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식하는 회원입니다.
오토라이트..........참 편리한 기능이지요.
GM차들은 센서가 민감해 조금만 어두워도 라이트가 켜지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토스카때도...윈스톰도 그렇구요.)
광센서에 저항을 달아볼까 싶다가도 아시죠? 귀차니즘...ㅋㅋ
옆동에서 센서감도 조절하는 방법의 글을 보고 후다닥 내려가 바로 시행...
15분 걸렸습니다.
준비물....
"+" 드라이버
헤라(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
커터칼(있어도그만 없어도그만.)
사진의 붉은 원 6군데 보이시죠? 저기에 그냥 끼워져 있습니다.
데쉬보드 사물함을 빼고 하셔도 되고 그냥 제끼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요렇게 생긴 광센서를 탈거하신 후 상단의 투명한 캡을 커터칼날을 끼워 뚜껑을 제거히시고...
이런 모양이 됩니다. 녹색 부분이 광센서를 덥고 있는 얇은 유리 입니다. 저놈을 커터칼로 모서리를 살살 긇어 빼줍니다.
녹색 유리부분을 제거한 후의 모습입니다.
녹색유리 파편인데요. 유리파편 아래에 검은색의 필름이 덥혀 있어서 저것도 같이 빼버렸습니다.
제차는 전면 선팅이 진해(20%) 덥혀진 저 필름도 빼버렸는데 상황을 봐서 너무 무디게 작동한다면
저 필름은 다시 끼울 생각입니다.
작업 끝나고 시동 켜니까 평소 라이트가 켜져야 할 밝기인데도 라이트는 안들어 오네요. ㅎㅎ
아~~~ 조으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첫댓글 대낮에도 키자는 판에 그냥 타고 댕기는게...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간에 또는 역광으로 상대방차가 밝은 대낮인데도 않보여서 위험할 수 있기에 주간등이라는것이 생겼습니다... 오히려 민감하게 하시는게 내차나 상대방차의 안전을 위해서 좋다고 한표 드립니다
전면선팅된차들은낮에도 켜지더라고요 민감한걸실어하시는분들에게는 좋은정보같네요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따라해서 성공했어요..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도움되셨다니 다행입니다.