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1 월 19 일 (토)
장소: 화명동 툇마루
시간: 점심시간 오후 1 시
참석명단: 박순희.차유미.이남이.김수연.반지현.남신덕
김재영.서재영
총 : 8 명
회비: 1 만원 (식대는 박순희 친구가 찬조했음)
식대가 많이 나왔는데 박순희 친구가 점심사줘
맛있게 잘 먹었읍니다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날씨가 오전엔 따뜻하다 못해 더워서 의령서 부산
가는길에 차량에 에어컨을 틀고 갔는데 부산으로 갈수록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한게 비가 한줄기 할것같단 생각이
들었으나 친구들 만난다는 설렘가득한 맘이라 먹구름이던
비구름이던 상관없다 생각 하고 달렸읍니다
친구들 만나 오랜만에 수다도 떨고 맛있는 점심먹고
산성으로 차마시러 다시 가서 후식으로 빵과 차를 시켜
순식간에 빵그릇이 순싹되어 버렸음(금방 밥먹고 왔는데도
그빵들이 어디로 들었갔는지...
아마도! 배는 불렀지만 맛있는 빵만 골라 왔더만~~~
야시같이! 누가 빵을 골랐노?)
그렇게 이야기에 빠져서 우린 벌써 고등시절로 돌아가
있었지
참! 행복했던 시절 이였다.
오늘은 결산을 따로 하지 않읍니다
박순희 친구가 점심을 찬조 했기 때문에 결산할 내용이
없읍니다
그리고 차유미 친구가 내년 4 월에 며느리를 본다네
유미야! 축하한다
그때 청첩장 나오면 나한테 보내줘
그때 시간되는 친구들 서울 나들이 한다 생각하고
서울 나들이 계획함 잡아보자
신덕이는 지금쯤 기차타고 출발 했겠네
조심히 들어가길 바란다
나는 올때 비바람이 불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무사히 잘도착했다
그럼 다음모임 을 기약하며
사진 올릴께
툇마루 28.000원 짜리 정식
맛있더만
소고기찜 과 쭈꾸미뽂음 (난 개인적으로 쭈꾸미가
더 맛있었음)
돼지고기 수육 ( 김치와 깻잎에 싸서 먹으니 ..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수육과 함께먹는 김치인데 맛이 쥑이데..
예쁜 우리 친구들! 사랑한다
남이친구! 반가웠다 자주온나
오니까 참 좋더라
순이는 사위 봐서 그런지 얼굴에 여유도 있고
편해 보이더라
남이친구 는 언제봐도 인상이 정적이야
자주 보도록 하자
유미친구 는 우리 모임에서 분위기 메이커 맞제
분위기 밝게 뛰워줬어 항상 고마워
얼굴은 왜! 땡기고 그래
안땡기도 이쁜데 ! 그렇게 이뻐졌어 우짤라꼬 ㅎㅎ
정겹고 언제봐도 좋은 내 친구들
산성 의 카페에서
빵 참 맛있더라
도시 빵이라 그런가
여기 시골엔 그런빵 없다!
오늘도 여전히 재미나게 이야기를 푸는 우리 회장님!
고딩시절 이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게 없는것 같아!
순수한 마음이 본바탕 이라서 그라제...
이사진은 왜이리 심각한 표정일꼬?얄굿어라
재미있게 들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아!순간포착 이구만
내가시킨 블루베리 에이드 인데
이뿌제!생블루베리 를 설탕에 절인것 같더라
거기다 사이다 섞은거 (먹을만했음)
신덕이 이야기 풀고 좌 순희 우 지현
열청취중 입니다
무슨 이야기 를 했을까
무척 궁금함
신덕이 표정!이 요래요래 해서 이야기 하는중 인것 같음
그랬거던! 맞제ㅎㅎ
신덕아! 멀리서 보니 너거 셋이서 이야기 하는데
둘은 턱괴고 듣고있고 너는 이야기 하길래 그림이
이뻐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버릴께 하나도 없다
사진 한장한장 이 스토리가 있네
오랜만에 이쪽보고있는 좌 순희 우 지현
인자 애기 끝난건가
얼굴땡긴 유미가 오늘 더 이뻐지고 얼굴에서 참기름
발랐는지 얼굴이 반질반질 했었다
어쩜그리 주름하나 없이 팽팽 한지
나이를 꺼꾸로 먹구만~~~
아이다! 남편이 염소 한마리 해줬어 먹었다 했제
그랬구만! 그거였어...
예쁜재영 이랑 수연이는 언제나 좋은 친구제
우리들 모두다 너거를 좋아한단다
알고있제
오랜만에 유미가 조용히 듣고있네
신덕이도 글코?
아! 이유를 알겠네
재영이가 뭐라 캤구만
너거둘! 고마좀 해라캤제!
유미랑 신덕 왈 지들이 뭘유??
수연이 왈! 뭔밍~~~ ㅋ 웃자고
순이남편 원모씨 께서 산성 에 있는 카페에 와서
한바탕 우리를 웃게 해줬읍니다
덕분에 많이 웃었읍니다
감사 드립니다
지현아!재영아
다들!집에들어 갔제
신덕이는 기차 안이겠네
밖이 컴컴해서 올때랑 경치가 다르겠네
조심히 들어가고 담모임에도
건강하게 지내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