 폐성숙이 이루어지는 34주까지는 기다리게 됩니다.
- 자궁수축억제제의 경우는 34주 이전이라면 사용해야 하지만
이미 34주가 지난 경우는 굳이 자궁수축억제제를 사용해서
분만을 연기시키는 것은 의학적 타당성이 없으며,
오히려 태아나 임신부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즉, 태아가사나 심각한 자궁 내 성장지연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는
34주가 지난 시기라면 분만 시키는 것이 더욱 좋으며,
임신부가 심한 임신성 고혈압이 있거나 조절되지 않는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굳이 34주가 지나서까지 분만을 연기시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AD83950B6C11E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