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족이 2년 살았던 오타와는
언제와도 깨끗한 계획된 도시입니다.
우리나라의 창원처럼...
토론토보다 흑인이 적고 인텔리한 아름다운 도시이지요.
국회 의사당 앞의 꺼지지 않는 평화의 상징입니다.
국회 의사당.
왼쪽 원형 지붕의 건물은 문명 박물관입니다.
오타와에는 6개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캐나다는 한국처럼 대단지 아파트를 절대 짓지 않습니다.
1~2채 정도의 아파트를 건축합니다.
대단지를 지으면 분양이 되지 않을것 같아요.
문화의 차이입니다.
나이아가라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온타리오 호수로 흘러와서
이곳 세인트 로렌스 강을 통해 동쪽 바다로 흘러 들어갑니다.
동쪽바다는 세계 4대 어장으로 유명한 뉴펀들랜드 어장이 있습니다.
동쪽 바다에서 로렌스강을 통해 토론토까지 화물선이 들어 옵니다.
지리산 전나무가 이곳 기후에 안 맞습니다.
18여년이 지나도 이만큼 입니다.
비서관들이 말려도 김대중대통령의 고집으로 식수했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 각료들은 모두가 단퐁나무입니다.
99%가 단풍나무이지요.
단풍나무이긴 하지만 튼튼하지 않습니다.
1995년10월21일 김영삼대통령께서 식수한 슈가 메이플(단풍나무)이
체면을 유지합니다.
아주 좋은 위치에 잘 크고 있습니다.
그
총독 관저는 일반인에게 언제나 오픈입니다.
해가 질때까지...
리도홀이라 불리는 관저의 정원은 아주 훌륭합니다.
이곳 정원의 많은 단풍나무들은 이곳을 다녀가신 세계 각료들이 식수 하신것입니다.
첫댓글 맨 위의 사진은 뭐거 타고 있는 거에요?
물속에서 불이 탑니다 꺼지지 않고 타지요
대중씨가 심었다는 전나무가... 곧 죽을 듯 해요..
건물들의 지붕색이 연두와 하늘색의 중간이면서 절묘한 분위기를 주느라구요
오타와가 카나다 수도라는 걸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ㅎㅎ 저도 거기 가서 알앗으니.. /퀘벡주 사람들이 독립하겠다고 데모하는 국회의사당 광장... 꺼지지않는 불, 문명박물관 관람하고 나서 역시 우리나라 문화는 세계적인 것이다라고 생각햇습니다.
ㅎㅎ 토론토가 수도인줄 많이들 압니다 예전에는 토론토가 수도였습니다
초등학교를 죤데 나와야합니다.ㅎㅎㅎ 영국령이엇던 호주도 수도 캔버라는 크지 않습니다. 아마 나라의 균형발전이라는 차원에서 아님 국민의 위치편의상 되어진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렇군요 기념식수~~~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손녀들의 생일 날 한구루씻 식수를 하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