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온 2016년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부족한 점도 많았고
또 한편으로 다같이 열심히 일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2016년의 지나온 길을 잠시 되돌아 봅니다.
진솔산림기술사사무소 출범 후 처음으로 가본 해외여행 산둥성기행....
한편의 추억의 장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있었지만 안타깝게 진솔에서 하차 해 버린 가족도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부족한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정중히 올립니다.
진솔의 동반자 산우 와 더불어 이레가 창업을 하게 되므로서
이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에서 Forest PRO-fessional Engineer 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안주하여 머물러 있으면 안 될 것입니다.
산림분야의 선도자의 역할을 하기 위한 숙제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기 때문에 ....
앞으로는
올 한해보다 우리는 더 열심히 달려야 할 것입니다.
늘 가장 큰 어른이신
손인수 이사님의 존재만으로 부족한 우리들에게
의지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아침마다 사무실 청소를 도맡아 하시면서
동료들의 근무환경을 쾌적하게 하시고
자발적으로 궂은일을 앞장 서 주시는
안창수 산우대표이사님에게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진솔에 뼈를 묻겠다면서 하면서
뭔가 아직은 부족해 보이는 서승민과장님
나름대로 열심히 동고동락해준 것에 고맙습니다.
나의 잔소리에도 꿋꿋히 참으며 업무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이현석과장님도 고생이 많았습니다.
바쁠 때마다 다른 동료들를 제치고 휴일없이
자발적으로 현장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조민수 대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머슴아들만 우글거리는 진솔에 스스로 찾아와
여성최초로 산림기술사를 취득한
오유미기술사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1+1=2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1+1= 2가 아닙니다.
그의 결과는 3이 될 수 있으며 아니면 5 아니면 10도 될 수 있습니다.
그 답은 우리모두에게 달려있습니다.
각자 맡은 임무을 다하면서
서로에게 협력하면 1+1=10이상의 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달려온 2016년도
조금은 부족하였지만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여러분들과 한 울타리에 속한 것에 자랑스럽습니다.
2016년 12월 21일 동짓날에
청송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김영체쓰다
첫댓글 기술사님 얘기는 왜 빠뜨리셨습니까~~
그럼,,,,,,,,제가 쓰겠습니다~ㅋㅋ
기술사님 뵈면,,기술사 다음에 또 기술사가 있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많은걸 기술사님께 배웁니다. 가르쳐준게 없다고 하시지만,,기술사님이 일상에서 일하시는 것 자체가 배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아,,,
2017년에는 쫌 쉬어가시면서,,잠은 쫌 주무셔가시면서 일하셨음 좋겠습니다. 제가 배울까바 걱정됩니다~~저는 잠이 많아서 이건 배우면 안되거든요..ㅋㅋ
그리고,,,,,,,,,,,,
감사합니다 기술사님~~~^^
중(스님)이 제머리를 깍지 못해요~^^ 그리고 잠 실컷 자는 편입니다 (다만 새벽에 잠이 깨지만...~~)
속이 텅 빈 수박은 먹을 게 없듯이...
지식과 인격을 갖춘 인정받는 기술사가 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참들 잘하고 있습니더....
덕담이 꽃이피는 곳에 봄날은 옵니다.
봄은 만물이 생동하고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계절이지요.
또 새로운 봄을 조용히 기다리며 잠들 푹 자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